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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트럼프의 ‘트리클 다운’ vs 문재인의 '트리클 업'
박현영 글로벌경제팀장 이달 1일부터 아마존은 미국 내 직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렸다. 정규직 25만 명과 연말 특수에 맞춰 단기 채용한 10만 명에게 모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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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상이 돼 버린 소득주도 성장
이철호 논설주간 그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야당 원내대표들의 감상문은 조금씩 달랐다. “대통령도 소득주도 성장의 한계를 웬만큼 느끼는 것 같았다”(김성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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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민노총 약자 아니다…책임 나눠야할 힘있는 조직"
임종석 비서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전교조와 민주노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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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가 적폐" 촛불계승 외치다 촛불에 발목잡히다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민중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민중생존권 쟁취와 재벌체제 개혁, 완전한 평화체제 실현 등을 촉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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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시시각각] 원희룡이 비겁하다
양영유 논설위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스토리텔링이 화려하다. 1982학년도 학력고사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92년 사법고시 수석. 화려한 스토리는 든든한 정치적 자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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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선의는 무능의 면죄부 아니다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지난주 국회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던진 화두는 ‘함께 잘사는 사회’였다. 잘사는 자식보다 못사는 자식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더불어 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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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규제 정도가 기본권 침해에 이른 느낌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의 더딘 규제 개혁 속도와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박 회장은 어제 광주에서 열린 전국 상의회장단 회의에서 “취임 후 39차례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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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탄력근로·고용세습 현안 합의 … 여·야·정 협치의 가능성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12개의 국정 현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어제 처음으로 가동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다. 오찬을 겸한 2시간40분의 회담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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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기본권 침해 수준 … 개혁 골든타임 다 지나가”
5일 오후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선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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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김정은과 한라산 가나” 문 대통령 “헬기장 없어 걱정”
━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가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3시간 가까이 주요 정치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 회의를 앞두고 빈칸을 남겨 놓은 채 만들었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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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하소연만 39번"…박용만 '규제 성토' 20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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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여야정 협의체 첫 가동 "취업비리 근절, 남북관계 초당적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야는 경제·민생 상황이 엄중하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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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옆자리 앉은 김성태 “청와대 인사 자기 정치 도 넘어”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함께한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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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장하성, 연말 말하더니 이제는 내년…경제위기는 늘 인재”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左),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右).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내년엔 실질적인 성과들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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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아동수당 대상·금액 확대에 "숙고없이 하는 말"
이해찬 대표가 5일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자유한국당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현금성 지원을 하는 증액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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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靑, 정책실장직 없애라…경제위기론 낭설 아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5일 "청와대는 경제수석비서관 하나로 충분하다"며 "가능하면 청와대 정책실장직을 없애라"고 요구했다. 손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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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설 김동연 메모 안하고, 말하는 장하성 응시했다
4일 고위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한 김동연 부총리 [사진 뉴시스]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교체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대통령정책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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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용의 질 좋아졌다고? 현장에 나가 확인해보라
고용 사정이 어렵지만 고용의 질은 개선되고 있다는 게 청와대와 정부의 진단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차례 “최근 고용보험 가입자 수 통계에서 확인되듯 양질의 일자리는 지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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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문재인 대통령만 모르는 경제위기 가능성
이하경 주필 1997년 8월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고(故)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물었다. “이스라엘을 하이테크 나라로 발전시켰는데 정부가 기업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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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를 망치고도 “위기론 근거 없다”는 청와대 인식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 성적표는 영 좋지 않다. 반도체 수출 호조를 제외하면 생산·투자·고용·소비·수출 등 경제 전반이 자유낙하 중이다. 생산·투자는 6개월째 뒷걸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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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경제, 시장에만 못 맡긴다” … 여권 “고별사 같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오른쪽)의 발언을 듣고 있다. 장 실장은 경제 위기 비판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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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듯 소득주도성장 역설…"장하성 고별사로 들렸다"
‘동반 교체설’이 제기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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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 대통령 연설 분석해보니 "경제보다 북한이 먼저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과 청와대 공식 브리핑에서 경제 관련 이슈보다 북한 관련 이슈를 더 많이 언급했다는 분석 결과가 4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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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빼곤 겁날게 없는 두 남자 "빈살만·김정은 30년 더 간다"
빈살만(사우디아라비아)과 김정은(북한)은 최소 2044년 이후까지, 푸틴(러시아)과 에르도안(터키)은 최소 2030년 이후까지…. 블룸버그통신이 예측한 전 세계 ‘스트롱맨(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