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바라크의 눈’ 무와피 이집트 막후 실력자로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최근호에서 이집트 정치권의 새로운 실력자로 무라드 무와피(62·사진) 정보국(GID) 국장을 지목했다. FP는 “무바라크 시대의 기둥과 같았던 인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전문가, 류도현 변호사
여러 분야의 전문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그 분야에서 직접적으로 활동을 하는 실무가와 이론적 바탕을 연구하는 이론가이다. 이 두 분야에서 각기 따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
49년 만에 되찾은 이름, 북파공작원 전광수
꼭 49년이 걸렸다. 전봉수(68)씨가 북파(北派)공작원이었던 2살 위 형 광수(사진)씨의 사망 사실을 알기까지 그처럼 긴 세월이 흘렀다. 전씨는 지난달 14일 정보사령부로부터
-
[단독]군장성 휴대폰, 북이 해킹하면? 일거수일투족 완전노출
군장성 5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스마트폰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청와대가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도 이
-
“FTA, 법률시장 키울 기회로 삼아야”
Law & Biz 면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EU FTA 국회 통과로 개방된 법률시장의 변화와 로펌 변호사들의 얘기를 주로 담습니다. 기업 활동과 직결된 법원의 판결과 입법 과
-
33년 집권 살레 예멘 대통령 “연내 퇴진”
예멘 수도 사나에서 2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에 합류한 예멘 군인들이 시위대 앞에서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예멘 육군 제1기갑사단장인 알리 모흐센 알아흐마르 장군은 이
-
[부고] 강병욱씨(월간 사진예술 디자인실장)별세 外
▶강병욱씨(월간 사진예술 디자인실장)별세, 이재향씨(다원유치원 원장)남편상=30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3410-6915 ▶김영추씨(전 경성대 교수)별세
-
[부고] 김국태씨(세무사)별세 外
▶김국태씨(세무사)별세, 김도형씨(사업)부친상, 이지혜씨(연세대 치과대 근무)시아버지상=22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2227-7572 ▶민정기씨(중부매일 경제부 기자)
-
미국 軍 엘리트는 국가 CEO로 길러진다
20일 취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군 출신 세 명을 정부 고위직에 발탁했다.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 보좌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예비역 해병 대장이자 유럽사령관(EUCO
-
軍형법 '동성애 처벌 조항' 헌재에 위헌 제청
군대 내 동성애 행위를 처벌토록 하는 군형법 제92조에 대한 위헌심판 제청 결정이 나왔다. 군사법원이 “해당 조항은 평등권, 성적 자기결정권,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재판
-
[브리핑] 육군전환 요구 전경 경비부대로 전출外
◆육군전환 요구 전경 경비부대로 전출 촛불시위 진압에 참여할 수 없다며 육군으로 복무전환 신청을 했던 서울경찰청 4기동대 소속 전투경찰 이모(22) 상경이 18일 서울 우이동 2기
-
[뉴스 비타민] “육사 3금 규정은 행복추구권 침해”
2003년 8월, 박모씨 등 당시 육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 6명은 모처럼 외박을 나왔다. 이들은 만취 상태까지 술을 마신 뒤 노래방으로 옮겼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가다가 사고가 터
-
[사랑방] 박철 한국외대 총장 外
◇학술회의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14일 오후 1시 교내 법학관 101호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연구소의 방향’ ‘동아시아 3국 아시아연구소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
-
[월요인터뷰] ‘청와대 386 비판 논란’ 허준영 전 경찰청장
만난 사람=고대훈 사건사회 데스크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허준영(55) 전 경찰청장은 26년이라
-
이명박·박근혜 '대북 퍼주기 안된다' 한목소리
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
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
-
[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
2007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한다
2006년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관계에 지각변동적 변화가 일어난 불행한 한 해였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든 안하든 북한이 사실상
-
북핵 … 한·미 FTA 주도한다
이달 7일의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미 의회의 권력은 내년 1월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넘어간다. 선거 승리로 상.하원 모두를 장악한 민주당은 양원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하게
-
지식인·대학생 500명 첫 반대시위
태국 대학생들이 쿠데타 발생 나흘째인 22일 방콕 중심가인 시암 파라곤에 모여 "탁신도 쿠데타도 싫다"라고 쓴 종이를 들고 반쿠데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방콕 AP=연합뉴스] 쿠
-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
"군대 한번 가고 제대 두번"… 軍 강제노역 2년 '기막힌 사연'
제대특명이 내려왔지만 0사단 00부대에서 제대시키지 않고 2년간을 더 복무 시키면서 강제노역을 하게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다음은 노컷뉴스
-
군대 가서도 원불교 활동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3대 종교에 제한됐던 군 부대 종교활동이 다른 소수 종교에도 허용되는 길이 열렸다. 국방부는 24일 군종장교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원불교 교역자를 군종장교로
-
[대학생기자] 악순환의 고리, 구타사고 안일어날 수 없다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경찰서에서는 선임의경이 후임 의경을 외출에 같이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타한 사건이 일어났다. 올 들어서 첫 번째이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연천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