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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양쯔충? 여추껑?…오스카 품은 이 배우, 뭐라 불러야 할까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말레이시아 출신 중화권 배우 ‘양자경(楊紫瓊)’이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 본인과 가족이 부르는 발음이 ‘여추껑(Yeoh Choo-K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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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몸속에 6개의 피가 흐른다…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역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융합하면서 산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취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개인 용광로’로 불릴 만큼 조상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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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열대어 성형, 1억 6천만원 버섯…'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삶
━ “자 여러분, 빨리 비행기에 타세요. 곧 남국의 섬으로 출발합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친구들을 전용기에 태우고 가족 소유의 리조트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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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인도 출신의 경영인 락시미 미탈은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영향력이 있고, 가장 활발한 네트워크를 하는 아시아 출신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락시미 미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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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인도의 대표 수출품 ‘최고경영자’ 그들에겐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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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인도계 CEO DNA에는 주가드가 있다
2011년 8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 최고경영자들(CEOs)’.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수장 자리를 속속 꿰차는 인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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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세계 불황에 이민자들 천덕꾸러기로 … 독일만 문턱 낮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난민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지난달에만 1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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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노벨상'에 첫 여성 … "여학생들에게 수학 자신감을"
사상 첫 여성 필즈상 수상자와 첫 여성 시상자, 첫 여성 세계수학연맹(IMU) 회장이 한자리에 섰다.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ICM)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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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5월의 주제 - 공부, 인생을 빛내는 비밀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5월 주제는 ‘공부, 인생을 빛내는 비밀’입니다. 플라톤은 ‘강요로 얻은 지식은 마음에 남지 않는다’고 했지요. 무엇보다 공부를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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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 영화
『축구란 무엇인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는 강요되지 않은 사물(공)과 자유로운 움직임(발)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개념과 계산을 허용하지 않는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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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기업 쇼핑’ 부쩍 늘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호주 재벌에 팔렸다. “It makes sense(당연하다).” 7월 30일 오전 11시 맨해튼 43가 크라이슬러 빌딩 입구. 선글라스부터 구두까지 온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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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마치 '짬짜면' 같은! 페낭
솔직해지자. 동남아라고 다 같지는 않다. 널린 게 '동양의 진주''지상 낙원'이지만 손꼽히는 명소는 따로 있다. 바다 빛깔 하면 필리핀 보라카이, 긴 백사장 하면 단연 베트남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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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첫 유색인 근위병
바티칸 최초의 유색인 교황 근위병인 인도계 스위스인 다니 바흐만(22)이 6일 임명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유색인 근위병은 5백년 전통의 바티칸 근위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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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개고기 문화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돔부리(덮밥)'메뉴 중에 '오야코(親子) 돔부리'가 있다. 밥 위에 닭고기.달걀.버섯 따위를 덮어놓은 대중적인 요리인데, 어미(닭)와 새끼(달걀)가 한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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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2세 벤처, '토종'에 속속 합류
테헤란 밸리에 둥지를 튼 재미교포 출신이 1백여명을 헤아린다. 하버드·스탠퍼드·MIT 등 명문 대학을 졸업해 미국에서도 안정된 생활이 보장된 이들이 적지 않지만,꿈과 희망을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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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2세 벤처, '토종'에 속속 합류
테헤란 밸리에 둥지를 튼 재미교포 출신이 1백여명을 헤아린다. 하버드·스탠퍼드·MIT 등 명문 대학을 졸업해 미국에서도 안정된 생활이 보장된 이들이 적지 않지만,꿈과 희망을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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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2세 벤처, '토종'속에서 1백여명 합류
테헤란 밸리에 둥지를 튼 재미교포 출신이 1백여명을 헤아린다. 하버드·스탠퍼드·MIT 등 명문 대학을 졸업해 미국에서도 안정된 생활이 보장된 이들이 적지 않지만,꿈과 희망을 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