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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확진자 감염 미스터리···질본 "우리가 봐도 이상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추가 확인된 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음압 격리실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다. [연합뉴스] 태국에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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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닌 태국 다녀온 16번 확진자…감염경로 미스터리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태국에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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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파타야 다녀온 광주 42세 여성 신종코로나 확진
국내에서 16번째로 확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거쳐간 광주 시내 한 병원에서 4일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연합뉴스] 태국에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여성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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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크루즈협회, 출발전 2주내 中 방문승객 탑승 금지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AP=연합뉴스] 세계 50개 크루즈 선사가 가입한 세계크루즈선사협회(CLIA)가 크루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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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막힌 중국몽…글로벌 반중 정서가 치명타
반중(Anti-China) 정서가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확산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1월 31일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의 기사 제목이다. NY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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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中에 마스크 70만개 지원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 [연합뉴스] 교황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위생용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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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믿을 건 마스크 뿐,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떠는 세계
태국 방콕의 왕궁 수비대가 마스크를 쓰고 행진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19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3일 현재 8명이 회복 후 귀가했고 11명은 아직 병원에 남아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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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중국 전역 입국 금지" 유승민 "대학 개강 4월로 늦춰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3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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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 성공…백신·약 개발에 도움”
이탈리아 국립전염병연구소(INM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했다며 공개한 사진.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국립전염병연구소의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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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염병의 역습, 검역의 기억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세례를 받은 예수는 광야에서 40일간 악마의 유혹에 시달린다. 이 유혹을 물리친 것을 기리는 시기가 사순절(四旬節)이다. 라틴어로 ‘콰드라제시마(Quadr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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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밖 필리핀서 첫 사망…전세계 줄줄이 中에 문걸어잠근다
중국인 입국 금지 등 중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는 국가가 빠르게 늘고 있다. 2일 오전 기준 총 62개 국가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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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속···"코로나 막으려고 샀는데 '우한산 마스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 각국에서 마스크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을 올려받아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정부 당국 간의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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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국서 입국제한···中 협박무기였던 유커, 혐오대상 전락
중국의 자존심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중국이 맘에 들지 않는 나라가 생기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던 카드 ‘유커(游客, 중국인 관광객)’가 이젠 ‘혐오’의 대상으로 치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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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신종코로나 45명 추가사망, 누적 304명···확진 1만4380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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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영·이 첫 코로나 환자 발생…독일선 어린이가 확진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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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도 첫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獨 확진자 접촉 감염
스페인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신화=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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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스페인독감…바이러스의 습격, 과학으로 극복
━ [신종코로나 비상] 지구촌 확산 전염병 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은 통제될까, 아니면 전 세계로 확산해 인류를 위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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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사람 간 감염 첫 발생…‘중국 여행 금지’ 최고 단계 경보
━ 신종코로나 비상 미국에서도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지난달 30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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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신종코로나 사람간 감염 알고도 한달간 숨겼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관광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사람 간 사람 전염 사례가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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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코로나에 뚫렸다...유럽 확진자 14명에서 증가세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이 에펠탑 인근을 지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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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학생은 출석금지" 이탈리아 음대의 바이러스 대응법 논란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의 공연 무대. 이 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음악대학으로 꼽힌다. [산타체칠리아음악원 홈페이지] 이탈리아의 한 음악대학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수업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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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정박 크루즈서 고열 증세 중국인 격리…승객 7000명 발묶여
이탈리아 로마 인근 치비타베키아항에 발이 묶인 대형 크루즈선.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 인근 항구에 기항한 대형 크루즈선에서 고열이 있는 중국인 2명이 발견돼 현지 보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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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간의 본성
이동현 산업1팀 차장 『데카메론』은 14세기 페스트를 피해 이탈리아 피렌체 교외로 피신한 남녀 10명이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반니 보카치오라는 작가 이름은 알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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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지나간다" 욕설…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유럽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 혐오, 인종 차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