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수습자 5명, 가족에 돌아오길"…세월호 10주기 선상 추모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단원고등학교 희생자인 허다윤 학생의 부모 허흥환, 박은미 씨가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의 침몰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
-
[포토버스]"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 물결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다음날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총 탑승객은 476명. 이 중에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
-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 좌현에도 외부 충돌 흔적 없었다
“낮 12시 10분 세월호가 직립됐음을 선언합니다.” 10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수행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유영호 전무가 직립 완료를 발표하자 노란
-
[르포] 세월호 4년만에 직립…좌현도 '외력설' 흔적 없어
세월호 직립 당일인 10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해상크레인에 의해 목표 각도인 94.5도로 들어 올려졌다. 프리랜서 장정필 “낮 12시10분부로 세월호가 직립 됐음을 선언합
-
똑바로 선 세월호, 미수습자 되돌려줄까
세월호가 침몰한 지 4년여 만에 똑바로 일어서면서 향후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 조사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
세월호 4년만에 몸 일으킨다...10일 선체 직립
세월호가 드디어 몸을 일으킨다. 2014년 4월 16일 침몰 이후 4년여, 더 정확히는 1486일 만의 일이다. 9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선조위는 10
-
"끝내 못돌아온 동생·조카, 여전히 기다릴 뿐" …미수습자 가족 권오복씨
"4년이 다 됐는데 흔적 하나 찾지 못했네.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지. 몰랐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만난 권오복(63)
-
[르포]진도 팽목항 ‘눈물의 충고’…“안전한 한국, 아직 멀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
-
추가 발견 유골 고 이영숙 씨…국장급 공무원 대신 민간인 단장 영입키로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좌)과 18일 목포 신항을 떠난다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현장을 떠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우) [연합뉴스 프
-
맹골수도·단원고 흙과 함께…세월호 단원고 미수습 3인 영면
"미안하다. 미안해." 20일 오전 6시 세월호 참사 단원고 미수습자 3인의 발인식이 열린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 꽃으로 장식된 관과 영정 속의 해사한 아들·남편의 모습
-
"잊지 않겠습니다" 1312일만에 차려진 단원고 미수습자 빈소
"미수습자 5명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앞. 안산지역 시민단체 등이 걸어놓은 10여 개의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다.
-
유해 대신 유품으로…세월호 미수습자 눈물의 추모식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5명이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18일 합동 추모식을 끝으로 하늘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참사 1312일 만이다. 18일 오전 전남
-
세월호 1312일 만의 장례식 … 미수습자 5명 가족 “가슴에 묻고 갑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16일 세월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목포신항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날까지 5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회견을 마친 가족이 현장을 떠나
-
“세월호 떠난다” 발표 중 끝내 쓰러진 단원고 학생 어머니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박영인군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1312일 기다림 끝내고 18일 장례식"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의 기다림을 끝내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가족들 뒤로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
“비통하지만 가슴에 묻겠다…감사하다” 세월호 떠나는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목포신항 북문 앞에 미수습자인 남현철군, 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떠난다...정부 등의 수색은 계속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6/f516e176-d6a0-49f4-9e4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목포신항 곧 떠날 듯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전남 목포신항 생활을 약 7개월 만에 끝낼 예정이다. 12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가족들은 이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모두 목포신항 떠난다…14일 기자회견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전남 목포신항 생활을 약 7개월만에 끝낼 예정이다. 12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가
-
[미리보는 오늘] 朴 '구속 연장 여부' 오늘 나오나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여부' 결정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
-
아들 따라 제주 떠났다 사고 당한 이영숙씨, 3년 만에 세월호 떠나 장례
[사진 JTBC]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3년 만에 유해를 찾은 이영숙씨 영결식이 오는 13일 오전 8시 전남 목포신항에서 치러진다. 영결식은 앞서 유골을 수습해 떠난 단원고
-
세월호 화물칸서 40일 만에 뼛조각 발견…'객실칸 이동 에스컬레이터 부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가 3층 중앙부 로비에서 4층 선미 객실로 이어지는 수색로를 따라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화물칸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
-
남은 미수습자 5명은 어디에…2차 화물칸 수색에 희망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6/21/707dd2c8-6f78-44e6-b193
-
세월호 이영숙씨 아들 "5명 모두 올 때까지 기다릴 것"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철제 울타리에 내걸린 미수습자 9명의 모습이 담긴 플래카드. 맨 오른쪽이 일반인 이영숙씨다. [중앙포토]세월호에서 지난달 22일 발견된 유해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