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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이호철 부산시장 등판론’으로 들썩이는 부산…“출마 요구에 가만히 듣고만 있더라”
부산시장 출마론이 일고 있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 포토]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호철 전 민정수석의 부산시장 등판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호철 전 수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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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은 건 도려내야 새살 돋아…美도 우리가 운전석 앉길 원해
━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민주당 의원 김경빈 기자 2008년 8월 봉하마을 사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행 중인 김경수 의원(위 사진). 지난 4월 30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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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文 대통령 측근 양정철 일시귀국…대통령 만남은 없을 듯
문재인 대통령이 최측근 인사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일시 귀국했다. 히말라야 트레킹 때 사진. 왼쪽부터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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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난 8일 어금니 2개 절개한 채 사드 메시지 준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임시배치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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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장자가 전해준 은퇴 스트레스 해소법
━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의 고통을 예술로 표현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중앙포토]장자(莊子) ‘인간세’ 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장석(匠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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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4) 장자가 전하는 은퇴 스트레스 해소법
장자(왼쪽)와 상수리 나무(오른쪽). [중앙포토] 은퇴가 주는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바쁘게 직장 생활을 할 때는 “못 해 먹겠다. 얼른 그만두고 시골 내려가서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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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원 10명에 장관 2명 … 범띠 모이다 족보 꼬여 81학번으로 뭉쳤죠
━ 정치권 신주류로 뜨는 여당 81학번 모임 지난 6월 4일 저녁 경기도 파주의 한 횟집. 중년 인사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가슴에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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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 은퇴 후 과거 집착은 건강만 해쳐
호모 센테나리안.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지만 건강 없이는 재앙이다. 강건한 마디(관절)와 음식물을 소화·배출하는 장기, 혈관 등 모든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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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던 '文 대통령 최측근' 양정철, 국내 입국…"2주 뒤 다시 출국"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공직을 맡지 않겠다며 지난 5월 해외로 출국했던 양정철(사진) 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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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실세그룹 ‘7인회’의 行路] ‘가치적 친노’로 의기투합 대선 승리의 또 다른 공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상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을 위한 전진기지가 탄생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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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나오는 법무장관 ‘당 차출론’, 현역 4인방 분위기 살펴보니...
원점으로 돌아간 법무부 장관 인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 차출론’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사법개혁의 콤비로 구상했던 ‘안경환-조국’라인의 한 축이 무너진데다 조국 민정수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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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문재인 행성과 친문 위성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엔 “문 대통령과 친문 세력은 행성(行星)과 위성(衛星) 같은 관계”라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 “친문계가 맡은 역할에 따라 문 대통령과의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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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챙기나”...야3당 문재인 정부 ‘코드ㆍ보은 인사’ 맹비난
왼쪽부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중앙포토]야3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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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주인공은 백화점 옥상에서 뛰어내렸을까
『서울 문학 기행』저자: 방민호 출판사: 아르테 가격: 1만 8000원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 번 이렇게 외쳐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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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와대는] 광흥창팀ㆍ86그룹 전직 의원들이 '미드필드' 장악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은 받지 않았지만 비서관 내정자들은 현재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들을 ‘비서관격’으로 부른다. 사실상 청와대를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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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강을 건너면 뗏목은 버린다 … 칼 보다 말을 믿어라
━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 성공한 권력의 특징은 뭘까. 1987년 민주화 이래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7명의 대통령 행보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정권의 7가지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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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낮은 자세의 소통, 초심을 잃지 마라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가 불투명하다. 문 대통령이 처음 인사를 발표할 때만 해도 쉽게 통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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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문재인, ‘박근혜 착시효과’ 유혹 벗어나라
이하경 주필 사람은 시련을 당했을 때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1975년 유신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구속된 법대생 문재인은 서울구치소에서 사랑받는 존재였다. 재소자들이 진정서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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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유한국당, 지금 밥그릇 싸움 할 땐가
김정하정치부 차장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뉴질랜드로 출국해 장기 외유에 나선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상 자신의 꿈은 달성됐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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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떠나는 양정철에게 “자리에 몰려드는 세태에 한줄기 찡한 소나기”
[트위터 캡쳐] 5선 국회의원 출신 박찬종 변호사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새 정부에서 어떤 공직도 맡지 않고 2선 후퇴를 선언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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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짐 덜어주기 … 양정철·최재성도 ‘퇴장’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혀온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6일 ‘퇴장’을 선언했다. 전날 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한 양 전 비서관은 지인들에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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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눈길 끄는 대통령 측근들의 깔끔한 퇴장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어제 "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에서 어떤 직책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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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에 이어 문 대통령 ‘복심’ 양정철 퇴장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혀온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퇴장’을 선언했다.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전날 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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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朴 거울방은 단절의 방…그림자 3철과 하늘과 땅 차이"
[중앙포토]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쓰던 청와대 관저 거실 사방에 거울이 붙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그림자 3철과 하늘과 땅 차이"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