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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법무부 직제개편안 사실상 거부…검사들 "한숨 나온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뉴스1] 검찰의 형사·공판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법무부의 직제개편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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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직제개편안, 檢 반발에…법무부 검찰과장 "송구" 사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법무부가 추진한 검찰 직제개편안이 논란이 되자 실무를 담당한 검찰과장이 공식 사과했다.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13일 검찰 내부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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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 섞은뒤 개혁 위장말라" 법무부 직제개편안 檢반발
1월2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뉴스1] 법무부의 ‘2020 하반기 검찰청 직제개편안’에 대해 검사들의 반응이 ‘폭발 직전’이라는 검찰 내부 의견이 나온다. 법무부는 대검찰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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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거악 척결 생각 말란 뜻" 檢인사 일침 날린 현직검사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검찰청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이뤄진 이후 현직 검사가 내부망에 ‘뼈 있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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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비판하고 떠나는 문찬석 "정치가 검찰에 깊숙이 들어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2월20일 오후 광주지방·고등검찰청을 찾아 문찬석 당시 광주지검장과 악수하고 있다.[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직후 사의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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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검사장들 "檢, 거악 척결 못하고있다…자긍심 잊지마라"
양부남 부산고검장. [연합뉴스] 지난달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양부남(59·사법연수원 22기) 부산고검장이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요즘 수사 관련 법률 개정 등으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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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설득하라" 꺼내든 윤석열, 채널A수사 대놓고 질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검찰청 제공] 윤석열 검찰총장의 신임검사 신고식 발언 핵심은 ‘설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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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웅걸 "권력자 편하고 국민 불편한 검찰개혁은 개악"
윤웅걸 전 전주지검장. [중앙포토] "검찰 개혁은 보수정권이든 진보정권이든 막론하고 권력자에게는 불편하고, 국민에게는 편안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거꾸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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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지휘권 폐지땐 비극적 결과" 檢내부망에 분노 쏟아졌다
지난 1월 서울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검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은 ’올해도 검찰 안팎의 여건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당한 소신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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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살 많지만 2기수 낮아…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검사는
29일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왼쪽)의 휴대전화를 추가로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수사팀장인 정진웅 부장검사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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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한 윤석열 동기들…"맹목적 선동과 야유, 답답하고 먹먹"
이정회 인천지검장이 2019년 7월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지검] 윤석열(60·23기)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연이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정회(54·2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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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채널A 기자, 5번 협박" 檢 주장, 영장판사들은 갸우뚱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가 15일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 이모 전 채널A 기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에서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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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혹’ 시민 판단 자리서 대검·지검 갈등 재현될까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왼쪽 건물)과 서울중앙지검 건물. [뉴스1] 시민의 시각으로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판단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에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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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X' 한번 조사하고 끝인가···‘채널A 의혹’ 한동훈의 분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지모씨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오른쪽)과 함께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 지씨는 카메라에 나오지 않았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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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의혹 수사팀 추미애 날개? '이재용식 되치기' 변수 남아
서울 종로구 채녈A 광화문 사옥.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전직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연루된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을 상부의 지휘 없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됐다. 추미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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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사팀 지휘하는 대검 주무과장 "수사팀 문제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뉴스1]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을 지휘, 감독하는 대검찰청의 실무 주무과장이 수사팀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박영진 대검 박영진 형사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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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채널A 수사팀 ‘악마의 편집’ 사실이면 감찰해야”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현직 부장검사가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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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검사장 발언록 전문 대신 4줄짜리 취합본 공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지휘에 대해 논의한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수사지휘가 위법·부당하다는 공통 의견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회의 발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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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검사 도입" 검사장회의 4줄 공개…윤석열은 결단 미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지휘에 대해 논의한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수사지휘가 위법·부당하다는 공통 의견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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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견제에 '결단의 시간' 미룬 윤석열···회의 전문 공개 검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제 윤석열 검찰총장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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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올바른 길" 조국 "檢 파쇼"…윤석열 결정앞 장외전 치열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윤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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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검사 "감찰부장, 중요 사건 심의위 회부해야"…한동수 겨냥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중요 사건을 반드시 심의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규정을 언급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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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김웅 "청와대가 대한민국 '사기 카르텔' 정점"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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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검사내전 김웅 "한국 '사기 카르텔' 정점은 靑"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