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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소령 출신 농업인, 낙안면장으로 뽑았다 왜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새해부터 낙안면은 공무원이 아닌 군 출신 귀농인 신길호(51)씨가 면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개방형직위로 뽑은 지방 첫 읍면동장이다. [사진 순천시] 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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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에 직원 갑질 정황까지
19일 오후 6시께 한국서부발전 앞에서 열린 산재사망 노동자 대회에 참석한 노동자들의 요구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현관 앞에 나와 노동자들에게 고 김용균씨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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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민간사찰' 내규 고쳐 봉합?···여당, 벌써 총선 걱정
문재인 정부가 출범 3년차를 앞두고 부정적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에 직면했다. 근본적인 요인은 경제적 문제지만 단기적으론 ‘특별감찰반 불법 사찰’ 논란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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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즈니스석, 마일리지 다 털어 이용해보니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 50인승 소형 항공기 내부. 다소 좁은 느낌은 있지만 쾌적했고 비행 도중에도 안정감이 느껴졌다. [사진 박헌정]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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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호통치고, 말하다 침 뱉고…갑질 논란 휩싸인 금배지
김정호(左), 민경욱(右)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 봉하마을 대표이사 등을 지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해을)이 ‘공항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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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국회의원 갑질 논란 왜 계속되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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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특감반, 우상호·고용진 가상화폐 투자 정보 수집”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고용진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정보를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뿐 아니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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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진짜 ‘취업 천국’일까…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은 높은 벽
대졸 초임 300만엔대로 급여는 ‘상후하박’ 구조... 인문계 관련 일자리 대부분 임시직 일본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지만, 연봉이 높은 중견 이상 기업의 경쟁률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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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미꾸라지, 6급 주사…특감반 사태 악화시킨 청와대 말말말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민정수석실 특감반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한 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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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KOPEC에 한국 첫 사내 대학원…인재 끌어모은 ‘신의 한 수’
한전기술주식회사(KOPEC) 사장을 맡은 나는 기술자립을 위한 한국형 표준원전 설계를 목표로 과학기술처 연구비를 받아 83~85년 1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미국 원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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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김태우 출입처도 몰랐다”…특감반원 관리에 허점
문재인 정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19일 밤 긴급 브리핑에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청와대는 김태우 수사관의 주장은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내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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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사건'으로 확인된 '권력기관' 특감반의 3가지 문제점
문재인 정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19일 밤 긴급 브리핑에서 “내 명예를 걸겠다.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 주장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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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당신의 사찰 나의 사찰
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기자들에게 보낸 대법원 판례다. 자신들의 활동은 ‘민간인 사찰의 개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다. “공무원이 법령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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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조국 지시라며 내게 1계급 특진 약속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김종양 인터폴 총재 접견에 참석했다. 조 수석은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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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태우 '1계급 특진' 주장에…조국 "비위 혐의자 믿나"
"이번 주,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18일 늦은 밤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뱉은 첫 마디다. "휴가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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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감찰 놓고 청와대선 “불법” 김태우 “대통령 특수관계, 대상 맞아”
문재인 정부에서도 민정수석실이 직무 범위에서 벗어나 민간인에 대한 감찰 활동을 벌였는지 여부가 쟁점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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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기업 CEO·임원 “투자 앞서 북한 배우자” 열기 후끈
━ 남북경협 채비 나선 경제계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일보와 삼정KPMG가 공동 주최한 ‘남북 경제 협력 포럼’ 참석자들이 ‘남북 경협, 이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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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민간인 사찰이냐 아니냐 혼선 왜? 靑 모호한 감찰 대상 규정 때문
문재인 정부에서도 민정수석실이 직무 범위에서 벗어나 민간인에 대한 감찰 활동을 벌였는지 여부가 쟁점화 되고 있다. 이에 대해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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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파트 ‘적폐’ 몰더니…"청와대가 모든 정보 독점하게 돼"
우윤근 주러시아대사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하고 있다. 김태우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관련 비위첩보를 해서 본인이 부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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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정부 유전자에 ‘민간인 사찰’ 존재 안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7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18일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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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vs 김태우 문건···첩보 파워, 임종석에 달렸다
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 단초가 됐던 2014년 ‘정윤회 문건’. 2014년 12월 10일. 국정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고 박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었던 정윤회(가운데)씨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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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수사관 "과기부 5급 지원, 유영민 권유였다...난 결백"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은 지인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김 수사관을 최근 만난 한 인사는 18일 “김 수사관은 ‘나는 잘못한 게 없고, 한점 부끄러운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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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해 주목받던 특감반 김태우 "윗사람 좋아하는 첩보 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의 주인공인 김태우 수사관(현재 검찰 복귀)은 어떤 인물일까. 김 수사관을 잘 아는 주변인들은 “공명심이 강하고 직선적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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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린 청와대 캐비닛…노무현·MB 땐 무단유출 논란, 박근혜 땐 비선 파문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쫓겨난 김태우 수사관(검찰 6급)이 폭로한 보고서는 속칭 ‘청와대 캐비닛 문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와대 안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