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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DB 연차총회서 "인태 경제·개발 협력 적극 기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 정부는 포용·신뢰·호혜의 3대 협력 원칙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개발 협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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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려 사망…친모, 학대치사→살해죄 변경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린 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 A씨(24)가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뉴스1 생후 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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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내 살해 뒤…본인도 극단선택 시도한 60대 남편
60대 남성이 오랜 기간 암 투병하던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5시 8분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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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가족 사망 비극, 동반 자살 아닌 ‘가족 살해’
김지진 법무법인 리버티 대표변호사 얼마 전 인천에서 남편이 세 자녀와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완도항에서 열 살 딸아이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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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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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맞았다" 남편 찌른 아내…法 선처에 검찰도 항소 포기
법원이 30년간 가정폭력을 참다가 결국 남편을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로 선처하자 검찰도 이례적으로 항소를 포기했다. 인천지검은 30일 “가정폭력을 행사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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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죽도록 미웠다"…유산 후 더 지독한 악마가 된 계모
의붓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의 학대는 태아의 유산에서 불이 붙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부 A씨(39, 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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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보험금 노렸다…車부동액 먹여 엄마 살해한 딸 판결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 부동액이 섞인 음료수를 먹여 모친을 살해한 30대 딸이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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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했던 집, 1년전부터 변해"…일가족 5명 참극 전 무슨 일이
40대 가장이 아내와 자녀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19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 경찰은 아버지 김씨가 자녀 3명과 40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후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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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나눠준 지인 17층서 밀고 발뺌…판사도 놀란 살인범 최후
80대 지인과 돈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아파트 17층에서 창밖으로 밀어 살해한 60대 남성이 사건 발생 4년 만에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6일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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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용해 940억 불법 외환거래…외국인 등 일당 기소
가상화폐를 이용해 940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환치기)를 한 외국인과 탈북민 등 일당이 구속기소 됐다. 2일 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김태형 부장검사)는 특정금융정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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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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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장모 찌르고 의붓딸에 "다 죽었어"…40대男 30년형
의붓딸 앞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과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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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이재명에 치킨뼈 그릇 던진 60대 항소장 제출
지난 5월20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거리유세를 하던 중 철제그릇이 떨어지자 쳐다보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지난 5월20일 인천 계양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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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 혼자 두고 나가"…아내 때리고 방치한 60대 은퇴男 중형
자신만 홀로 두고 외출하려던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침대에 누워 있었던 6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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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남친 살해한 30대 '징역 19년'…2심서 형량 늘어난 이유
이혼한 아내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이승련 엄상필 심담 부장판사)는 전날 살인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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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폭행' 오해해 동료 살해...그 공무직원 15년형 받자 항소
인천 대청도에서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동료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천 옹진군 소속 공무직 직원 A씨(49)가 지난 7월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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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소아성애증 완치불가, 반드시 재범한다"…표창원 경고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54)이 이번 달 출소한다. 사진 인천경찰청 이번 달 출소를 앞둔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54)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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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마다 10시간 전화하더니…여친 집 침입해 흉기 찌른 30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2~3분 간격으로 10시간 동안 전화하다가 결국 집에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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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재판 비공개로…유족 의견 반영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가해자 A씨(20)가 검찰 송치를 위해 지난 7월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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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깨워" 흉기로 교사 찌른 고교생 최후…최대 5년 실형 선고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 A군(18)이 지난 4월1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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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폭행 오해, 동료 살해한 공무직원 “큰 죄 저질렀다”
인천 대청도에서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동료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천시 옹진군 소속 공무직 직원 A(49)씨가 지난 7월 14일 당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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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흉기 찔러 살해 후 도주한 4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A씨 (42)가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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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장모 찌르고 도주…사흘만에 붙잡은 경찰의 덫
경찰청 협조 요청 글과 도주 차량 사진. 연합뉴스 인천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까지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