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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꿈에 초점 맞춰 자기소개 준비, 모의·기출문제로 적성고사 대비
사진=수원대 수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3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원대는 수시모집에서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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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꿈에 초점 맞춰 자기소개 준비, 모의·기출문제로 적성고사 대비
사진=수원대 수원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3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원대는 수시모집에서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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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 필요 없다, 자퇴" 학원서 정시 올인하는 아이들
지난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또래들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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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생 선점해 폐지한다며…'전국 자사고' 다 살린 교육당국 ‘자가당착’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 주최로 '청소년 가족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자학연은 "축제 형식의 집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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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없애 일반고 살리자"는 조희연…그간 성과는 글쎄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1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반고 전환 자사고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일반고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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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의 미래’ 사라진 두 교육감의 위험한 독주
학교 교육을 자신의 신념 구현의 장으로 여기는 듯한 일부 교육감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해당 지역만 자사고 재지정 기준 점수를 다른 시도보다 10점 높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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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자사고·외고 다 폐지하자”
서울시내 자사고 8곳을 탈락시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번에는 자사고·외고 일괄 폐지를 교육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살아남은 자사고도 그냥 둬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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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조희연 교육감 "재벌 ·택시기사 자녀가 어울리는 학교 만들겠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1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반고 전환 자사고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일반고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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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사고 없애도 강남 쏠림 없다" vs 입시 전문가 "성급한 판단"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사고(자율형사립고) 폐지와 '강남8학군'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 자사고 교장·학부모를 중심으로 "정부가 자사고를 폐지하면서 강남행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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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대신 농어촌 자율학교로 눈 돌리는 맹모들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학부모들이 대안 찾기에 나섰다. 농어촌 자율학교 공주한일고 학생들이 외국인과 화상토론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회사원 오혜연(47·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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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자사고 폐지되면 강남行"…교육전문가에 물어보니
자율형사립고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8곳을 지정취소하자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중앙포토] "아이를 신일고에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사고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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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사고 재지정 평가, 기준도 절차도 믿기 어렵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일반 국민의 정서로는 당연히 재지정됐어야 하는 학교가 탈락한 것 때문만은 아니다. 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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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자사고 없애면 ‘혁신교육’ 되나
김원배 사회부에디터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AI),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다.” 지난 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손정의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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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교육부 폐지가 여론이다
최상연 논설위원 2011년 가을 미국은 선(先)발명주의에서 선출원주의로 특허법을 바꿨다.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로 치면 과학고인 토머스제퍼슨 고교에서 개정안에 서명했는데 워싱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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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5개 대학 2021학년도 학종 선발 비율 44%…공정성 논란에도 여전히 '대세'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에서 열린 '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에서 초등학생, 중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서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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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학원도 1·2등급만 챙겨” 나머지 학업포기자 만든다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학교·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한 사교육업체 대입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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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학교·학원서 외면”…서러운 중하위권 학생들, 학업포기도 빨라져
지난해 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대입상담박람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의 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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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로그 함수는 외계어” 고교생 10명 중 6명이 수포자
━ 떨어지는 기초학력 서울 강북의 한 일반고 2학년 A군은 수학 수업 때 늘 엎드려 잠을 잔다. 중간·기말고사 때도 쉬운 문제만 몇 개 풀고 나머지는 찍는다. 그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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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기초학력]“로그·미적분 수학 공식은 외계어” 방치된 수포자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학생들 모습. [뉴스1] 서울 강북 일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은 학교에서 수학수업을 할 때 제대로 들은 기억이 없다. 대부분 엎드려 자거나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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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일반고 살리기’ 정책…학생 만족도 가장 낮아
일반고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기초 학력 지도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일반고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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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만들자”vs“고교 서열화 조장”…'충북판 스카이 캐슬' 논쟁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학부모들이 지난 27일 충북교육청에서 자율형사립고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SKY 캐슬 부추기는 자사고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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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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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땐 논술학원 뜨고 사정관 도입 뒤 '입시 코디' 등장
━ 무너진 교육사다리 경기도 용인 수지구청 인근의 학원가에 학생 모집 입간판이 늘어서 있다. 수지는 지난 10년간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높아진 지역 중 하나다. [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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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캐슬' 용인까지 확장…'교육 사다리'가 더 무너졌다
━ 무너진 교육사다리 용인 수지구청에서 도서관 거리에 위치한 학원가 스케치. 최승식 기자 “대치동 강사가 직접 강의합니다.” “목동 수학의 전설을 수지에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