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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이 두만강을 철통 경비하는 까닭
정용환베이징 특파원 이달 초 중국 옌볜(延邊)자치주 허룽(和龍)시 두만강 접경 지역. 강 건너에는 함경북도 무산군의 한 마을이다. 아무도 없어 보이는 한적한 길에서 방송용 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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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병 캠프, 설립기준·감독기관 없어 사고 잦아
공주사대부고 김동환군의 부모가 19일 오전 충남 태안 사고 해변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실종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군은 이날 오후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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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00t 장식된 침실…세계서 가장 비싼 요트
김상진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고인이 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그리스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 호화 요트를 소유했거나 갖고 있는 독재자들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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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았다 … 장엄한 피오르, 렌즈에 담을 길 없어서
노르웨이의 4대 피오르 중 하나인 하르당에르 피오르. 자연이 만들어낸 완벽한 데칼코마니에 잠시 할 말을 잊는다. 산골마을 플롬에서 항구도시 스타방에르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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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반잠수정‘펭귄’국내 최초로 전시
개막을 20여 일 앞둔 2013 경기국제보트쇼가 히든카드를 공개했다. 2013 경기국제보트쇼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PENGUIN)을 전시한다. 펭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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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 카약 투어
1 루체른의 상징인 카펠교는 14세기 때 만들어졌다. 매일 관광객 수천 명이이 목조다리위를 지나다닌다. 아무리 초보여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작품을 찍을 수 있다는 나라가 스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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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차 회사와 연결해 줄 에이전트 알아보세요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정성민씨가 현대자동차 ‘포니’를 재해석한 자신의 작품에 입을 맞추고 있다. [박종근 기자]자동차 시제품(목업·Mockup) 모형을 들고 나타난 정성민(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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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40일간 여행 도전
“무슨 생각 할 때 가장 행복하세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하려 이 교수에게 물었다. 여기에 1초의 망설임도 없는 그의 대답. “아이유요.” [박종근 기자]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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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대세란다 … 얘들아 텐트 챙겨라
충남 태안 몽산포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의 밤풍경. 캠핑장 바로 뒤에 태안 앞바다가 펼쳐져 있다. 카라반 캠핑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초보 캠퍼들이 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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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남을 여행이 있지요, 여기 5곳이 그곳입니다
[한진관광 ‘알래스카 빙하 파노라마’] 얼음·얼음·얼음 … 순수의 땅에서 온 초대장 빽빽한 고층빌딩과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속에서 꿈꾸는 여름휴가지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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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야기 ⑥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의 뉴칼레도니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것이다. 일 년 내내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어느 계곡에서 하루를 보내더라도 물가나 계곡 같은 데서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상상의 공간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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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창의적 체험활동 ‘1인 1기’는 꿈 찾아가는 나침반
현대고 자동차항공기연구반 학생들이 ‘발사나무 크레인’을 만들고 있다. 구기복(가운데) 강사는 지난해 현대고를 정년퇴직한 뒤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지난 5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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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잘 쓴 후기 하나, 픽시드기어 자전거 따라온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선택한 에너지 드링크인 레알파워가 입소문을 타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험생에게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피로에 찌든 직장인에게 체력을 보강해주는 효과를 경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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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핑 즐기다 고래밥 될 뻔한 여인 '아찔'
서핑을 즐기다 '고래밥'이 될 뻔한 여인의 동영상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해안에서 한 여인이 서핑을 타기 위해 바람을 기다린다. 그러나 생각보다 바람이 없다.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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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래밥이 될 뻔한 여인
서핑을 즐기다 '고래밥'이 될 뻔한 여인의 동영상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해안에서 한 여인이 서핑을 타기 위해 바람을 기다린다. 그러나 생각보다 바람이 없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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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날고 즐기고…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는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3일간 양평 나루께축제공원과 마유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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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화천 트레일
길에도 표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자전거 타고 전국을 유랑한 어느 레이서의 글을 읽고 나서다. 자전거 레이서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길의 표정은 그 길이 거느린 물의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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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④ 캠핑장서 즐기는 레저
여름이다. 본격 캠핑 시즌이 돌아왔다. 아직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수도권 캠핑장은 이미 예약이 어렵다. 그러나 여름 캠핑엔 고충도 따른다. 한낮 텐트 안을 가마솥처럼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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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쪽빛으로 물든다, 사이판
사이판은 쉼표다. 팍팍한 일상에 지친 당신, 어린아이, 이국 여행이 불편한 부모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이판이다. 인천공항에서 네 시간 남짓. 파랗다는 말로는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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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으로 오세요] 싱그러운 바다내음에 취해볼까
창원 진해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대회의 모습. [창원시 제공] ‘해안선 길이 298.83㎞. 한국 3대 해안도시.’ 지난해 7월 출범한 통합 창원시의 면모다. 이런 면모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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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소장의 한국 자동차 비사] ② 백성들이 처음 본 차는 프랑스 공사 차
전영선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장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 사절이 주재국에서 본국의 선진 문화를 최대로 과시하는 것은 오래된 관습이었다. 우리나라 개화기 때도 그랬다. 우리나라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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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축제, 포항의 여름을 즐기세요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3일부터 형산강체육공원과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13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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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 천국’ 경남의 시원한 유혹
경남의 자치단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요트학교 개설, 요트·모터보트 대회개최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요트학교는 통영·당항포(고성)·남해·진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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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요트는 화려했다, 요트룩은 소박했다
월드컵이 전 세계를 달군 12일. 축구보다 요트로 들썩댄 곳이 있었다.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둘째로 큰 섬 사르데냐에 있는 항구 도시, 포르토 체르보다. 전 세계 요트 애호가들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