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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X세대 떠오르고 Y2K 걱정한 그 시절
90년대 90년대 척 클로스터만 지음 임경은 옮김 온워드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윤여일 지음 돌베개 인터넷은 있었지만 각종 소셜미디어는 아직 없었다. 지금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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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하고 게으른" X세대·신세대 활보하고 Y2K 걱정했던 그때[BOOK],
책표지 90년대 깊고도 가벼웠던 10년간의 질주 척 클로스터만 지음 임경은 옮김 온워드 책표지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윤여일 지음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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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 〈편집국〉▶경제산업디렉터 김원배(겸 콘텐트코디네이터) ▶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최현철 ▶정책디렉터 조민근 ▶문화디렉터 신준봉 ▶스포츠디렉터 정제원 ▶비주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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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 영화몽상] K콘텐트 열풍이 불기 전에
이후남 문화디렉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활기가 감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와 달리 개막식·레드카펫 행사가 열려 낯익은 스타들과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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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디즈니라도 힘든 것
이후남 문화디렉터 40대 초반에 미국 대형 방송사 ABC 사장이, 그 10년쯤 뒤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의 최고경영자가 됐다. 이후 15년간 CEO로서 그가 주도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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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인어공주의 피부색, 콩쥐팥쥐의 피부색
이후남 문화스포츠 에디터 운보 김기창(1913~2001) 화백이 1950년대에 그렸다는 ‘예수의 생애’ 연작은 퍽 한국적이다. 재료와 기법만 그런 게 아니다. 그림에 나오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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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일보▶논설위원 박정호 신용호 김승현▶논설위원·편집국 TF팀장 조강수▶콘텐트제작에디터·논설위원 주정완▶정치에디터 강민석▶국제외교안보에디터 김현기▶문화스포츠에디터 이후남▶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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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남중 양성희 강민석 안혜리 장세정 이상언 [편집국]▶편집국장대리 겸 사회담당 박재현▶정치·국제담당 김수정▶경제담당 정경민▶문화·스포츠담당 박정호▶비주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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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아티스트? 난 예술가 아닌 힙합 팬
미국에서부터 화제가 된 그래피티 작가 심찬양.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예술’이라고 불릴 때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한테는 힙합을 한다는 것, 그래피티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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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건 예술보다 힙합...그래피티 작가 심찬양
그래피티 작가 심찬양. 뒤에 보이는 것은 그가 그린 그래티피 가운데 미국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의 얼굴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예술’이라고 불릴 때 더 가치가 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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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신드롬 만든 로맨스 드라마의 마법사
━ 새뚝이 2016 ② 문화 ‘태양의 후예’만으로도 올해 김은숙(43·사진) 작가의 활약은 설명이 충분하다.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 이 드라마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배경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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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동학혁명과 함께 싹 튼 대중문화…윤심덕·나운규 등장 후 본격 발화
강헌의한국대중문화사 1·2강헌 지음, 이봄1권 336쪽·2권 316쪽각 권 1만5000원대중음악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총 네 권짜리 한국대중문화사의 첫머리를 1894년 동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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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올해 1월 미수(米壽, 88세)를 기리는 문집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사진 조선일보·중앙포토]8일 88세로 별세한 일민(逸民)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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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조선일보 사장·회장을 지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192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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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에어조던·오바마·테러의 공통점은?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찍은 안젤리나 졸리. 저자는 비행기, 당당한 여성, 그리고 졸리 자체도 글래머의 대상으로 꼽는다. [사진 열린책들] 글래머의 힘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이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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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뇌섹녀? 실은 엄청 노력파
세 사람은 현재 아리랑TV에서 각각 시사토크쇼 ‘브링 잇 온’(신아영·가장 왼쪽), ‘슈터스’(나승연·가운데), ‘뉴스텔러즈’(배수정·오른쪽)를 진행하고 있다. 봄 개편과 함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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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까지 잘하는 뇌섹녀? 실은 주관 뚜렷한 노력파랍니다
[왼쪽부터 신아영, 나승연, 배수정] 뇌가 섹시한 남자, 이른바 ‘뇌섹남’은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매력이 있는 남자’(국립국어원)를 가리키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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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큰 욕심 없이 살고 싶다는 욕심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뭔가 새해 결심을 하기에 앞서 사무실 책상 주변을 한바탕 정리했다. 구석구석 쟁여 놓았던 별별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여태 갖고 있었는지 기억조차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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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부모의 마음, 부부의 마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부부관계를 비롯한 남녀관계는 당사자들 말고는 잘 모를 일이 꽤 많다는 게 평소의 생각이다. 그래서 TV에 나오는 연예인 부부들이 지나치게 다정하게 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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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위대한 드라마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지난 10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진 일본 배우 다카쿠라 겐(1931~2014)은 한국 관객에게도 낯익다. 일본은 물론이고 몇몇 할리우드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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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책들의 전쟁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몇 해 전 국내 여러 도서관을 취재하다 『도서관 전쟁』이란 일본 소설을 추천받았다. 도서관에서 일하는 분이 권하기에 묵직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단숨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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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년의 부산국제영화제에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이 첫선을 보이기 직전,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겠다는 안내가 흘러나왔다. 예정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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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남자가 혼자 영화를 볼 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비긴 어게인’은 요즘 극장가에서 기대 밖의 놀라운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화다. 한 달 전 처음 개봉할 때만 해도 흥행순위 8, 9위 정도에 불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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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양동이를 걷어차는 대신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영어 단어 ‘버킷(bucket)’은 손잡이 달린 들통이나 양동이를 뜻한다. 예전에 어른들이 일본식 발음으로 ‘바께스’라고 부르던 물건이다. 학창 시절 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