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량들의 필재 전시
독서주간을 맞아 국회도서관은 이색적인 역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막을 열었다. 제헌에서 7대의원까지의 의원저서 등 3백65권 가운데 2백7권을 전시하는 이 도서전에서 의
-
개헌을 찬성한 의원
윤치영 백남억 오치성 김택수 장경순 김성곤 길재호 김진만 김유택 민병권 박준규 최두고 이병희 이진용 차지철 이백일 서상인 신윤창 김재소 오학진 김우영 최익규 이승춘 장승태 김재순
-
들러리 탈피한「10·5구」
조윤형(신민)의원의 석방을 요구하기위해 신민당이 서두른 임시국회 소집은 지금까지 공화당의 들러리노릇을 해온 「10·5구」가 25일 신민당측요구에 호응해서 극적으로 실현케 됐다. 지
-
탄력관세 수정등
17개의 세법개정안을 심의중인 국회재경위는 직접세 및 관세소위와 간접세소위를 구성, 시내 모처에서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수정안 작성에 들어갔다. 재경위는 3일간의 정책질의에서
-
여·야 예비교섭 제의|이 의장 내일「제 4안」발표
오는 10월 3일까지를 대 신민당 협상의 시한으로 잡고 그 첫 단계로 4명의 소속의원을 제명한 공화당은 국회의장단과 원내총무단을 내세워 본격적인 접촉을 벌이기로 했다. 공화당은 이
-
4일부터 국회강행
공화당은 신민당의 등원을 기다리기 위해 국회를 오는 10월3일까지 또 한번 휴회하고 10월4일부터는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운영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공화당의 이 같은 방침은 20일
-
초선의원
『초선의 벅찬 감격은 무위와 공전의 정국 속에 이젠 깡그리 소실되었다』-공화당 초선의원들은 요즈음 그들의 처지를 『무대를 잃은 출연자』에 비유, 막힌 채 튈 줄 모르는 정국을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