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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되나? 답은 "OK"…하지만
서울의 수돗물 마셔도 될까. 전문가들은 서울의 수돗물 수질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제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시민은 많지 않다.[중앙포토]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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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용으로 축적되면 식욕부진 등 유발|폐로 흡입돼 지방성 폐렴 일으키기도
건강식품으로 선전되는 스쿠알렌을 잘못 복용, 폐렴에 걸리거나 영양 과잉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폐렴의 경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부작용으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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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그릇세트 외판원 "요주의"|소보원, 매달 1백건 이상 피해사례 접수
소속불명의 외판원들이 유명그릇 회사직원을 사칭한 후 가짜 홈 세트나 냄비세트를 비싼 값에 강매하는등 갖가지 수법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혼 여사원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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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건강식품」많다
품질과 효과가 확실치않은 정체불명의 건강식품이 최근들어 부쩍 기승을 부려 이에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상담과에 따르면 매일 접수되는 고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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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과대·과장광고 많다
과장·과대광고와 유효성여부 등을 둘러싸고 큰 논란을 빚어온 이른바 건강식품이 명칭을 「건강보조식품」으로 바뀌어 허가될 전망이다. 보사부 산하 자문기구인 식품위생심의 위원회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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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잡힌 학생증 악용될 소지많다
대학가 주변의 술집·당구장에 외상담보로 맡긴 학생증을 찾아 가지않는 사례가 늘면서 오래된 학생증은 다발로 고물상에 팔려 외판조직으로 흘러들어 가거나 가짜대학생들의 손에 넘어가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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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서 약 팔아
서울시내 변두리지역에 약국이 없어 일부 구멍가게에서 의약품을 팔고 있는 사례가 늘고있다. 이들 구멍가게들이 동네주민들을 상대로 팔고있는 의약품은 대부분 감기약·소화제 등 간단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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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다량 복용하면 환각작용|청소년 범죄 유발
보사부는 26일 최근 일부청소년과 직업여성·특수직업인들이 습관성 의약품대신 남용해 말썽이 되고있는 「읍타리돈」「씨라비탈」「설피린」「안로진」등 「피린」계 성분이 들어있는 해열진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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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로 「환각」을 헤맨다
최근 일부 10대 남녀청소년이나 유흥업소종사자·외판원등 특수직업종사자들이 시중 약방에서 흔히 팔고있는 진통·해열·신경안정제를 사용목적이외의 용도로 남용·과용해 그 환각작용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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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계발 책임지도" 속임수책 외판
취학전 어린이의 지능을 궁금해하는 부모들의 심리를 악용, 지능계발을 3년동안 계속 책임지도해 준다는 속임수로 지능「테스트」용 책자·동화등 값비싼 어린이책을 팔아넘기는 월부외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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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앞둔 출판계 정가판매·정가인하 움직임
봄을 앞두고 출판계는 조금씩 활기를 띠고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 종 수는 4천4백69종을 기록한 만큼 예년에 비해 엄청난 증가를 보였는데 올해에 들어서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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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심한 도서외판
불황의 출판계가 그 불황의 돌파구로 마련했던 외판제도의 부작용이 차차 더 심각해져 가고 있다. 독자들이 책을 찾으러 서점에 가지 않고 또 출판사들이 서점을 불신하는 데서부터 시작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