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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영혼 분리인 죽음…사이버서 이미 경험 중
━ [미래 Big Questions] 내부와 외부 오토 딕스, ‘저널리스트 실비아 폰 하르덴의 초상화(1926)’. [파리, 퐁피두 센터] 16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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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아…2만2000개 16분 만에 품절 ‘마스크 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29일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마스크 제품이 동나 진열대가 비어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에 사는 가정주부 A(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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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업체도 마스크 비상···가격 급등에 홈쇼핑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마스크 등 위생용품 판매가 급등한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마스크 진열대가 비어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에 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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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대책이요? 섹시하게"알맹이 빈곤으로 망신당한 日정계 프린스
"기후변동과 같은 빅 이슈를 대할 때에는 즐겁고(fun), 쿨하고(cool), 섹시(sexy)하게 해야 한다." 22일(현지시간)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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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옷 이어 이제는 일본약 아웃, 약사회 잇따라 동참
“분발해서 일본 약도 불매해야겠어요. 우리나라 제약 부분 종사자님들 더 분발해주세요.” 지역 약사회 일부가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을 잇따라 선언했다. [연합뉴스] 22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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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출제한 하면 SGI로 전세대출 받으면 되지"
한 포털사이트의 대표 부동산 카페에 지난달 30일 ‘전세자금 대출 논란에 대한 깔끔한 정리글(해결방안 포함)’이란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회원은 “정부가 주택금융공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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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서지현 땐 다음날 성명 … 이윤택 땐 7일 걸렸다
이윤택 연출감독의 성폭력 파문에 이어 공개사과 기자회견까지 연습했다는 논란이 일며 ‘연희단거리패’는 해체 수순을 밝고 있다. 22일 서울 명륜동 ‘연희단거리패 30스튜디오’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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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5군에도 뻥뻥 뚫렸다, 한국축구 수비는 ‘자동문’
한국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중앙수비 장현수(오른쪽에서 둘째)가 지난 9일 중국과 경기에서 2실점하며 비긴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수비는 중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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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여직원 사내 성추행 파문 확산
여직원 성추행 사건을 묵살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구업체 한샘이 4일 중국 출장에서 급히 돌아온 최양하 회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한샘은 회사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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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vs 니퍼트 … 오늘밤 빛고을 에이스 대결
한국시리즈 선발비교 호랑이(KIA 타이거즈)와 곰(두산 베어스)이 맞붙어 ‘단군 매치’로도 불리는 한국시리즈(KS)가 ‘예매 전쟁’으로 막을 올렸다. 두 팀이 KS에서 격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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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같은 집단적인 마음의 상처 … 소설로 쓰기 어렵더라도 도전해야
신작 장편 『기사단장 죽이기』를 최근 국내 출간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68·사진)가 입을 열었다. 출판사 문학동네의 서면 인터뷰에 응했다. 좀처럼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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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에 눈물 흘리는 소액주주들
“갑질한 사람이 죄이지, 주주가 무슨 죄입니까.” “회장의 수준이 바로 주가입니다.” “8만원대 후반에서 (하락세가) 멈추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주주들이 모여서 피해 소송이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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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벤츠코리아 판매 9개 차종 리콜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리콜과 제품 결함 논란에 휩싸였다. 국토교통부는 1일 벤츠 E200 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9개 차종 106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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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나흘 앞둔 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채무조정 불공평"
만기가 나흘 뒤 돌아오는 대우조선해양 ‘6-1’ 회사채에 대한 채무재조정 안건을 논의하는 사채권자 집회가 1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다동 대우조선 서울사무소 17층 대강당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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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첫 여성 수석 디자이너의 페미니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가 총집결하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넷째 날인 지난달 30일 프랑스 브랜드 디올(Dior)이 페미니즘을 내세운 패션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무대는 디올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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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울지마 연재야, 넌 충분히 아름다웠어
손연재가 리듬체조 4위에 오른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1일 리우 올림픽 아레나.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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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독설 쓰레기통 가야 … 대통령 자격 없다”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한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8일자 1면. 오른쪽은 ‘트럼프를 우주로 보내자’ 해시태그(#)가 붙은 합성 사진. [데일리뉴스·페이스북 캡처]8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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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요금제 소비자 요구 못 맞춰 … 다양하고 세분화된 요금체계 나와야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소비자 편익 향상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김협(57·사진)성균관대 겸임교수는 2일 “정부는 단통법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킨다고 하지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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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방·인형방 '변종' 만 늘어 … "성매매로 번 돈 몰수해야"
지난 20일 오전 2시 동대구역. 50대 여성 두 명이 동남아시아 남성들에게 한국어로 얘기를 꺼냈다. “싼값에 가능하다.” 여관을 잡은 뒤 전화로 여성을 불러 성매매를 하는 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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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인사말 짧게 하겠다, 탄소배출 줄이려 … "
왕양(汪洋·사진) 중국 부총리가 유머와 직언 등 뛰어난 화술로 일약 국제적 스타 반열에 올랐다. 중국 인터넷에서 ‘왕양 유머’라는 단어가 생겼을 정도다. 계기는 10일 베이징(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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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가 1250만원에 산 아해 사진(한정 에디션), 인터넷선 4만원
“8장을 1억원에 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라니도 있고 새도 있고 여러 가지….” 청해진해운 계열사인 ㈜아해 이강세(73) 전 대표는 1일 오전 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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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스모그 군사 방어에 유용"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스모그의 군사 유용론’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환구시보는 9일 “스모그는 정찰 장비를 무력화시키고, 미사일 조준도 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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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줄줄 새는 전기 잡았다
김재복 사장이 셋톱박스의 전기 자동제어장치인 ‘셋토퍼’를 양손에 들어보이고 있다.벤처기업인 김재복(51)사장이 ‘전기 먹는 하마’로 손가락질 받는 셋톱박스의 전력 낭비를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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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 수능 부적 열풍
5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서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둔 학부모가 수능 행운 부적을 고르고 있다. 서점에서는 종이 부적, 액세서리 부적 등 다양한 부적을 판매했다.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