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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엔진 꺼지나] 마지막 보루 SUV 시장도 전기차 약진
국내외에서 디젤차 인기 시들...2015년 디젤 게이트 이후 하락세 뚜렷 한동안 친환경차로 불리던 디젤(Diesel)자동차의 엔진이 멈출 위기에 몰렸다.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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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추석 음식은 기름기 많아 질린다? 올해부턴 몸에 좋은 기름 쓰시죠
건강 챙기는 아보카도오일 추석 음식을 조리할 때 꼭 있어야 할 식재료가 오일이다. 전을 부치거나 각종 볶음·구이 요리에 두루 사용된다. 그런데 지나치게 기름진 식단은 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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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1억도 뿜는다 … 지름 30m ‘미니 태양’ 공정률 45%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① ‘인공태양’ 핵융합발전 7개국 공조 프랑스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건설현장을 가다 프랑스 남부지방 소도시 카다라슈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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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욜로족 부모 위한 추석 선물 건강·힐링 정성껏 자식 구실 톡톡히
명절의 의미는 가족과 친지, 지인 간에 마음을 전하는 데 있다. 한자리에 모이든 멀리 떨어져 있든, 명절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무탈행복을 빌어준다. 고마운 마음을 정성스러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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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20세기 주름잡은 내연기관차 로드킬당하나
■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 전기차 「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단연 전기차다. 올 초 글로벌 컨설팅 업체 KPMG가 펴낸 ‘2017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자 조사 보고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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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제대로 알려면 대·중·소 세 개 렌즈 있어야
한·중이 이념과 체제의 장벽을 뛰어넘어 수교한 지 25년이 됐건만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은’ 상황을 보내고 있음에 절로 탄식이 나온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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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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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판매 반 토막? 놀라지 마라, 그게 뉴 노멀이다”
사드 문제는 이제 루비콘 강을 건넜다. 되돌릴 수 없는 사실이다. 중국에도 솔직하고도 분명하게 입장을 전해야 한다. '우리 안전을 위해 사드 배치한다'라고 말이다. 더 이상 구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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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청소 살수차, 더위사냥 나섰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중구청 살수차가 서울 시청 앞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가 도로에 뿌린 물은 2만7645t으로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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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더위 식혀주는 ‘코끼리 아저씨’의 살수대첩
신용섭(58)씨는 서울시의 10년차 베테랑 ‘코끼리 아저씨’다. 긴 코로 물을 뿌리는 코끼리처럼 살수차를 운전하며 햇볕에 달아오른 도로에 물을 뿌리고 깨끗하게 하는 게 그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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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승 이하 RV' LPG차, 일반인도 구매가능…'미세먼지' 저감 취지
24일 'LPG 연료사용제한 제도개선 TF'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업용 등 일부에만 판매를 제한했던 '5인승 이하 RV'를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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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재생에너지 성공 열쇠는 주민 수용성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세계는 ‘에너지 대이동(Great migration)’이라 할 만큼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양광 모듈 가격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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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의 ‘카톡(Car Talk)’]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
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 전기차·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EV)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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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지리산 청정 공기 담은 '공기 캔' 국내 첫 판매…8L에 1만5000원
제석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풍경. 송봉근 기자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지리산 청정 공기 캔 '지리 에어' [사진 하동군] 지리산 맑은 공기를 담은 캔을 이달 중순쯤이면 일반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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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팔순 어르신도 강바람 맞으며 힘찬 페달
‘2017 서울시 자전거 대행진’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경유,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르는 총 21㎞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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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 위에 오른 5000명 인파, 도심·한강변서 물결쳤다
‘2017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시민 5000여 명이 출발 직전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출발!” 18일 오전 8시 4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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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외교 19회, 축하서한 534건…' 숫자로 본 문재인 대통령의 한 달
문재인 정부가 출범 30일을 맞았다. 장기간의 국정 공백 이후 취임한 만큼 숨가쁜 한 달이었다. 8일 오후 2시를 기준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활동 통계를 소개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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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트럼프,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백지화 쉽지 않을 것"..로버트 스타빈스 하버드대 교수
1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로버트 스타빈스 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예측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자 “트럼프 정부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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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세먼지는 기후변화로 더 나빠진다
정홍상APEC기후센터 원장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할 만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WHO에서는 우리나라를 중국, 인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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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교해 본 ‘文스타일’은…속도전과 셀카
문재인 대통령이 16일로 취임 일주일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일주일 동안 4건의 업무지시를 내렸고,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정상들과 전화 외교를 하는 등 바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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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노동부 “종업원 대표제 등 4차산업혁명 성공 위해 필요”
“환경부도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해 관련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등을 거쳐 환경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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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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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세먼지와 황사에 ‘마스크 공화국’ 되는가
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난 21일 열린 ‘미세먼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쓰라고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대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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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미슐레 外
● 미슐레(롤랑 바르트 지음, 이모션북스, 303쪽, 1만7000원)=쥘 미슐레는 1800년대 프랑스의 역사를 직접 경험한 역사가다. 기호학자인 바르트는 미슐레의 작가적인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