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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7.14 문화 가이드
━ 책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낸 단독 신작. 지난 10년간 한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12개 강연이 실려 있다. ‘결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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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티셔츠 본뜬 상의 제작, 판매해 장학금 만든다
이한열 열사의 옷.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이한열기념관에 고(故) 이한열 열사의 맨투맨티셔츠와 바지, 운동화가 전시된 모습. [연합뉴스] 1987년 6월 9일 반독재 민주화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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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아"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4) 영화 '1987'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 비롯된 이한열 열사의 죽음까지 다룬 영화 '1987'의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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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에 물 묻은 안경, 타이거 운동화 나오는 까닭
슬프고도 뜨거웠던 1987년을 담은 영화 ‘1987’. 실제 사건·상황·인물 등에 바탕한 이야기만 아니라 소품이나 장소 등 디테일에도 한껏 공을 들였다. 영화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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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이한열 역할 자처한 것부터 기적”
장준환 감독은 ’영화 ‘1987’을 본 관객들에게 당신이 바로 이 시대의 주인공이라고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87년 민주화 열기를 담은 영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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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실화 사이 '1987'의 숨은 디테일 8가지
영화 '1987'에 대학 신입생으로 등장하는 인물 연희(김태리 분), 사진=CJ E&M 슬프고도 뜨거웠던 1987년을 담은 영화 '1987'. 실제 사건·상황·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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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소설로 되살아난 이한열 운동화 … 그날의 현장은 추억담이 아니다
━ 책으로 읽는 영화 │ 1987 L의 운동화 L의 운동화 김숨 지음, 민음사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은 뜨거운 그 날의 역사를 기록한다. 영화의 엔딩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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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뭐라도 해야죠
김남중 논설위원 공감의 깊이엔 체험의 기억이 영향을 미치는 법이다. 영화 ‘1987’을 보는 관람객들이 딱 그렇다. 이 영화를 두 번 봤다. 두 번째는 6월 항쟁을 현장에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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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30년 전 뜨거웠던 그 날의 기억…이한열 기념관에 가다
by 정유석 서강대·연세대·이대·홍대가 있는 화려한 대학가, 신촌.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신촌 그랜드마트 뒷골목에는 '이한열 기념관'이 있다. 이한열 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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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 명』 작가 김숨 “일본군 위안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내가 죄가 많다…….그녀는 한밤중에 깨어나서도, 길을 걷다가도, 버스를 기다리가다도, 밥을 먹다가도 주먹으로 가슴을 치면서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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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전 오늘을 기억 하시나요…사진으로 본 6월 항쟁의 기억들
29년 전 오늘 사람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도로 위의 차들은 일제히 경적을 울려댔고 사람들은 흰 손수건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호헌철폐! 독재타도!"198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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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운동화’ 복원과정 소설로 나온다
1987년 전두환 정권 규탄 시위를 하다가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이한열 열사의 운동화(왼쪽). 세월이 흐르면서 심하게 손상됐던 운동화는 지난 6월 김겸 박사에 의해 복원됐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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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운동화’ 28년 만에 복원한다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이한열군 빈소에 학생, 조문객들이 줄을 잇는 모습 [사진 중앙포토 DB] 1987년 전두환 정권 규탄 시위에 나섰다가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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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마지막 인사 … “노 전 대통령, 매우 편안해 보였다”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특집"사저 옆 장지는 관광지 겸 선산될 것""눈썹흉터 그렸더니 노 전대통령 깜짝"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보석 결정"시설물 치워" 광명시장 분향소서 삿대질건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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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한열기념관
삼행시 짓기는 서민 동네에 내려오는 역사가 오래된 말놀이다. 이름이나 단어의 머리글자 서넛을 운으로 띄워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무조건 말만 돼서는 족보에 오르기 어렵다. 말이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