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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 찾는 영국 듀오 혼네 “이제 서울이 고향 같아요”
2집 ‘러브 미 / 러브 미 낫’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중인 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편안한 기분이었어요.”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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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이태원서 만든 향초 5년 만에 뉴욕 진출… "고민할 시간에 행동" 그가 전하는 비결
주도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좋아하는 일은 어떻게 찾을까. 어떻게 일해야 행복할까.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을 통해 공부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궁금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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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면 춘천에 사람이 몰린다…상상이 현실 되는 페스티벌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를 감싼 둥근 야외무대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했다. 약 2800여 명의 인파로 꽉 찬 관객석은 약간 쌀쌀했던 호숫가의 가을밤을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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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살 최백호 “이제 어른됐어요”
최백호는 ’난 운이 좋은 사람“이란 말을 자주 했다. 오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결국 그 모든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과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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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노래하는 ‘낭만가객’ 최백호 “이제야 어른 된 것 같다”
다음 달 18일 첫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앞두고 만난 최백호.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 잘 어울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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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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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차트 줄 세운 ‘호텔 델루나’ OST…드라마보다 잘나가네
tvN ‘호텔 델루나’ OST 앨범 재킷. 차례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OST 퀸’ 자리를 놓고 ‘호텔 델루나’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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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꼭 이래야 한다? 고정관념 깨는 팀 될 것”
호피폴라는 ’흔치 않은 조합이어서 음악적으로 더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하현상(보컬)·김영소(기타)·홍진호(첼로)·아일(보컬).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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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서 채우는 밴드 호피폴라 “우리 매력에 퐁당 빠졌으면”
JTBC ‘슈퍼밴드’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 이들은 ’흔치 않은 조합이어서 음악적으로 더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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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위기 성대 '책방 풀무질' 새주인 된 청년 4명 독특한 이력
26년 동안 운영한 책방 풀무질을 폐업한 은종복 풀무질 대표(왼쪽 세번째)와 새로 풀무질을 인수한 전범선(왼쪽부터), 장경수, 홍성환 씨. 전범선 씨 본인 제공 “86세대인 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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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이성우를 친구로 만들어준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0) 그와의 첫 대화는 2017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을밤의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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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더 뜨거운 힙합 듀오 “획일화된 K팝 덕에 눈에 띄어”
힙합 듀오 XXX의 프랭크와 김심야. 이들은 "아직 덜 유명하다. 마스크 없이도 편하게 너무 잘 돌아다닌다"며 "요즘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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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나르고 눈은 안보여도 음악이 있었기에…
서울 상수동의 펍에서 만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백충원(왼쪽)과 김선훈.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무동력’을 발표한 이들은 ’가진 게 쥐뿔도 없어서 맘놓고 실험을 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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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타는 부산 인디 듀오 “올해 목표는 KTX 타는 것”
서울 상수동 무중력에서 만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백충원(왼쪽)과 김선훈.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무동력’을 발표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늘 여기 어떻게 왔어요?”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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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21년 허클베리핀, 제주에서 음악을 되찾다
허클베리핀은 ’공간은 상상력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친다“며 ’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시선을 옮기면 상상력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성장규·이소영·이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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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10년 접는 장기하 “절정의 순간에 웃으며 헤어져요”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10년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진짜 멋있게 한 것 같다“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왼쪽부터 정중엽·이종민·전일준·장기하·이민기·하세가와 요헤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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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블랙핑크와 함께” 해외 팝스타 K팝에 러브콜
미국 빌보드 차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올 들어 방탄소년단(BTS)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두 차례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한국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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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책 ? 음반 ? 읽고 듣고 연구하는 책
━ 책 속으로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 최은진 지음, 수류산방 ‘풍각쟁이’ 최은진의 책으로 만든 세 번째 앨범. 책이라 해야 할까. 음반이라 해야 할까. 듣지 아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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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향한 박기영의 경고 “잘못했단 생각 1도 없는 쓰레기”
8년 만에 8집으로 돌아온 박기영은 ’소속사가 없었던 5집 이후 처음으로 외압이 없는 앨범“이라며 ’대표님이 전적으로 믿어주신 덕분에 하고 싶은 건 다 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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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가객 장사익 “김치맛 같은 노래 드셔보세유”
노래 인생 25년 차에 접어든 장사익은 "내가 100으로 노래하면 관객도 100으로 들어주고 1로 하면 1로 듣는다"며 "공연도, 인생도 마치 거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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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 샘 스미스가 전한 거룩한 울림
9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으로 첫 내한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하는 샘 스미스. [사진 현대카드]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26)와 만남은 시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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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렉션 잇는 영국 보이밴드 “SNS서 만나 유튜브로 떴죠”
6~7일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로 첫 내한하는 영국 밴드 더 뱀프스. [사진 프라이빗커브] 영국의 4인조 보이밴드 ‘더 뱀프스(The V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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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이 듣는 장기하 라이브, 휴대폰으로 보는 인디 무대
초소형 공연에 들어간 장기하와 얼굴들. [사진 각 기획사] 요즘 서울 연희동 소극장 ‘모텔룸’에선 밤마다 기이한 광경이 펼쳐진다. 한 사람씩 한산한 주택가 골목 사이로 들어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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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게, 더 가까이서 속삭이는…당신만을 위한 고막 라이브
10일 서울 연희동 모텔룸에서 장기공연 '모노'를 시작한 장기하와 얼굴들. [사진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요즘 서울 연희동 소극장 ‘모텔룸’에선 밤마다 기이한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