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결의안

공전 20일만에 국회개회

국회는 10일 하오 공전 20일만에 본회의를 열어 의원직을 승계한 민정당전국구의 김정균·박성태의원으로부터 의원선서를 받고 이어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 결과와 의원외교활동에 관한 보고

재일동포 지문채취|유엔인권위회부

일본의 재일동포에 대한 지문채취제도가 유엔인권위원회와 유엔차별방지 소수민족보호 소위원회에 정식 회부됐다. 제네바의 유엔인권위원회 문서담당「자콥·뮐러」씨는 지난달30일 국제인권옹호한

지문날인은 민족차별 "인권유린"

【동경=연합】동경의 재일 한국 YMCA 아시아 청소년 센터에서 지문날인 제도에 관한 심포지엄을 가진 일본 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와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재일 한국인문제 위

소대사관 있는거리|사하로프 가로 개명|벨기에, 출국 불허땐

■…브뤼셀의 한 구는 29일 소련당국이 소련반체제물리학자 「사하로프」박사부부의 출국 및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주지 않을 경우 브뤼셀 주재 소대사관이 위치한 거리이름을 사하로프가로 바

"군인에도 결성의 자유를"

『군인들의 결사의 자유는 인정돼야한다. 군인도 유니폼을 입은 「시민」으로 사회구성원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구공체(EC) 의결기관인 유럽의회는 최근 일반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군인들에

여학생 뽑지 말라 미대학생회 요구

『남녀공학보다 죽음을…』「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미국독립당시의 명언을 연상케 하는 이 절규(?)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대학교에서 여학생을 추방해 2백5년 역사의 학교전

유네스코와 자유세계

세계에서 가장 폭넓고 활발하게 활동해온 범세계적인 교육·문화기구인 유네스코가 중대한 시련과 고비를 맞게 됐다. 미국이 85년1월1일자로 탈퇴를 결정, 통고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수

정부에 용기있는 결단촉구 국회본회의「랭군만랭」규탄 결의안 통과

국회는 14일상오 버마폭발사건에 대한 본회의를 열어 김상협국무총리로부터 사건경위및 사후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버마공식방문 외교사절 암살폭발 참사에 대한 규탄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항공기 결의안채택 IPU본회장 회부

IPU의 의회·사법·인권위원회는 11일 KAL기사건과 관련한 「항공기 안전운항 결의안」 을 채택, 12일 열리는 IPU전체총회에 회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미·영·캐나다·호주·인도·

원안보다 더 강하게 통과

11일상오 열린 IPU의회·사법·인권위원회는 KAL기사건과 관련, 영국 호주 스위스 한국등이 이미 제출한 「민간항공 안전문항」에 관한 결의안및 수정안을 종합해서 조정한 기술소위의

소의 공개사과신속보상 요구

IPU한국대표단은 7일하오 KAL기사건과 관련, 항공운항의 안전에 관한 결의안을 IPU사무국에 제출했다. 전문과 본문 5개항으로 되어있는 이 결의안은 소련당국의 공개사과와 신속한

수정안.대안 낼수도

4일 IPU 본회의에서 추가의제로 채택된 KAL기사건 관련 「민항기 안전운항에 관한 결의안」은 총회와 의회·사법·인권분과위및 정치분과위 공동위 두곳에서 다루어지게된다. 총회에서는

민항안전 운항 결의안 만장일치로 의제 채택-IPU총회

제7O차 IPU서울총회는 5일상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에 이어 KAL기 격추사건괴 관련,스위스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각국의 수정안과 유엔기능강화 방안등

「테렌치오」 IPU사무총장 회견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9개국이 IPU서울총회에 불참할게 확실하지만 그들이 불참하더라도 총회의 결과가 건설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70차 IPU서울총회 진행을 맡기위해 내

국회의원들의 유엔총회|"IPU 준비 만전"

IPU회원국은 모두 98개국. KAL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소련을 포함해 85개국 정도가 참석하리라 전망됐었다. KAL기 사건이 터지자 유엔과 ICAO총회에서 대소규탄결의안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본인은 오늘밤 비무장한 한 한국여객기에 탕승한 2백69명의 무고한 남녀성인과 어린이들에 대한 소련의 공격으로 빚어진 KAL기탑승승무원

외국인지문채취 철폐건의

【동경=신성순특파원】재일교포 체포사건을 계기로 한일외교분쟁으로까지 발전한 일본의 외국인 지문날인 제도는 일본 전국 시장회의가 지문날인과 외국인등록증 휴대의무를 철폐하도록 정부에 건

양도세·전화세 지방세 전환검토

국회는 23일상오 내무·상공위를 열어 산림청과 동자부에 대한 현황보고룰 들었다. 이에 앞서 국회는 22일 경과·상공위를 제외한 11개상임위률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보고를 듣고 정책질

유럽·일본 겨냥한 해외미군 감축론

미국의 해외주둔 지상군 병력의 50%를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 미 하원의「퍼트리셔·슈로더」의원(민주당·콜로라도주)은 이번 주 안에 의회에 관련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런

추파만 주고받는 소-아르헨

포클랜드사태에서 미국과 유럽국가들이 영국편을 듦으로써 아르헨티나가 소련과 가까워 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은 이제 아무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어느 선까지 가까워 질 것인가

미국의 고민

영국군이 사우드조지아섬을 기습점령함으르써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기술적」전쟁상태로 돌입하게 되자 미국정부는 국내외적으로 『이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센 압력을 받고있다.

소반체제 핵물리학자|사하로프 건강악화

【모스크바8일UPI·로이터=순】전세계 지식인들의 성원과 우려속에 부인과 함깨 17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소련반체제 핵물리학자 「안드레이·사하로프」박사의 건강상태가 심각하게 악

통금,아직도 필요한가

88년 올림픽의 서울유치를 계기로야간통행금지 해제문제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올림픽을 개최하기에 앞서 통금제도의 전면폐지를 검토하겠다는 정부측의 입장천명도 있었지만 어느 정당은

국정조사 특위안부결의 ,정치적 의미

민한· 국민·의정 동우회 가공 등으로 제안한「저질탄」과「인권문제」에 관한 특위구성결의안이 29일 운영위에서 민정당의 반대로 부결돼 헌법에 규정됐다 해서 쉽사리 국정조사권이 발동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