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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압수수색에 조국 마이웨이 "검사와의 대화 25일 또 갖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첫번째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의정부지검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는 25일 대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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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임은정 검사에 "SNS할 때 의견과 사실 구분하라"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2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에서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임은정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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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또 조국 겨냥 “曺가 검찰 개혁? 유승준이 군대 가라는 것과 같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검에서 검사와의 대화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반대했던 현직 검사가 20일 또 한 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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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걸 "피의사실 공표 금지 맞다, 단 조국 이후에 하라"
윤웅걸 전 전주지검장. [뉴스1] "피의사실 공표를 못 하게 하는 방향은 옳다. 다만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이후 적용하는 게 헌법 정신에 맞다." 윤웅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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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추진단장에 민변 출신 앉혔다···조국의 '1호 지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논란 끝에 취임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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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검찰 편파수사·정치개입 부끄럽다" 공개 비판
[연합뉴스]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을 둘러싼 수사에 대해 "정치개입"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진모 부부장검사는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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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檢, 정치 다하겠다 덤벼"···조국 구하기, 정부도 가세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검찰 비판에 가세하면서 ‘조국 사태’는 정부·여당과 검찰의 맞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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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조국 수사 비판…"檢, 정치하겠다고 덤비는 것"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이낙연 총리가 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조국 후보자 딸 동양대학교 총장 상장에 대한 의혹 질의에 곤혹스러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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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사 일절 언급 말라"···檢, 전국 검사에 이례적 함구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팀을 비롯한 전국 검찰청의 검사들에게 ‘함구령’을 내렸다. 수사팀에 사건에 대한 보안을 강조하는 건 일반적이지만 모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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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꼬리표' 시달린 노승권, 인사 12일만에 늦은 사표 왜
7일 사의를 표명한 노승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진공동취재단] 노승권(54‧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노 검사장의 사직으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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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블랙리스트' 수사했던 동부지검 3인 다 사표냈다
[뉴스1]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주진우(44·사법연수원 31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가 1일 사의를 밝혔다. 주 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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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해 대구지검장 사의…윤석열 선배 8명 남아
박윤해 대구지검장이 24일 사의를 밝혔다. [연합뉴스] 박윤해(53·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검장이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윤석열(59·23기) 차기 검찰총장 지명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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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법무연수원장 사의…8명 남은 윤석열 선배
19일 사의를 표명한 조은석(54·사법연수원 19기) 법무연수원장. 김경록 기자 조은석(54·사법연수원 19기) 법무연수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고검장급인 조 원장은 윤석열(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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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윤석열發 인사폭풍 현실화···19기 봉욱 자필 편지 사의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 [연합뉴스] “마음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검찰 가족분들께 작별인사 드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 최종 4명에 올랐던 봉욱(54·사볍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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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수처, 중국 것 베낀 것…그쪽선 정적 제거에 활용"
윤웅걸 전주지방검찰청장. [뉴스1] 현직 검사장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중국 공안 제도와 유사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번 수사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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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건의문 보낸 울산지검장 "제대로 알고 법 만들어야"
송인택 울산지검장. [뉴스1] "욕할 사람은 욕하고, 돌 던질 사람은 돌 던지겠죠." 국회의원 300명에게 e메일을 보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정면으로 비판한 송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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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넓어져 다행이고 고맙다”…자세 낮춘 문무일, 배경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넓어져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7일 밝혔다.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 반발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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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안, 민주주의 위배" 문무일 해외출장 중 정면반박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문 총장은 1일 오후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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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의 실험…'8년 도피' 최규호 형제 잡고도 포토라인 안 세운 이유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이 지난 13일 전주지법에서 첫 공판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2010년 9월 12일 잠적 후 지난달 6일 8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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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주기’ 포토라인 없어지나 '인권보호' 전주지검의 실험
삽화 포토라인 세우기, 피의 사실 흘리기, 수갑 채우기 등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수(60)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자살로 촉발됐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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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면비판 검사장 "제도 망치는데 현직 따지겠나"
윤웅걸(52) 전주지검장이 지난 6월 22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 검사장은 이날 제65대 전주지검장에 취임했다. [뉴스1]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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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장 “경찰 독점수사권은 중국식 공안 제도”
윤웅걸 검사장. [뉴스1] 현직 검사장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공안 중심의 중국 사법제도와 다름없는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웅걸(52·사법연수원 21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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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장 “檢지휘권 폐지한 경찰의 수사권 인정은 중국 제도와 같아”
현직 검사장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공안 중심의 중국 사법제도와 흡사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웅걸(52·사법연수원 21기) 전주지검장. [중앙포토] 윤웅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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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부실처리·의사표현 압박”…검사장·부장검사 고소한 현직 검사
━ 현직 검사의 고소…"사건 부실처리는 특수직무유기" 지난달 전직 상관인 검사장 출신 변호사와 현직 지청장을 경찰에 고소한 박병규 검사. [중앙포토] 현직 검사가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