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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로 낭만 찾는 가을
요즘엔 복고가 대세다. 흘러간 가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가수들이 늘고, 주말 TV에서는 흑백의 명화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런 복고 열풍은 축제의 모티프가 되기도 한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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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도 투자… 잘 놀 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Q.잘 노는 사람이 정말 일도 잘합니까. 가뜩이나 우리나라의 노동 생산성이 낮은데 섣불리 이런 이야기 꺼냈다가 회사가 ‘놀자판’ 되는 건 아닌가요. 보통 휴식과 창조적인 휴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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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피부나이에 따라 피부 관리도 ‘천차만별’
피부노화의 적신호 ‘봄’의 계절이 왔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자외선 차단제부터 팩, 보습제 까지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위해 여념이 없다. 그러나 무조건 피부에 좋은 화장품이나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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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늦추려면 나이에 맞춰 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젊어지는 TV속 연예인들을 보며 비결이 뭘까 궁금할 때가 많다. 여고시절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던 연예인이 지금은 왠지 나보다도 어리게 보인다. 젊음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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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직도 직원 출퇴근 시간 체크합니까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한 마음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13년이 흘렀다. ‘라인강’이라는 한글 이름을 직원들로부터 선물받았고, 고개 숙여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나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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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의 패션 키워드 ‘개성’
여자의 30대는 패션에 있어 과도기다. 20대의 젊음을 고집했다간 유치해보이기 십상이고, 40대의 중후함을 흉내내기엔 어색하다. 사랑스럽게, 때론 세련되고 화려하게 보이고 싶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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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코칭’ 활용 “업무효율 높아져요”
얼마 전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유명인사가 말하는 ‘내 인생 최고의 조언’을 모은 기사를 소개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는 ‘당신을 위한 코치를 만들라’는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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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락치기 여름휴가
지난달 일찌감치(6월 11일자) week&은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기획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에 따라 잘 준비한 분들 계시죠? 그런데 ‘아차’ 하는 사이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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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즐길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누구일까, 또 어떤 기준으로 직원을 뽑을 것인가는 기업 경영자의 핵심 고민 중 하나다. ‘스마트하고 성실하다’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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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즐길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라
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누구일까, 또 어떤 기준으로 직원을 뽑을 것인가는 기업 경영자의 핵심 고민 중 하나다. ‘스마트하고 성실하다’는 전통적 기준이 있지만 “두 기준만 충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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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이야기이다. 수험생들에게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은 정말 길고 지루하고 힘든 시기이다. 밤잠을 줄여가며, 또 밥 먹을 시간을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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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 20주년 (中) 달라진 꿈
2007년 6월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20년 전인 1987년 6월 10일 수많은 시민이 모여 평화적 시위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어젖혔던 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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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잘 살고 행복한 국가에서 태어났었더라면…"이란 바램은 누구나 어린시절에 한번쯤은 가져 봤을 것이다. 그만큼 행복에 대한 소망은 누구나 간절하다. 그렇다면 행복의 정의는 과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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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탐구] CEO 장병우-교수 장영희 남매의 대화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제대로 앉지 못해 누워만 있었다’ 국내에서 수필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영문학자 장영희(54) 서강대 교수. 그가 쓴 자전적 에세이집 『내 생애 단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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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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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의BizEnglish] 332. To Draw a Boundary Between A
'두 가지 일 가운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한계를 그어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Draw a boundary는 draw a line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A:Tom,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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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에 막힘 없는 "IOC 칼날"
『한국은 올림픽개최로 10년 이상의 발전을 한번에 이룬 듯 변화가 놀랍습니다』 IOC의 대변인으로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는 「미셸·베르디에」씨 (34) 는 84년 이후 9차례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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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골동품비화 40년(1)|박병래(제자 박병래)
해부제 지내던 날 의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50년 동안 골동수집에 취미를 붙이지 못했더라면 내 인생은 한결 삭막했으리라고 믿는다. 한창「골동 광」소리를 들을 정도로 열이 올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