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박멸 위해 수천 년 고군분투, 기생충은 전부 인류의 적일까
350년 전 미라 속 폐흡충부터 12m 조충까지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과거 우리나라는 낙후된 보건의료 시설과 오염된 토양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기
-
"욕이란 욕 다 먹는다"…마약사범은 3만명, 재활시설 딱 1곳
올해 마약사범은 역대 최대치를 또 경신해 연간 기준 3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은 2만7611명으로 전년인 2022년(1만8395명) 대비
-
침팬치 탈출, 황조롱이 실종…대구 동물원 ‘우여곡절’ 끝 이사
2017년 여름 대구 달성공원에 사는 에조불곰이 사육사가 여름철 특식으로 준비한 얼음과자와 수박을 받아 이리저리 굴리며 먹고 있다. [중앙포토] 개장한 지 50년이 넘은 대구 중
-
'5명 화상 가스 폭발' 전주리사이클링타운 가동 중단…음식물 쓰레기 대란 오나
지난 2일 오후 6시42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사진은 부상자를 살피는 구조대원들.
-
버렸던 부모가 "돈 불려줄게"…정착·후원금 800만원 뜯어갔다 [소외된 자립청년]
자립청년 강현중(26·가명)씨가 쌍둥이 형과 초등학교 6학년 때 보육원에 맡겨진 뒤 떠난 소풍에서 찍은 사진. 현재는 바리스타 일을 하면서 미국에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영어 공
-
세상에 홀로 나간지 8년…27세 예나씨의 쓸쓸한 죽음 [소외된 자립청년]
■ 자립준비청년 「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을 포기해 아동복지시설·그룹홈·위탁가정에서 성장한 뒤 만 18세가 되어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 보호종료 이후 5년간 정착지원금 및 자립
-
5년내 홀로 못 서면 영원히 실패…자립지원 5년, 굴레가 됐다 [소외된 자립청년]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자립준비청년 최모(27)씨는 3년 넘게 도전했던 취업을 최근 포기했다. 지방 4년제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서 모노레일 타고 커피도 마신다
대청호의 대표 관광지인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와 장계유원지 일대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6일 환경부와 충청북도에 따르면 대청호 상류에 있는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 수변구
-
뇌에 칩 심자 마비 환자 걸었다…‘텔레파시’ 8조 시장이 온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뇌-컴퓨터 연결’이미 시작된 ‘뇌내외’ 혁명, 5년 내 ‘큰 시장’ 온다 “텔레파시죠.” 한 뇌과학 전문가에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
옛 대통령별장 모노레일 깔리나…22년 만에 풀린 대청호 규제
충북 청주에 있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중앙포토 ━ 옥천·영동 수변구역 14만3000㎡ 해제 대청호의 대표 관광지인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와 장계유원지 일대를 개발할 수
-
비염·허리디스크 한약도 건보…환자 부담 확 줄어든다
━ 생활 속 한방 비염,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소화불량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4월 29일부터 보건복지부 한약(첩약) 건강보험 2단계 적용
-
미국 국가안보각서 ‘중국의 상수도·전력망 위협’ 새로 담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인프라 보안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안보각서’(National Security Memorandum·NSM)에 서명했다.
-
바이든, 국가안보각서 서명…"美 핵심 인프라 보호 위한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인프라 보안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안보각서(NSM)에 서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3일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
"무료잖아요" 공영주차장 점령한 캠핑카 알박기…이렇게 뺀다
경인아라뱃길의 한 노상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차량들. 최모란 기자 지난 25일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의 한 노상 공영주차장. 평일 오전 10시인데도 31면의 주차공간은 차들로
-
[라이프 트렌드&] 자연지형 살린 코스 디자인과 해저드 … 일본 명품 골프장 평생회원권 모집
1일 주중 1만엔, 주말 1만2000엔으로 그린피부터 숙박까지 혜택 제공 일본의 간토 지방에 위치한 우구이스노모리골프클럽36은 이바라키공항 및 나리타공항에 인접해 있으며 송영
-
'아우디 Q4 40 e-트론', 일상과 장거리 주행 모두 만족, 그리고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
'지구에서 달' 거리를 청소했다…미세먼지와 전쟁 선포한 서울
#서울시는 현재 189대의 고압살수차를 보유 중이다. 차의 주 임무는 도로 위 먼지 청소. 특히 결빙 우려가 없으면서 미세먼지가 많은 3월이 가장 바쁜 때다. 서울시가 보유한 고
-
옛 대한방직 터 153층 타워 '전주 랜드마크' 되나…복합쇼핑몰도 들어서
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효자동 옛 대한방직 터를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도로를 끼고 전북특별자치도·전북경찰청 청사와 아파트 단지 등이 있다. 사진 ㈜자광 ━ 전
-
공개공지 조성 인센티브…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손본다
현 호암아트홀 건물 부지에 조성할 개방형 녹지. 대지의 절반이 넘는 부지에 녹지를 조성한다. [사진 서울시] 앞으로 서울 시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공개공지(공공이 사용할 수 있는
-
건강도 상속도 챙겨준다…‘보증금 3000만원’ 실버타운 가보니 [고령화 투자대응④]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2000억 강남땅 재앙이 됐다…‘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 일 유료 전용
서울 강남에 ‘컨테이너 할아버지’라고 불리던 분이 계셨습니다. 강남에 2000억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도곡동의 주차장 한쪽 컨테이너에서 옹색하게 생활해 얻은
-
딸아, 세상의 반이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式 투자’ [고령화 투자대응②] 유료 전문공개
■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중앙 독자에게 오늘 하루만 무료로 전문을 공개합니다. 더
-
[THE CREATIVE 2024] 생활 밀접 사업 추진해 시민 삶의 질 높여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밀접 사업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의왕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리더십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
-
씨름장·예식장·오토캠핑장…이색 투표소 눈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고등학교 별관 헤어미용실습실에 마련된 제기동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