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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도깨비 구석구석 취재해 보니
2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C동 입구.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입구에서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지하상가에 들어서자 채 한 평도 안될 듯한 상점들이 환한 불빛 아래 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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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7) 김진현씨의 시장탐방
신세계 백화점의 김진현 (金鎭賢.52) 사장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시장을 찾는다. 그가 인사동과 황학동 시장을 자주 들르는 단골 고객임은 백화점 업계에선 널리 알려진 사실. 金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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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풀려 달라지는 쇼핑문화]
올들어 유통관련 법규가 잇따라 개정돼 소비생활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상품권법과 바겐세일 기간이 폐지되고 경품고시가 완화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당연히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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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전품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실리콘밸리내 한 지점의 부지점장으로 일하다 작년말 퇴임한 조 로톨로(60)는 한국산 가전품에 대해 엇갈린 소감을 갖고 있다.절친한 한국인 친구의 권유로 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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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裵洵勳 회장
삼성.LG에 밀려 「가전 2.5社」로 분류되며 위축됐던 대우전자를 「3社」의 위치로 끌어올린 배순훈(裵洵勳.52)회장이 최근『대우는 2000년대에 세계 최대 가전품 공급업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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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리는 식품 생산 중단
첨단 가전품 수출 잘돼 첨단가전제품이 수출과 내수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금성사의 35인치 와이드(광폭)TV가 3백90만원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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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개방피해」 호소 잇따라/유통개방 한달… 대책위 첫 모임
◎가전제품 벌써 판매위축 현상/시계·카메라업계 도산 우려도 유통시장 개방 한달을 맞아 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 및 학계관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유통개방대책위원회」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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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입·불법유통/일제가전품 단속/수입규제 불구 시중 범람
◎컬러TV 캠코더·음향기기등/전년동기비 6배나 늘어 대일무역적자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21인치이상 컬러TV·캠코더·음향기기등 일본제 가전제품의 수입이 금지되고 있으나 최근 이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