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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그룹
[중앙그룹] ◆중앙일보▶칼럼니스트 이철호▶콘텐트기획에디터·논설위원 김동호▶편집국 탐사보도에디터 고정애▶광고사업본부 광고데스크·마케팅1팀장 구명서▶〃S&P팀장 고일권▶〃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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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위아자] 부산 위아자 참석 내빈들…“위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
21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2018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개막식에 참석한 초청인사들이 개막 선언을 한 뒤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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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업 팔아치우고 빌딩 사는 부자들
이철호 논설주간 요즘 국내 기업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단연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다. 그는 39년간 일군 회사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 6293억원에 팔았다. 가업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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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비트코인 두 번째 단추를 잘못 끼웠다”
이철호 논설주간 지난 4일은 정치가 다시 한번 경제를 압도한 날이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데리고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금융이 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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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상철 한국경제언론인포럼 회장
김상철 경제전문 중견언론인들의 연구모임인 한국시장경제포럼은 14일 명칭을 사단법인 한국경제언론인포럼으로 변경하고 회장에 김상철(59·사진) MBC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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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친노조·반기업 J노믹스의 운명
이철호 논설주간 진보 경제학자들의 J노믹스(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칭찬이 한창이다. ‘노무현의 경제 가정교사’라던 정태인씨는 “수요 측면에서는 포스트케인스주의(소득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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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아슬아슬한 문재인의 문제 발언
이철호논설주간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경칭 생략)의 발언에 거침이 없다. 자신감이 넘친다. 차기 대선 지지율 1위답다. 턱밑까지 올라온 이재명 성남시장을 따돌리느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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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죽어도 창조경제는 살려야
이철호논설주간한국 역사상 가장 무서운 3대 대란(大亂)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한국동란(6·25전쟁)·김영란이란 우스개다. 김영란법에 따른 소비절벽이 심각하다. 가계소비가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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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디어네트워크 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12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를 했다. ━ 중앙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 김교준주필 겸 중앙종합연구원장 이하경광고사업본부장(전무) 김동섭편집인 겸 JTBC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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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은 탄허 스님을 믿고 있나
이철호논설실장요즘 박근혜 대통령의 심상치 않는 대북 발언을 들으며 탄허 스님의 예언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박 대통령의 비난 수위는 “북한 (김정은) 예측 불가”→“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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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정치가 쏘아올린 난장이의 작은공
이철호 논설실장추석 연휴에 오래된 책들을 읽었다. 38년 전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난장이 마을의 유리병정』이다. 그 시절 힘겹게 생계를 꾸려가던 난장이네 가족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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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에 또 고난의 행군이 다가오나
이철호논설실장북한에 제2의 고난의 행군이 다가올 불길한 조짐이 어른거린다. 돌아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권력을 세습한 지난 4년10개월은 좋은 시절이었다. 2007년부터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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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내달 1일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식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최재영·사진)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씨티클럽 에서 제12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이철호 중앙일보 논설실장 ▶방문신 SBS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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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수수께끼 같은 검찰의 롯데 수사
이철호논설실장지난 주말 200명이 넘는 검찰 수사관들이 롯데그룹에 진격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내밀한 숙소까지 압수수색했다. 정권 차원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한 무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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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믿기 어려운 정부의 조선 구조조정
이철호논설실장기자들 사이에는 언론보도도 누가 발표한 것인지 유심히 살펴야 헛다리를 짚지 않는다는 영업비밀이 있다. 조선산업 구조조정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금융위원회와 산업·수출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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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규제 완화가 낳은 ‘응답하라’ 신드롬
이철호논설실장그제 막을 내린 ‘응답하라 1988(응팔)’을 재미있게 보았다. 드라마 무대인 쌍문동 부근에서 20년 넘게 살았기 때문이다. 응팔에는 옥에 티가 적지 않다. 감포면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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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광화문에서 제 무덤 파는 민노총
이철호논설실장민노총이 5일 광화문에서 ‘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연다고 한다. 조계사에 숨은 한상균 위원장은 “서울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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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 이충원▶과학기술전략과장 이준배▶정보화기획과장 이재형▶정보활용지원팀장 신승한▶전파방송관리과장 권병욱▶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추진단 파견 홍승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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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쇼팽 콩쿠르와 노벨상은 토종의 힘
이철호논설실장올해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은 압도적 승자였다. “우승자이자 금메달은…”이란 마지막 멘트에도 짐짓 혼자만 모르는 눈치였다. 2등 아믈랭을 비롯한 모든 눈길이 조성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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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역사 교과서 근본 문제는 따로 있다
이철호논설실장역사 교과서로 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은 국정화를 강행하고 야당과 진보 쪽은 “지금 이대로!”를 외치며 촛불을 들 기세다. 하지만 엉뚱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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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김무성은 ‘부잣집 도련님’ 스타일?
이철호논설실장노무현 전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인권변호사 출신의 가벼운 처신이 문제였다면 이명박은 대기업 CEO의 장사꾼 기질을 벗어나지 못했다. 박근혜가 은둔의 공주 체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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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 또 환율전쟁 희생양 되나
이철호논설실장 환율이 경제적으로 결정된다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한때 ‘협조개입’이란 표현이 있었다. 1985년 플라자합의로 미국은 달러를 풀고, 반대로 일본은 엔화를 사들여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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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중국 경제, 모르핀보다 수술이 우선
이철호논설실장 최근 중국 관리가 몰래 금융위원회를 방문했다. 1989년 한국의 참담한 증시 부양 실패의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자료도 한 보따리 받아갔다. 지난주 중국은 사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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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김광진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일까
이철호논설실장 어제 국방부가 공개한 비무장지대(DMZ) 지뢰 사건은 비극이다. 장병들이 부상당한 동료들을 끌고 둔덕 뒤로 대피하는 장면이 열상감시장비(TOD)에 또렷이 잡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