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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잡아야 생존" 일본 대학, 도심에 캠퍼스 만든다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2)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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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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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굴 같은 레스토랑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 파리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이시가미 준야 건축전 ‘건축, 자유를 찾다’ 가보니 ⓒRenaud Monfourny 일본 건축가 이시가미 준야(石上純也·44·사진)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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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부활 1등 공신’ 서른 세 살 마리오, 영화계까지 넘본다
슈퍼마리오 하수도 속에서 좌우로 이동하는 배관공 슈퍼 마리오는 이제 옛말이다. 새로워진 슈퍼 마리오는 3차원 바닷속을 헤엄치고, 숲속에서 360도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 ‘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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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AI 태어난 이곳, 이젠 타투 닮은 ‘피부 통신기’ 연구
MIT 미디어랩의 탠저블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광고판. 각각의 격자가 움직이며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뉴욕=심재우 특파원, 보스턴=안정규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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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상상력 공장’ ‘꿈의 연구소’ MIT 미디어랩을 가다…혁신과 열정이 넘치는 현장
MIT미디어랩은 ‘꿈의 연구소’, ‘상상력 공장’으로 불린다. 터치스크린, GPS, 가상현실, 3차원 홀로그램, 전자책, 인공지능 등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놓은 이런 기술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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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범죄소굴’ 다리 밑이 야외카페로 … 이게 요즘 건축
영국의 건축·디자인 집단 어셈블은 리버풀의 마을 재생 프로젝트로 2015년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을 수상했다. 고가 아래 우범지역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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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공원에서 환경을 복원하는 공원으로
━ [도시와 건축] 미래의 공원은 건축가 도요 이토가 설계한 가비아공원. 공원의 수공간이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개념의 공원이다. [중앙포토] 인류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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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혁신 나선 日 혼다자동차] ‘혼다다움’ 버리고 재기의 시동 '부르릉'
전 세계 공장의 가동률을 높이는 게 혼다의 단기적 과제다. 혼다의 대표 차종인 ‘피트’는 미에현에 있는 스즈카제작소에서 생산해 북미로 수출한다.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성장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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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만난 지샥시계는 첨단 패션 액세서리”
이토 시게노리 대표는 지샥 브랜드 최고급 시계인 ‘MRG’를 차고나와 홍보했다. [사진 카시오]“시계는 ‘한물간 기계’가 아니라 첨단 장난감, 패션 액세서리로 영원할 것입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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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명품 노리는 일본 손목시계] 기계식 시계 내세워 스위스 넘는다
일본 시계의 상징 세이코와 시티즌은 기계식 시계를 앞세워 2010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일본 손목시계 업계에는 ‘운죠(雲上)’라는 말이 있다. 구름 위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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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집 밖에서 냉장고 문을 열다
| 돈을 걷어낸 집, 삶이 보인다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와 건축가 하세가와 고가 지은 ‘요시노 향나무 집’. 2층은 숙소로, 1층은지역 주민들에 개방하는 콘셉트다.| 일본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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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예쁜 집에서 ‘착한 집’으로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가 저소득층을 위해 2013년 칠레에 지은 ‘반쪽짜리 좋은 집’. 건축가가 반을 짓고(왼쪽) 거주자가 반을 채우게 했다. [사진 엘레멘탈]“받을 사람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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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탈 역사 잊지 말자” … 북성로에 ‘순종 어가길’ 조성
순종황제 동상 조감도. 대례복 차림의 순종이 끊어진 다리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사진 대구 중구]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1874∼1926)은 ‘비운의 황제’다. 즉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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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앞 조형물, 소쇄원 대나무서 힌트
“광주서 처음 만났을 때 최경란 감독이 나를 소쇄원으로 안내했다. 수직으로 뻗은 대나무숲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게 이번 일의 시작이었다.”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 롤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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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 사랑방 14개 지은 까닭
인터뷰 도중 건축의 언어가 너무 어렵다는 말을 세 디자이너에게 건넸다. 하얀 안경 너머 이토 도요의 눈이 반짝였다. 그는 이 화두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계속 말을 하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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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난 뒤 분해되는 녹말 이쑤시개, 자연을 담은 디자인
서구식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온 아시아의 미래를 두고 한·중·일 세 나라의 건축가·디자이너 세 사람이 서울에서 만나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중국 건축가 주페이, 일본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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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와 지방 중기 협업 기대하세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디자인 비엔날레로 자리 잡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 최경란(사진)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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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느낌표 찍듯 즐거움을 디자인하다
흰 종이와 검은 종이 위에서 다 보이는 자 관련기사 “사람들과의 대화법 찾는 과정이 디자인” 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느낌표를 찍듯 즐거움을 주는 순간을 만들자-. 이같은 컨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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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튜브형 기둥 덕에 공간 활용의 자유를 얻다
도서관의 7개 바닥은 나무기둥 같은 튜브로 지탱되어 밤이 되어 내부에 빛이 켜지면 건물의 구축 원리가 도시로 들어난다. 1층은 튜브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자유로운 평면으로 계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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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기 '손빨래 패딩' 꺼낸 유니클로
19일 일본 도쿄의 유니클로 긴자점 아동복 매장에서 나카지마 슈이치 유니클로 상품부문장이 ‘아동용 손빨래 패딩’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유니클로] 일본의 SPA(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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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문화 … 일본, 141년 전 이미 알았다
최근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가 ‘건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받으며 일본 건축의 저력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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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천·종이로 만든 집 … 그의 건축은 사람이 중심
반 시게루가 설계한 프랑스 퐁피두 메츠 센터. 목재를 육각으로 엮은 지붕 구조가 우아하다. [사진 Didier Boy de la Tour 촬영·하얏트재단, VAN하얏트재단] 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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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후 '건축 철학' 고민
이토는 “20세기 건축이 나누고 가두는 것이었다면, 깨고 섞는 게 내가 추구하는 건축”이라고 했다. [사진 헤럴드경제] ‘건축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40년 간 세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