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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완치한 '희망의 힘'…과자 회사 CEO의 새로운 도전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48) 1980년대 초중반 백혈병은 불치병이었다. 친구 중 몇 명이 오랜 시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기억이 난다. 아이건 어른이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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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찾는 이 남자…가짜돈 귀신같이 가려내는 ‘위폐 저승사자’
지난 2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응하는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 정용환 기자 이달 초 서울 강서경찰서 지능팀이 서울 명동의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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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애플·구글의 한글 서체 만든 이 사람, "디지털에 맞는 서체는 따로 있다"
미국의 애플이나 구글 같은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뭘까요? 자신의 서비스를 한글로 번역할 뿐 아니라 가독성이 좋은 한국어 서체를 개발하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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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흰머리 날리는 CSI 어벤저스
━ 인생 2막 보람 찾는 과학기술자들 은퇴 후 협동조합을 만들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전직 과학수사관들이 있다. 사진은 국과수 요원들이 증거를 찾는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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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스토리] 아들 잃고 눈물 흘리며 수많은 '자식들' 구한 사나이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④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 명예이사장 서울시 서초구의 교대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한 골목길에 ‘푸른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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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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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오크리 “작가가 시장에 맞추는 건 문화적 자살행위”
지난달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해 대담을 한 나이지리아 출신영국 소설가 벤 오크리(왼쪽)와한국 작가 김연수. [김상선 기자] 언어와 문화 장벽은 여전히 한국문학 세계화의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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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위축되도 문자로 타인 이해하려는 욕망 여전할 것"
지난달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한 나이지리아 출신 영국 소설가 벤 오크리(왼쪽)와 한국 작가 김연수씨. 변방의 작가들의 미국·영국 등세계문학 중심에 진출하는 방법 등에 관한 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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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만 누리는 멋진 경험, 함께 나누고 싶어요
지금까지 영상으로 만든 공연 작품 포스터 앞에 앉아 있는 정성복 패뷸러스 대표. 패뷸러스(fabulous)는 ‘기가 막히게 좋은’ ‘굉장한’이란 뜻이다. 정성복(42) 대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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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G(글로벌)와 I(나)사이 HR(12)
한국 기업은 수시로 명예퇴직 카드를 꺼내든다. 그때마다 인재는 우수수 빠져나간다. 하지만 돈(비용)만 생각하는 인적자원관리(HRM)는 가장 후진적인 인사시스템이다. IBM은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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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진화, 어디까지] 사람 태우고 날고 깊은 바다 속도 누벼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며 플랫폼 기능 강화…한국, 퍼스트 무버 키우고 관련 규제 완화해야방위산업 분야에서 진화해온 드론이 최근 항공 촬영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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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만 본 브리태니커, 숲까지 본 위키피디아에 밀려
백과사전으로 유명한 브리태니커는 혁신의 딜레마를 겪은 해외 대표 사례로 꼽힌다. [사진 SEWilcp] 해외에서도 혁신의 딜레마 사례는 심심찮게 발견된다. ‘백과사전의 대명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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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아이템] 다이버를 위한 시계, 112년 자부심으로 만들다
오리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는 다이빙 시계의 선구자인 오리스의 기술이 집약된 시계다. [사진 오리스]오리스가 지난 1965년 최초로 선보인 다이버용 시리즈의 맥을 이어가는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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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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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눈으로 먹는 수제사탕 '비틀버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비틀버그에서 만드는 수제사탕.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아기자기한 모양의 사탕제작이 한창이다.사탕 가운데에 글자와 그림 로고 등은 주문하는 고객이 원하는대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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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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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다이어리
‘고수’들의 다이어리 쓰는 법 새해가 시작될 때면 많은 이들이 다이어리를 주고받는다. 다이어리를 펼치면 다가올 한 해가 날짜별, 월별로 한눈에 들어온다.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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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새해 지침서
새해 지침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1월 주제는 ‘행복한 한 해를 위한 지침서’입니다. 새해 초 행복한 한 해를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지침을 주는 책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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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보물 같은 홀로그램, 보물을 빚어내지요
박성철 한교아이씨 대표가 민군기술협력 대전(지난해 5월)에 출품한 국산헬기 수리온의 홀로그램(300㎜×400㎜)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홀로그램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선 입체적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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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종 교과서 제작 노하우 담은 학습 도우미
올리드는 교과서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제의 내신 대비 개념 기본서다.미래엔의 올리드가 ‘2015 소비자의 선택’ 참고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미래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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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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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드, 교과서 개발 65년 노하우 가득 … 내신 대비 이걸로 끝
내신 대비 기본참고서인 ‘올리드’는 풍부한 경험의 집필진이 제작했다. [사진 미래엔] 올리드가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참고서 부문에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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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가 산 코닥, 비결은 버릴 기술 버린 것"
루이스 레벡 코닥 부사장은 “코닥의 인쇄기술을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시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한때 필름의 대명사였다. 언제인가부터는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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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日 벤처 업계 - 뭉칫돈 몰리고 대기업도 러브콜
[이코노미스트] 토마츠 벤처서포트의 대기업-벤처기업 매칭 이벤트 ‘모닝피치’는 큰 인기에 4월 100회를 맞이한다. 사진:동양경제 제공 그야말로 일본 벤처기업에게는 역사적인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