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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논란의 알뜰폰 규제…SK텔레콤 vs KTㆍLG유플 입장, 왜 다를까
지난 2020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에 위치한 알뜰폰 스퀘어에서 직원들이 핸드폰 진열대를 소독 및 정리하고 있다.[뉴스1] 요즘 통신 시장의 '뜨거운 감자'는 알뜰폰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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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들어오면 허위매물 사라지나”…뜨거운 중고차 시장 논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장안평 중고차 매매단지. 뉴스1 50대 직장인 변모씨는 최근 인터넷에서 2년 된 싼타페 차량을 950만원에 판다는 글을 보고 경기도 부천의 중고차 매매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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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 기자의 ‘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 다시 보기(7) 부동산 직거래] “에이, 설마…” 하다 땅치고 후회
사고 끊이지 않자 직방은 서비스 중지 … 피해 사례 급증에도 정부는 뒷짐만 신문이나 잡지·인터넷 등에는 ‘돈이 될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 어떤 광고는 실제로 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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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자를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권위의 상징 중국 정부가 스마트해졌다. 중국의 정부 기관과 관공서들이 경쟁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니다. 알리페이, 위챗 등 앱 서비스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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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월세 받으며 편하게 산다? 마음고생 만만치 않아요
‘나도 집에서 월세나 받아볼까.’ 은퇴를 앞둔 중·장년이면 누구나 한 번쯤 주택 임대를 떠올린다. 노후 불안을 덜기 위한 ‘비노동 소득’(현금 흐름) 확보를 위한 손쉬운 방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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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든든한 반퇴 '캐시카우'...주택 월세 받아볼까
‘나도 집에서 월세나 받아볼까’은퇴를 앞둔 중장년이면 누구나 한번쯤 주택 임대를 떠올린다. 노후불안을 덜기 위한 ‘비노동소득’(현금 흐름)의 확보를 위한 손쉬운 방편으로 주택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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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P2P 대출이 궁금해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P2P 대출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는데요. P2P 대출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기존 금융회사 대출과는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개인이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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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공유차, 진실 그리고 거짓
2016년 7월 현재 가입 회원 400여만 명, 운행 차량 1만여 대.2011년 200여 대로 시작된 공유차 서비스는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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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눈 뜨고 코 베이는’ 중고차 시장…이젠 옛말
경기도의 현대글로비스 시화 중고차 매장에 판매를 기다리는 차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에선 매주 금요일마다 600~700대의 차량이 경매에 나온다. [사진 전민규 기자]‘눈 뜨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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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손 몰린 P2P 투자, 1년 만에 투자액 700억 돌파했다는데 …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은행 이자보다 조금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P2P(개인 간)대출이 늘어나고 있다. 또 그에 투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그러나 최근 P2P를 통해 돈을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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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차량 현미경식 검사, 투명한 정보 … ‘후려치기’ 안 통한다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AJ셀카옥션 중고차 경매장. 11년차 중고차 딜러인 정한주(40)씨가 책상 앞의 17인치 모니터 버튼에 ‘붉은 불’이 들어오자 자세를 고쳐 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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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입소문 태워라, 저절로 굴러가더라
지난 20일 온라인몰 인터파크의 경매 서비스 ‘다이나믹프라이스’에 낯익은 제품이 올라왔다. 구하기 어렵기로 소문난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각 10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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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의 멸종 재촉하는 온라인 암시장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역의 아프리카 코끼리 가족. 2008년 5월 어느 날 오전, 보르네오섬에서 현장연구를 하던 생물학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한곳에 모여 앉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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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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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트로이 목마’ vs 인터넷망과 분리 ‘안전’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627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중국의 통신·네트워크 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한국 진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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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트로이 목마’ vs 인터넷망과 분리 ‘안전’
서울 상암동 LGU+ 이동통신 네트워크 관제센터 내부. 화웨이를 장비공급 업체로 선정한 LGU+는 보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1]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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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트로이 목마’ vs 인터넷망과 분리 ‘안전’
서울 상암동 LGU+ 이동통신 네트워크 관제센터 내부. 화웨이를 장비공급 업체로 선정한 LGU+는 보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1] 관련기사 IT 선진국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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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가락시장처럼 경매에 부치니 … 일본선 '중고차 조작'없다
일본 최대 중고자동차 경매장인 ‘USS 도쿄’의 경매장. 동시에 10대씩 경매가 진행되며, 좌석 수는 1200여 개에 이른다. 똑같은 크기의 경매장이 같은 건물에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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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전문가로부터 교육 받는 것 좋아
최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수도권 경매 물건도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주택 경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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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획부동산 뭐하는가 봤더니…
[최현주기자] 착 가라앉은 경기 탓에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 암흑기죠. 토지 시장도 두말할 나위 없이 시큰둥합니다. 올해 전국 지가가 0.8% 올랐다지만 세종시·강남보금자리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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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울고 파는 수입차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한 서울 강남의 도산대로. 이곳에서도 가장 중심인 도산공원 사거리를 7년간 지켜온 일본차 브랜드 인피니티 전시장이 최근 문을 닫았다. 이 전시장과 송파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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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털의 ‘검색 중립성’ 가이드라인 세워야
지난 8월 말 포털사이트에는 ‘안철수 룸살롱’과 ‘박근혜 콘돔’ 전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한 월간지의 보도로 ‘안철수 룸살롱’이 네이버의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게 화근이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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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0평형대 아파트, 돈 한 푼 없이 사는 방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팔아봤자 빚잔치하면 남는 것이 없는 ‘깡통’ 부동산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주택과 상가의 시세가 추락해서다. 그 종착역은 전국 지방법원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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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0평형대 아파트, 전세 끼면 돈 안 들이고 낙찰
이달 초순 서울중앙지법의 한 경매법정에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냉방도 시원치 않은 곳이었지만 200석 넘는 좌석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강나현 기자 경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