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주택자는 전국 어디든 LTV·DTI 규제 강화 … 대출한도 10%P씩 축소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총 2894가구 규모로 공급 예정인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6일 단지 모형 등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지난해 강원도 춘천에서 대출을 끼고
-
이사가려다 2주택 됐다면...다주택자 대출 규제 안 받는다
지난해 부산시 해운대구에 대출을 끼고 아파트 한 채를 샀던 사람이 연제구에 아파트 한 채를 더 사려고 한다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얼마를 적용받을까
-
반포선 1억5000만원 내린 급매물 … 노원구도 거래 절벽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시행 이틀째를 맞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견본주택 현장. 찾는 사람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뉴시스] “반포주공1단지 21평(전용
-
분양권 전매 5년 제한 … 투기과열지구 6년 만에 부활 거론
“하늘이 두 쪽 나도 부동산만큼은 잡겠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 “부동산 가격을 잡아주면 피자 한 판씩 쏘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앞세웠던 참여정
-
한승희 “최순실 은닉재산 세무조사 중”
━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다주택자 전수조사 검토”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승희(사진) 국세
-
[사설] ‘서민용’이라던 보금자리론이 투기에 이용됐다니…
2%대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보금자리론 운영이 뒤죽박죽이다. 수요예측 실패로 갑자기 대출 규정을 바꿔 이용자를 당혹스럽게 만들면서다. 지난해 보금자리
-
전·월세난 대책 없는 9·2 대책…시장에선 “임대사업 규제 완화해야”
[황정일기자] 정부가 2일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을 다시 내놨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서민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이다. 정부는
-
[논쟁] 집값 바닥 쳤나
논쟁의 초점 집값은 오를 것인가. 아니면 침체를 지속할 것인가. 최근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분양시장 청약 열풍과 전·월세 과세에 따른 매매 위축이 부동산
-
[시론] 세대간 주택 전쟁을 풀려면
권주안주택산업연구원금융경제연구실장 주택시장이 변곡점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주택값은 맥을 못 추고 있고, 장기 저금리에 따라 전세가격은 72주 연속 상승하고
-
가을 주택분양시장, 4·1대책 불씨 다시 살아날까
9월. 여름을 마감하고 가을로 넘어가는 달이다. 농부들은 가을걷이로 분주하지만 추석명절 연휴가 끼어 있어 직장인은 다소 여유 있는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봄·여름 동안 흘린 땀의
-
알아두면 유익한 양도소득세 절세 비법
[이혜진기자]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팔 때 시세차익이 발생했다면 그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요. 이 세금이 바로 양도소득세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때에는 양도소득세
-
취득세의 모든 것... 취득세 줄이는 방법은?
[한진기자] ‘부동산 취득세 영구감면 방안 추진’ ‘취득세 감면 종료로 거래 급감’ 등 최근 뉴스에서 취득세 관련된 내용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6월 취득세 감면 혜택이
-
6억 이하 중대형 절세 효과 최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84㎡형(이하 전용면적)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직장인 장모(32·여)씨. 올 10월 출산을 앞두고 부모와 같이 살기 위해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이사할
-
양도세 면제 22일부터 … 부동산도 봄기운
4·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조치가 22일부터 적용된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
-
부동산 묘수가 없다 … 정부, 화끈한 부양책보다 연착륙에 무게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의 한 부동산 중개소에 급매물 전단이 붙어 있다. [박종근 기자]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최모(34)씨는 손해 보고 집을 팔려 해도 팔 수가
-
취득세 감면 6월까지만 연장
지난해로 끝났던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올해 6월까지 연장된다. 부동산을 살 때 내야 하는 세금을 일시적으로 줄여 줘 얼어붙은 주택시장을 풀어 보려는 조치다. 국회 행정안전위
-
내년이면 이런 부동산혜택 없어져요
[황정일기자] 내년이 되면 바뀌는 게 많습니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바뀝니다. 여당에서 다시 대통령이 나오든, 야당이 정권 교체를 이뤄내든 대통령이 바뀜에 따라 한국 사회는 다시 한
-
[김예나의 세테크] 일시적인 2주택자 비과세 혜택 기한 3년으로 연장 추진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정부는 10일 ‘주택 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이라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향후 부동산 세제상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
-
'스몰볼'…시원한 홈런은 없었다
[김영훈ㆍ한애란 기자] 스몰볼(Small Ball), 장타가 아닌 단타·번트 등으로 점수를 만들어 가는 야구를 말한다. 홈런처럼 시원한 맛은 없다. 대신 작전대로만 되면 이기는 게
-
1주택 2년 보유 땐 양도세 면제 …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정부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를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의 거래 정상화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들. [김도훈 기자] 이사하려고 새로 집
-
일시적 2주택 비과세 2년 → 3년 연장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된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기간이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이사하기 위해 집을 샀는데 기존 집이 팔리지 않아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됐어도 3
-
[김예나의 세테크] 양도차익 1억2000만원 2주택자 비과세 기간 지나면 세금 2100만원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40대 중반인 A씨는 수도권에 집이 두 채 있다. 하나는 1년10개월 전에 사서 지금 살고 있다. 나머지 한 채는 지금 집으로 이사오기 전에 살던 곳으로
-
“주춤한 전세시장 12월 겨울방학이 고비”
[이태경기자]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97%다. 논리적으로는 가구당 한 채꼴로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
-
‘20평대 2억원’ 전세 수요 여전 … “12월 겨울방학이 고비”
2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현대아파트 앞 상가. 이곳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마포구와 용산구의 경계에 걸친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거래한다. 서울시내와 가깝고 20~30평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