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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김 후보, 연설서 안보 공방|춘천·원주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두 번째 유세를 15일 하오 춘천에서 가졌다. 김대중 신민당 후보도 이날 제천과 원주에서 유세했다. 두 후보의 유세는 안보논쟁에 촛점이 맞추어져 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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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박정희대통령은 지난11일부터 시작된 공화당의 개헌찬성「텔리비젼」방송을 매일 보고『시원치 못한것같다』고 공화당간부들에게 출연연사를 다시 조경토록 지시했다고. 박대통령은 14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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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부정부패 비난
【대전=이태교기자】신민당은 6일하오2시 대전시당주최로 경찰의 집회불허에도 불구하고 대전역전광장에서 시국강연회를 강행시작한뒤 2시20분경 강연장소를 원동 국등학교 교정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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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
지난 한해 동안의 한국의 국내정치는 과열과 흥분에서 시작되어 환멸과 신망으로 끝났다. 「매스컴」의 과잉보도로 인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전이 필요이상의 국민적 관심을 끌어놨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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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재정신청 제기
신민당은 검찰이 5·3 선거사범으로 고발한 김종필 김성은 홍종철씨 등 공화당과 정부의 거물급 피의자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불기소처분 한데 대해 항소, 2일 서울 고등법원에 기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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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와 인신공격
공화·신민 양당은 지금 제1차 선거유세를 벌이고 있는데 이 유세활동에서 우리는 다음 두 가지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 그 첫째는 연사들이 열을 올려 흥분을 억제 못하고 있는데 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