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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피해자 측, 미쓰비시에 협의 요청 방침…"답변 없으면 압류 진행"
지난 12월 5일 광주 동구 광주고법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연합뉴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한국·일본 변호사와 지원단체가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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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대 나와 사시 수석합격…새 법원행정처장에 조재연
조재연 대법관.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은 4일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조재연(62·사법연수원 12기) 대법관을 지명했다. 대법원은 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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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서 갑질논란, 강릉까지…사진으로 돌아본 2018
■ 미투(Me Too), 갑질 논란, 비정규직 사망,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 임금 인상, 가상화폐,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제주도 난민, 카카오 ‘카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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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징용피해 배상하라" 판결에 환호한 日시민단체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역 앞에서 전날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미쓰비시중공업이 우리나라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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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당, 韓대법원 배상판결에 “세계의 상식에 반하는 것…불쾌” 주장
대법원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법정에서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징용과 조선여자근로정신대에 동원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미쓰비시중공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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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미쓰비시 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
일제강점기 전범 일본기업 미쓰비시중공업에서 강제 노역한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손해배상을 받는다. 대법원은 지난 10월 30일 일본 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낸 소송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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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판결에 日언론 반응
29일 오전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가족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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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3살때 학교 보내준다 끌고가 노동···日 징그럽소"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간 근로정신대 피해 소녀들. [사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너무 늦었지만) 대법원 (승소) 판결이 나 다행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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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韓 판결에 “매우 유감…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29일 우리 대법원이 일본 미쓰비시(三菱)중공업에 대해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한 우리 국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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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5억6208만원 배상” 첫 확정
김성주 일제강제징용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가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리는 강제징용 및 근로정신대 피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상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선고 공판에 참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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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미쓰비시 강제징용' 소송 29일 선고한다
대법원 전경 [중앙포토]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29일 판결을 앞두고 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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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변호한 ‘군함도’ 소송도 남았다…아직 남은 강제징용 소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오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기업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피해자들이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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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근로정신대 소송도 3년 만에 전합 심리…'재판거래 의혹' 의식했나
지난 5월 31일 '일제 강제동원피해사건 재판거래와 대법원 사법권남용 문제 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은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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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73년을 기다렸는데…강제징용 재판은 왜 자꾸 지연되나"
대법원은 2012년 5월 24일 일본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사상 처음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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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래 논란 '강제징용' 소송, 대법원 전원합의체서 결론
영화 '군함도'의 한 장면. 강제징용된 조선인 노동자가 해저탄광에서 비참하게 일하고 있다. [CJ 엔터테인먼트] 일제 강점기 때 공장에 끌려가 강제로 일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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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타기··· 군함도 '강제노역' 정보센터 다른 곳에 설치?
군함도 '강제노역 정보센터'를 도쿄에? 日 ‘물타기’ 작전에 정부 대응 고심 “(일본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많은 한국인 등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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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헌책방, 불 꺼진 개항장 … 인천 구도심 ‘아 옛날이여’
━ 전국 늙은 도시의 눈물 … 해법은 ② 인천 동구 금창동·중구 신포동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사택(인천 부평2동)이 흉물스럽게 방치된 모습. [임명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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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창 강제징용자들 저항 의지 담았다
지난 14일 인천 부평공원의 ‘징용 노동자상’을 배경으로 선 조각가 이원석씨. [장진영 기자]“인천 부평 조병창에서 일한 분들의 불안감과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담고 싶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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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강제징용 노동자상' 제작한 이원석 작가 "저항과 해방 의지 담으려 했다"
징용 노동자상을 제작한 이원석 작가가 14일 오후 인천 부평공원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인천 부평 조병창에서 일한 분들의 불안한 모습과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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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일본 전범 기업 떨고 있나?
강제징용 피해자 유가족이 15일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얼굴에 떨어진 빗물을 손으로 닦아주고 있다. 오종택 기자일제강점기 일본제국은 우리의 누나와 여동생들을 전장의 위안부로 만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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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옛 미쓰비시 공장터에 국내 첫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된 노동자를 기리는 강제징용노동자상 ‘해방의 예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12일 인천 부평공원에 세워졌다. 동상 속 ‘딸’의 모델이 된 지영례 할머니(왼쪽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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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장]강제징용노동자상, 용산역과 부평공원에 첫 건립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당한 노동자들의 애환을 담은 징용노동자상 '해방의 예감' 모습. 임명수 기자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일제강점기 징용 노동자상’이 8·15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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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같은 강제징용 할머니 4명 또 손해배상 인정 판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 [중앙포토]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손배해상 인정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부장 김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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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강제징용 소녀'의 잃어버린 73년…시간이 없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지난 8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304호 법정.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와 사망자의 유족 등 2명이 일본 전범기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