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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태호 '경남 험지'로 유턴하나, 김병준은 세종 유력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송한섭 전 검사 입당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홍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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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발묶인 황교안·이낙연···여야 전국 바람몰이 간판 실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뉴스1·연합뉴스] “전국 선거를 이끌 간판급 인물들이 서울 종로에 발이 묶였다” ‘이낙연 대 황교안’ 빅매치 성사 이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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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맞선 '방역 예비군' "우한 교민 대소변까지 소독했다"
지난 4일 홍원수 한국방역협회장이 협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여러 사람 손이 닿는 손잡이 조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최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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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화병은 정부책임" 한글날 광화문도 '조국 반대' 뒤덮였다
9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 반대 집회참가자들이 세종대로 사거리에 모였다. 김태호 기자 573돌을 맞은 한글날인 9일 광화문 광장은 오전부터 태극기로 뒤덮였다. 서울시와 각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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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펑더화이에게 “미 10군단 장진호로 유인, 전멸시켜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베이징시 부녀 4만여 명이 참석한 항미원조 지지대회. 마오쩌둥 좌우로 김일성과 스탈린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195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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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 변기까지 챙기나" 여당 법안에 부글대는 男心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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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 점거 당하고 공무원 뺨 맞은 김천시청 "민노총 고소"
김충섭 김천시장이 22일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천시] 김천시청이 민주노총의 공무원 폭행, 시장실 불법 점거 등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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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사 진입 막는다고 공무원 뺨 2번 때린 민노총 노조원
민주노총 노조원이 21일 김천시청 공무원을 폭행했다. [사진 김천시] 전국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가 있었던 21일 경북 김천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김천시청 청사 진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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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양구 GP 사망 일병, 사망 전 ‘극단적 선택 암시 단어’ 검색”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동부전선 모 전방사단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김모(21)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강원도 양구 최전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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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소행” 양구 총기사망 억측에…육군, 수사상황 공개
16일 오후 5시께 강원 양구군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머리에 총상 사고로 숨진 A일병이 홍천국군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뉴스1] 군 당국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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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웨딩 비용은 신부 부담이 원칙...470억원을 메건이?
영국 왕실 결혼의 경우 결혼식 비용은 신부 측 가족이 부담하는 게 관례다. 하지만 이번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은 왕실, 정확하게는 동궁에 해당하는 켄싱턴궁이 부담한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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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위해 쌀 공수, 배탈에 날아간 첫 메달···첫 동계올림픽 이야기
무엇이든 처음은 애틋하다. 그 처음이 헐벗고 굶주리던 시절이라면 더더욱.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로 처음 동계올림픽에 나섰던 옛 선수들을 수소문해봤다. 평창의 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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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에 뒷 돈 댄 김진형 총재 등 6명 수감
━ [중앙은행 오디세이] 3·15 부정선거로 쑥대밭 된 한국은행 1960년 7월 5일 열린 3·15부정선거 관련 첫 공판. 부정선거 자금조달 혐의로 구속된 송인상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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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위한 희생이라 생각한다면 당장 그만둬야”
사회적 기업도 지속가능성이 관건이다. [사진 각 업체] ━ 사회적기업도 지속 가능성이 관건 지난 3일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더위 속에 서울 이화동 언덕 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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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후원금 엿새만에 12억…"이제 그만 주셔도 돼요"
촛불집회를 이끌어온 ‘박근혜 정권 비상국민 퇴진행동’(이하 퇴진행동)에 대한 후원금이 일주일만에 12억 원을 넘어섰다.박진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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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美 LA 아파트 처분…4년 만에 11억 수익, 실내 구조 보니
‘월드스타’ 가수 싸이(39ㆍ본명 박재상)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자신의 고급 아파트를 199만5000달러(약 24억1000만원)에 처분했다. 이로써 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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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이승만과 박근혜 그리고 경제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1960년 4월 26일. 그날은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이 원한다면 물러나겠다’며 자진 사퇴한 날이다. 4·19 혁명 후 꼭 일주일 만이었다. 나는 그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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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화장실서 미성년자 용변 훔쳐본 남성 '성폭력은 무죄'…그 이유는?
병원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있다가 19세 여성이 옆칸에 들어와 옷을 벗는 모습을 훔쳐본 남성이 성폭력범죄특례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건조물침입과 절도죄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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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50살 노란 고목, 46년 숨겨둔 비경 때 놓치면 후회하죠
|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단풍 명소 여섯 곳 설악산 단풍 명소로 꼽히는 주전골. 망경대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면 좋다. 지난 11일 촬영했다. 가을은 짧다.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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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여성 용변 엿본 30대 남성 무죄
음식점 근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몰래 엿본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18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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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女 훔쳐봐도 무죄?…"법 개정 필요"
'공중화장실'이 아니라는 이유로 술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남성에게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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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용변 엿본 30대 남성 항소심도 무죄
술집 근처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3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어서 성폭력 범죄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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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소설 ‘이승만’ 연재 시작한 작가 복거일
복거일 작가는 이번 소설 ‘이승만’ 연재에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 온 역사 지식을 총동원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관련 문헌을 읽으면 그의 심리가 읽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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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 장학재단 5년 만에 기금 108억
“개미 군단의 힘이에요. 후배들이 우리처럼 좋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돕자고 하니 동문 수천 명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화여고 총동창회에서 설립한 이화장학재단의 김영자(사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