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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질본 "사람 간 전파 가능성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武漢)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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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 35세 中여성···“인천공항서 바로 격리”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중국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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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中 우한 폐렴, 일본·태국서도 발생, 사람간 전파 가능성..대응 강화”
보건당국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집단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파를 일으킬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성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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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평화열차' 멈췄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 및 대책 서울-세종-자자체 영상회의에 앞서 직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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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결핵 환자 1년 1400명...‘무상 치료 목적’ 입국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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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총사령관'은 뒷전, 박능후 장관이 나서다…2015년 메르스 교훈 잊은 듯한 방역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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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예산 삭감해놓고 “메르스 대응 허술하다” 질타한 국회
10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여행객들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마련된 전용 게이트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관으로부터 발열과 이상증상 유무 등을 확인받은 뒤 입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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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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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3년 만에 또 발병, 초기 대응 뭐가 달라졌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큰 혼란을 겪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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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환자 행적 SNS 공개 … 3년 만에 또 복지부와 마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검역이 강화된 인천국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10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이 두바이발 승객들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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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늘려야 할 공무원은 늘려야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 전남 여수검역소 지형진(43) 검역관은 24일 오전 세관의 고속정을 타고 20분 먼바다로 나갔다. 정박 중인 중국에서 온 탱크선에 도착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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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통사 800개 엮어 ‘감염병 방역망’ … KT의 큰 꿈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 AI 테크 센터에서 ‘감염병 방역망’에 대해 설명했다. 황 회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KT 우면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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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감염병 막는 '글로벌 빅데이터 방역망' G20 이후 힘 받는다"
1만6693명이 격리되고 38명의 사망자를 낸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당시 보건 당국이 감염자 이동 경로 파악에 어려움을 겪자 KT가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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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메르스' 환자 급증…질병관리본부, 중동 여행객 주의 당부
사우디아라비아에 메르스 감염환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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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오염지역 다녀왔군요”…kt, 여행객 해외로밍 분석해 감염병 예방한다
‘모바일로 집에서 즐기는 올림픽(Stay Home Olympics)’.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달 28일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 어도비시스템스는 올해 올림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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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입국 때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질병 의심 증상 땐 1339 신고
지난해 한국을 뒤흔들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올해 중남미에서 시작된 지카 바이러스 등으로 해외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다. 하지만 정작 해외로 여행을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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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때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질병 의심 증상 땐 1339 신고
지난해 한국을 뒤흔들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올해 중남미에서 시작된 지카 바이러스 등으로해외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다. 하지만 정작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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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뚫린 지카바이러스 방역망…정신 못차린 보건 당국
보건 당국의 감염병 관리체계가 여전히 엉망이다. 필리핀을 다녀온 21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로 판정됐는데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허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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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브라질 다녀온 사람 특별관리한다
WHO, 지카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지카 바이러스 심각성을 경고하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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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설문조사 실시…국내 전파 가능성 작아
앞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브라질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겐 감염 의심 증세를 묻는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발열·발진 등 의심 증세가 있으면 따로 역학조사를 받게 된다. 브라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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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또 메르스 번져 … “여행 조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진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또 다시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병본부)는 중동지역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주의해줄 것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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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메르스 환자 다시 늘어 …“중동지역 여행시 조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중동지역 여행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권고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병본부)는 최근 사우디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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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메르스,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
황교안 총리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황 총리는 28일 제35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총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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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보건원보다 못한 질병관리본부
정철근논설위원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때 서울 불광동 국립보건원은 사스 방역의 최전방 사령부였다. 당시 김문식 국립보건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