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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가을야구 구경해도…손질도 더딘 롯데 외양간
5월 20일 SSG전이 끝난 뒤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는 사직구장. 사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20일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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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베트남에 밀릴 날 온다” 서울대 교수의 예언 유료 전용
중견 K팝 기획사 A대표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매번 챙겨보면서 탈락자에게 집중한다. 아까운 후보가 보이면 언제라도 데리러 갈 준비가 돼 있다. 5년 전만 해도 캐스팅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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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승진 탈락하자…중국에 반도체 국가핵심기술 넘긴 50대
대전지검 청사. 중앙포토 임원 승진 탈락하자 반도체 관련 국가 핵심기술을 중국에 넘긴 50대가 구속기소 됐다. 26일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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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바뀌자 “옷 벗어라” 사표강요…‘정치’인가, ‘위법’인가 [그법알]
이젠 ‘국민의힘’으로 이름이 바뀐 자유한국당이 3년 전 고발한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이 임기 말 문재인 정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최형원)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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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대학이 ‘창업 최적지’…창업자 10명 중 7명은 후회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⑭ ‘파괴적 혁신’ 필요한 창업 현장 “이제 대학 같은 고등교육기관의 운영 목적은 고급 인재 배출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 돼야 합니다.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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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창업 최적지’라는데…정작 창업자 10명 중 7명은 “후회”
지난 6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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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와 비슷”…‘공수처 1호’ 조희연 사건 쟁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호 사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 서울시교육청을 18일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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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표리부동한 기업문화, 인재를 '또라이' 만든다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88) 조직 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극단적으로는 조직 문화에 적합하지 않은 인재는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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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삼성 출신 CEO·창업가는 왜 강한가
삼성의 ‘촘촘하게’ 짜인 조직관리 시스템 장점… ‘삼성 노하우’ 접목 니즈 많아 대표적인 삼성 출신 전문경영인과 창업가들. (왼쪽부터) 황창규 전 KT 회장,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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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팽'당하느냐 '팽'선택하느냐…인생3막이 달라진다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1) 중국 장가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이다.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됐을 정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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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여성 사회진출, 유리 천장 아닌 부러진 사다리가 문제"
2019년 직장 내 여성 비중.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여성의 사회 진출이 좌절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유리 천장’이 아니라 ‘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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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법무장관 임명에서 드러난 청와대 검증 시스템 파행의 전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월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필자는 얼마 전에 모 언론사 데스크와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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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엘리트 검사의 돌변···금배지만 달면 전사 된다
━ 호모 여의도쿠스, 넌 누구냐 호모 여의도쿠스(Homo Yeouidocus)의 진화 과정 한때 촉망받는 검사였던 그는 2008년 검사장 승진에서 떨어지자 바로 옷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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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기가 센 부하, 어떻게 대처할까…강인한 '마음의 근육'으로 이끌어라
무례하게 도전한다면 응징해야… 자리를 역할로 보고 직원 키울 필요도 사진:ⓒ gettyimagesbank 팀워크가 생각대로 기능하지 않을 때, 팀을 이끄는 리더는 마음이 복잡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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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월 200만, 부모엔 100만원” 노후자금 가불하는 50대
‘50대 중반 주된 직장 은퇴→다른 일자리 구해도 소득 절반으로 하락→자녀 교육비·결혼비용 지출→부모 요양비·의료비 지출→60대 이후 중산층 탈락.’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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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충격에도 깨진다, 은퇴한 남편은 '유리병'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9) 방승호(55) 씨는 건설회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했다. 플랜트 건설 분야 전문가로 젊어서는 수많은 해외 현장서 일했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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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장된 양향자는 누구…‘여상 출신 삼성 임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으로 인선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전국여성위원장은 ‘삼성 최초 여상 출신 임원’으로 고졸 신화의 상징같은 인물이다. 그는 부친을 일찍 여의고 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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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높은 한국 유리천장…대기업 이사회 여성비율 1.6%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ㆍ여성의 경제활동)’ 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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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국어 말하기 1등급 취득해야 임원 승진심사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중앙포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삼성 전자계열이 임원 승진 필수요건으로 외국어 회화능력 1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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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골라 탈락시킨 가스안전공사, 공기업이 성차별 채용하다니 … ”
박기동(60)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공기업에서 벌어진 여성차별 채용 비리사건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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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스안전공사 공채 여성 성적조작은 채용비리” 공분
박기동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중앙포토] 박기동(60)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공기업에서 벌어진 여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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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사표 충동 1위 "회사에 비전 없을 때"
사람인 직장인 설문조사 [자료=사람인]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직장 생활 도중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은 8일 직장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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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상사에게 직접 승진 청탁 땐 처벌 안 돼 논란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28일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결정 직후 페이스북에 “헌재 결정이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부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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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만4000명 선, 현대차 1만 명 채용 전망
취업 준비생의 하루. [사진 중앙포토]경기 침체로 올해 취업시장 문은 좁아질 전망이다.하지만 10대 그룹은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한다. 태양광 사업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