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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패널 건물 화재 때 ‘거품 보호막’ 씌워 확산 막는다
이호욱 지난 15일 대구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이 불을 키웠단 분석이 나온다. 샌드위치 패널은 두 강판 사이에 스티로폼 등을 채운 건축 마감재다.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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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다 낫다…샌드위치패널 화재 때 복사열 줄인 '거품'의 비밀
16일 오전 소방당국이 전날 대구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7개동이 전소되고, 6개동이 반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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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코노미석만 재활용"…기한 지난 버터 쓴 업체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유통기한이 지난 일회용 버터를 재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기내식 제조업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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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술집 들어선 손님, 알고보니 방역단속 뜬 사복경찰
부산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서면과 해운대 일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하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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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인 안양 확진자, 수퍼 전파자 가능성…2·3차 감염 7명 확진
곽상욱 오산시장이 29일 오전 10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오산시] 경기도 오산시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오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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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 얘긴줄 알았는데” 인천 첫 확진에 부평시장 한숨
22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부평종합시장 내 상점을 상대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긴급조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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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확진 대구 신천지교회… 인근 주민들 "불안해서 외출 자제"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 가겠어요. 이렇게 한꺼번에 확진자가 많이 나왔는데… 당분간 문 열지 않도록 정부나 대구시에서 (시설 폐쇄 등)강제조치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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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신종코로나 2번 환자 완치"...1번 환자도 곧 퇴원 전망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2번째 확진 환자가 퇴원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번 환자 주치의 진범식 감염내과 전문의가 퇴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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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환자, 306명 무방비 접촉···태국 귀국후 6일간 동선 '깜깜'
국내에서 16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광주 21세기병원 관계자가 지난 4일 현관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이 병원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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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2호 확진자 화난시장 안갔다···"밀접 접촉자는 6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국내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69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과 가족 등이다. 보건 당국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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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병에 걸렸나···샅샅이 조사해 감염병 막아요
콜록콜록. 날이 추워지며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옵니다.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병이죠.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와 그 수를 늘리고 몸의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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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폭행', 조현아 '밀수', 조원태는 '부정편입'…오늘 연달아 조사
1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손찌검한 의혹이 제기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8일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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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흥진호 선원 A씨 "북한 어선 만나 욕하고 다퉈 그들이 신고한듯"
“북한 억류 기간 내내, 돌아오면서도 혹시나 살아남지 못할까 걱정했죠. 돌아오고 나니 우리를 공작원·간첩이라고 매도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억울하죠. 선원들은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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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서 따라갔더니…털 잘리고 불에 그을린 고양이
고양이 밥을 챙겨주던 아줌마는 어느 날 돌처럼 변한 녀석을 발견했다. 누군가가 고양이의 털을 자르고 가죽을 불로 지진 것이다. 현재 경찰은 고양이 학대범을 찾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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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 경북 상주시 ‘살충제 사이다’ 음독사건의 피의자인 박모(83) 할머니가 30일 검찰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이렇게 범행을 일관되게 부인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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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사건 핵심 증인 "가해자들 윤 일병 배 밟아 장기 파열"
육군 28사단 윤모(20)일병 사망 사건의 핵심 목격자로 사건 발생 당시 의무대에 입실 중이었던 김모(21) 일병이 국가인권위원회의 현장조사에서 “가해 병사들이 발로 윤 일병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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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이혼 가정 부모와 자녀 ‘재회 캠프’
[삽화=김회룡 기자] 부모가 헤어지면 자녀의 가슴은 무너진다. 아빠를 쫓아가면 엄마와 멀어지고, 엄마와 같이 살자면 아빠와 생이별을 각오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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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조사관 방한 탈북자 면담
유엔의 북한인권특별조사관 비티트 문타르본이 2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내 탈북자들과 면담할 것이라고 1일 프라비나 란다와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란다와 대변인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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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초 인터넷 주가조작사기 2명 기소
미국 연방 검찰은 인터넷 게시판에 허위정보를 게재해 주가를 조작, 37만달러(약4억2천7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20대 2명을 지난15일 기소했다. 미국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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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처리 法준수" 憲裁답변 관련 野,김수한의장 사퇴촉구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이 18일.12.26날치기'에 대해“법적 절차를 준수했다”고 밝힘에 따라 야권이 金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金의장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노동법등의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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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사업 계획서 제출 14억4천만 불 차관 요청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열리는 제6차 대한국제경협회의(IECOK)에 유역종합개발 등 농업개발 8개 사업과 합천·충주다목적「댐」건설 등 일반사업 6개 사업 등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