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시골 선생님, 도시 선생님
양영유 논설위원강원도 평창군 주진초등학교의 유재민 교사는 서울 출신이다. 32세인데 교단에 선 지 5년째다. 춘천교육대를 나와 처음 발령받은 곳은 주변이 논·밭·산으로 둘러싸인 시
-
다음주 초등 교사 선발 규모 확정....임용절벽 풀릴 수 있을까
전국교육대학연합(교대련)에서 릴레이 동맹 휴업이 결정되자, 6일과 7일 서울교대 학생들이 첫번째로 동맹휴업을 실시했다. 동맹휴업 실시에 대한 대자보를 붙이는 서울 교대 학생들의 모
-
시골교사, 대도시 교사로 재임용 어려워진다
4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여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발언하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공]시골 교사가 임용시험에 재도전해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등의 지
-
[e글중심] 선생님은 되고 싶은데…
■ 「[일러스트=중앙DB] 공립 교사 임용 후보자 시험 선발 인원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813명)의 13%에 불과한 105명을 선발 인원으로 예고했
-
교사·예비교사·학부모 10만5000여 명 "기간제교사·강사 정규직화 반대"
한국교총이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기간제교사·강사 정규직화 반대' 청원에 전국 교사와 예비교사, 학부모 10만5228명이 동참했다. [사진 한국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
[사설] 교원 임용 혼란·갈등 … 교육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
교원 임용을 둘러싼 교육계의 갈등과 혼란이 심각하다. ‘임용 절벽’에 내몰린 교육대·사범대생들의 집단행동에 이어 이번에는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 문제가 급부상했다. 지난 주말 중등
-
저출산 얼마나 더 갈까? 국민 평균 예상은 25.7년
서울 중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올해 신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앙포토]회사원
-
서울선 임용절벽, 5개 도 응시미달 … “농어촌 교사 우대해야”
2015년 5월 충남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한 명이 교장에게 사직서를 냈다. 급작스러운 사직 신청에 연유를 묻자 이 교사는 “서울로 발령이 났다”고 답했다. 직전 해 서
-
대도시·시골 간 교사 임용 양극화… "교사 임용 광역화 하자"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40% 줄어든 '임용절벽'이 현실화하면서 모집인원 확대를 요구하는 예비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도시로만 지원자가 몰리고
-
박형준 “지방 가기 싫다는 교대생, 욕해서는 안 돼”
박형준 동아대 교수. [중앙포토]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임용 절벽’에 시달리는 교대생들에 대해 “학생들 욕해서는 안 된다”며 “이기주의라고 비판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는 입장을
-
[추천 도서] 『정해진 미래』外
『정해진 미래』 (조영태 지음, 북스톤 펴냄, 2016) 초저출산으로 인구가 주는 반면, 고령화로 노동인구는 공급과잉이 될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인구절벽이 초래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초등교사 수급 갈등
━ 중앙일보 구멍 뚫린 교사 수급, 땜질 처방은 이제 그만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취재일기] 무계획·환심사기가 ‘임용 절벽’ 불렀다
윤석만 사회1부 기자“정부가 교사 증원을 약속해 놓고 사실상 ‘임용 절벽’을 만들었다. 학생들에게 기대감만 한껏 심어놓고 뒤통수 친 것밖에 더 되나?” 익명을 원한 어느 교육대학
-
초등교원 최근 3년 연속 미달된 강원도, 쾌적한 신축 관사로 개선
강원도교육청이 시골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442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도내 12개 시·군, 28개 지구에 통합관사를 신축한다. 사진은 고성군 현내면에
-
‘초등교사 임용절벽’ 논란 후 첫 대규모 집회…“엄마 나 백수야” 팻말 등 비판 여론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가 소속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소속 대학생들이 1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전국 교대생 총궐기' 집회를 열고 중장기 교원 수급
-
전국 교대생 대규모 집회 “1수업 2교사제 졸속도입 철회 ”요구
전국 교육대학 학생들이 정부의 교원임용 규모 축소 방침에 반발하며 중장기적 교원수급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가 속한 전국교육대학생연
-
임용고시 앞둔 교대생 “초등교사 증원 약속 헌신짝처럼 버려 충격”
지난 8일 경인교대 도서관 열람실에서 4학년 학생들이 오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인 초등교사 임용시험 1차 시험에 대비해 공부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
"초등교사 구할 수 없어요" 강원 임용대기자 바닥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09/aaf06245-9647-45bb-b9d
-
“정부 배신에 충격” “이기주의 몰려 당황” 교대생들 대혼란
8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캠퍼스 도서관 자유열람실에서 학생들이 임용고시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오는 11월 11일 초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준비 중인 서울교대 4학
-
[카드뉴스] 임용고시 D-100 'TO' 날벼락 맞은 예비 선생님들
임용고시 D-100 'TO'날벼락 맞은 예비 선생님들 "상대적 박탈감에 많이 절망했습니다""시험 100일전에 이렇게 갑자기 줄어들다니요"- S교육대학교
-
‘임용절벽’ 책임 교육부·교육청, 서로 네 탓
올해 공립 초등교사의 선발인원이 급감하는 ‘임용절벽’이 현실화하면서 교육 당국의 근시안적인 교원 수급정책에 대해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임용절벽’의 근본 원인은 학생 수가 감소
-
‘임용절벽’ 못 내다본 교육부·교육청, 서로 남 탓만..근본 해결책은?
서울교대생과 이화여대 초등교육학과 학생들이 4일 오전 서울교육청 앞에서 2018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올해 공립 초등교사의
-
[사진] ‘임용 절벽’ 교대생들 시위
서울교대생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 700여 명이 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 축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조희연 교육감과 만나 올해 선
-
임용시험 100일 앞 교대생 “수급정책 실패 책임 왜 떠넘기나”
“정책 실패를 인정하라.” “예비교사 죽어나네.” 4일 오전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 700여 명이 서울 종로구의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 모여 초등교사 선발 인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