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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증세·영파운드 절하 그후
15일 미국연방은행의 재할인율이 5.5%에서 5.25%로 인하되어 증세 세출감축 등 일련의 시책에 이어 미국경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파운드」평가절하로 시작되어 반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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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파업 설득지시
박대통령은 13일 월례경제동향「브리핑」에 참석한 경제관계 장관들에게 석탄공사의 임금인상 쟁의는 석공의 운영난에비추어 부당한것이므로, 운영난이해소된다음 노임을올리는방향으로설득시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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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대책의 기둥
연초 두달동안에 3.5%나 오르고있는 물가동향을 강력히 규제할 새로운 정부방침이 일단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획은 기자회견에서 연초이래의 세제정책, 공공요금인상등이 그동안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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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노동자의 실질소득
노동청이 최근 경제기획원, 한은, 생산성본부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임금지수에 의하면 명목임금은 60년(100)에 비하여 66년에 213·1로 늘어났으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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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후퇴경향
「존슨」 미국대통령의「달러」방위조치로시작된 68년의 세계경제는 차츰 파동요인을 형성해가고 있는것같다. 작년의 「파운드」평가절하로 비롯된 세계경제의 불안은 이제 그절정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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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임금 인상으로 자유노동제를 강화
박 대통령은 24일 66만명의 완전실업자와 2백만명의 산업예비군에 대한 적절한「자유노동제」를 강화하고 자유노동자의 실질임금 인상방안을 강구, 정책에 반영하도록 내각에 지시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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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라운드」 타결 그 후의 세계 경제
관세 30% 일괄인하로 대단원을 이룬 「케네디·라운드」의 타결은 세계경제에 신기원을 그은 위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무역자유화의 선도 역할을 해온 미국통상 정책의 새 방향,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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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의 내일|「폴·A·새뮤얼슨」(미 매서추세츠 공대) 교수의 종합진단
세계적인 석학 「폴·A·새뮤얼슨」(미 매서추세츠 공대 교수)은 지난 4일자 일본 경제신문에 금년도 미국 경제에 관한 종합 진단서를 기고, 66년까지 지켜져 오던 「가이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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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실얼률 7.1%
66년말 현재 우리나라 실업률은 7.1%로 62년의 8.4%보다 1.3%가 떨어져 해마다 20만명씩의 취업인구가 늘어났다. 이는 6일 경제기획원에서 있었던 박 대통령참석하의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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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과 경제정책
밀수사건을 계기로 하여 정국이 불안정해지고 내각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서 행정상에 공백현상이 초래되었었고 일부서민생활대책이 허술해진 감을 주고 있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