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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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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도 '괜춘한' 일본 료칸은 어디? 알뜰숙박 안내서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디지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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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국산차 아니네" vs "그래도 수입차가 안전"
서울 대치동 현대자동차 강남시승센터에서 한 고객이 직원으로부터 제네시스와 BMW 5 시리즈 비교 시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현대차] 직장인 윤모(44·서울 성북동)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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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어느 택시기사의 울분
# 며칠 전 저녁 무렵 집 근처였다. 한 택시기사가 길가에 차를 세운 채, 어두컴컴한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왠지 안쓰러운 맘이 들어 지나던 길가의 편의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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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끊어야 ‘확~’ 줄어드는 끼어들기 단속
지난 9일 오전 8시.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공항 방향으로 향하는 출근길 차량이 길게 늘어섰다. 러시아워라 끼어들기 차량이 있을 법도 한데 얌체짓을 하는 운전자는 찾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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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수입차가 '돌 맞는' 시절은 가고 있다.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비싸진 국산차와의 가격차도 줄면서 외국산에 대한 거부감도 그만큼 약해졌다. 덕분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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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넌 출근하니? 난 출동한다
경비·경호 전문업체 ADT캡스는 원래 한국 회사였으나 1999년 미국 타이코그룹에 팔려 외국계 기업으로 거듭났다. 타이코그룹 계열사인 ADT는 세계 1위 보안서비스 업체다. 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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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강도 맞아 기억상실 50대/정신병원서 “생고생 석달”
◎경찰ㆍ병원측 “번거롭다” 신원조회 한번도 안해/가장 잃은 가족들 「집념의 수소문」으로 찾아내 『경찰과 병원중 어느 한곳에서 조금만 성의를 가졌더라면 생사람을 3개월씩이나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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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운행시간.좁은도로 쫓기기만하는 시내버스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불안하다. 운전사구인난으로 대부분 시내버스회사들이 운전자질이 떨어지는 운전사를 상당수 고용한채 그나마도 숫자가 부족,하루2교대는커녕 격일근무조차 제대로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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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비 올려 받은 방범원에 경고조치|속리산 국립공원 잘못된 안내판 수정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진정·건의·고발에 대해 정부관계당국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멋대로 올려 받는 방범비(4월 12일자)=사실을 조사한 뒤 즉시 시정함과 함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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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불은 우리가 끈다 충북 청원군 오창면 의용소방대
『웨엥…웽』 의용소방대의 사이렌이 울려퍼지자 차를 몰던 운전사, 손님을 받던 구멍가게주인, 풀베던 농부들이 사이렌 소리가 멎기도 전에 몰려들었다. 대원들을 태운 소방차가 비상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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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없는 설전… 신민 주말 협상
신민당의 주류·비주류는 당권 대결의 막바지 고갯길에서 흡사 계수 전쟁이라 부를 수 있는 대의원 배분 문제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정무위원들에게 배분되는 대의원 1백명을 1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