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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대 성형외과에 119가 왜 드나들까
마취통증의학과 말에 따르면 일선 성형외과에서 마취 사고 다반사라고. 강남 일대 성형외과에 119 대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데, 사고나면 112에 신고하면 문제가 커지니까 119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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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퇴임 날 … 이번엔 ‘알선 검사’
한상대 검찰총장(앞줄 가운데)이 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최재경 중수부장(뒷줄 왼쪽)이 한 총장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검사 비리가 또 터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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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들어간 기능성 게임
서울 중랑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키넥트 게임기를 이용해 체육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이 공사에 들어가 야외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동작 인식 게임기를 수업에 활용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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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 병원 실무자 전략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의료분쟁 해결 등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설명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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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약 검출된 한약 두고 의계-한의계 들썩
▲ MBC 뉴스 중 한 장면 간 독성이나 태아 기형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항경련제 성분(카바마제핀)이 한약에서 검출 된 사건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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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의료경영MBA 과정 모집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정규 의료경영MBA학위를 개설하고 2013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규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의료경영 MBA학위를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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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 "의사 가족들 하나로 뭉쳐야 할 때"
의사를 비롯해 의사 가족과 보건의료인들이 함께 모이는 대규모의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오는 10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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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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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거부는 안 돼 … 의사 신뢰 잃을까 걱정
“모든 의사의 명예와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수술 거부는 재고해야 합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안과·산부인과·외과·이비인후과 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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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 ‘30초’ “어떻게 가능하지”
피부 톤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얀 피부가 반드시 구리빛 피부보다 좋으란 법은 없다. 창백해 보이는 피부보다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가 더 활동적이고 멋있어 보이기도 한다. 반면 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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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수사에도 경쟁 도입을
양선희논설위원 요즘은 같은 정당원끼리 주먹질하고, 의사들은 액젓 뿌리고 싸우며, 판사들은 막말을 한다. 입 큰 사람들은 저마다 트위터로 온갖 논란거리를 날려대며 사회 갈등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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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북한군 장악하다…실탄지급못하고 허위보고까지
황해북도 상원군에 위치한 대규모 아편농장의 구글 위성사진. 북한군의 마약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지대에서 횡행하던 북한군의 마약 중독 사태가 최근들어 국경에서 제법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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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의사를 대하는 환자의 자세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환자들은 병원이 가진 이미지에 주눅이 들기도 한다. 우선 환자는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다보니 육체적, 심리적으로 가장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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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마지막 카드‘라 불리는 신경치료, 얼마나 알고 계세요?
사람의 치아 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도 28개나 된다. 또한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는 성인이지만 어렸을 적 충치나 치아파절 등의 이유로 한두 번쯤 신경치료의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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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병원, 직원 교육부터 남달라야
바쁜 병원 업무로 인해 보수교육이나 직원 친절교육 외에는 교육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중소병원과 의원에서 교육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교육 열풍의 중심에는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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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포경수술 … 전쟁 중 시작된 한국 남성의 ‘통과의례’
6·25 전쟁 중 미군 이동외과병원의 수술 장면. 할례는 본래 유대인의 종교행위였으나 1930년대부터 의료 행위가 됐다. 오늘날 다수의 한국 사내아이들은 태어난 직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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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딛고 선 기업들 교보생명
“뉴스 속보입니다. 교보생명이 16일 오전 9시 금융감독원에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2000년 4월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전국 지원단장과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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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박진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박중원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
너무 많은 환자가 고통받아온 대한민국 국민병, 만성 간질환. 복수와 혼수, 대량 출혈을 반복하는 환자들에게 재발의 공포를 막아줄 묘방은 없었다.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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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근절? "단속보다 낙태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바꿔야"
여름휴가 시즌,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내면 훨씬 늘어난다는 낙태.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진오비)’는 더 이상 불법 낙태 수술이 만연한 세태를 관망하지 않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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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정신질환자 강제성 입원 필요한 이유
정신병원을 비롯한 ‘다수인 보호시설’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정이 올 들어 3000여 건이나 된다고 한다. 그 가운데 80% 정도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과 관련한 것이다. 일선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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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의사 아닌 'PA'가 시술"
개인병원과 사립종합병원은 물론, 국공립 대학병원들까지 수술과 진단 등 의사 역할 일부를 'PA(Physician Assistant)'라는 이름으로 간호사 출신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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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약 부작용만 들추는 건 정말 큰 부작용
2004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항우울제 치료가 청소년 자살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청소년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처방하던 선진국 의사들은 항우울제 처방을 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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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서태평양지역본부 박기동 박사 “본 게임 시작도 안 했다”
신종 플루로 인해 국내에서 두 명이 사망한 가운데 16일 수학여행 온 일본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인천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필리핀 마닐라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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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미백 치료, 병원에 따라 가격차 8배까지
맞선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김모(32)씨는 흡연으로 누렇게 변한 치아 때문에 고민을 하다 치과에서 미백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슈어]적지 않은 비용이 들 것이라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