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김영철 오는 날 '北 ICBM 요격계획' 발표한다
미 미사일방어국(MDA)이 지난해 12월 지상기반 이지스 미사일방어체계를 발사해 중장거리 미사일 요격 시험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7년 1
-
해군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취역 10년…“대양해군으로 큰걸음”
지난 21일 세종대왕함 장병들이 임무 완수 뒤 제주 군항에 입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우리 해군의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이 취
-
[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
-
시진핑의 ‘강군몽’ 2050년엔 아태지역서 미 군사력 압도
━ 무역전쟁 뒤엔 군사 패권 자본주의 시대 기존 패권국가와 신흥 강국 사이 갈등은 두 가지였다. 무역과 전쟁. ‘위대한 미국’을 외치는 트럼프 정권 들어섰다. 보호관세로
-
[김영희의 퍼스펙티브] 시야에 든 한반도 새 질서, ‘투키디데스 함정’ 피해 가는 길
━ 미·중 경쟁과 한반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현실감이 있다. 올해 중반부터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 두 번의 북·미
-
北 열병식, '美 눈치'에 ICBM 숨기고 '韓공격' 신무기 공개
지난 9일 열병식이 열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북한 천마 계열 전차가 주석단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북한 정권 창건 기념일인 9일 오전 평양 일대에 공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팽창하는 중국 군사력, 2035년 아시아 맹주되나
━ 중국군 정밀 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총지휘하는 중국군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 전쟁과 전투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군대로 변모하고 있다. 시 주석은 병력은 많지
-
文대통령, 정상회담 후 "240개 무기 사업 재검토" 진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한반도와 주변 국제질서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 판 자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한반도 냉전의 해빙 조짐이 보인다. 그러면서
-
미일,한반도와 中까지 탐지하는 최신 이지스 레이더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 정부가 탄도 미사일 방어를 담당하는 이지스함에 장착될 차세대 레이더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기업의 반도체
-
일본, 국방비 두 배로 늘려 자위대 공격 능력 키운다
지난해 4월 사세보에서 일본 해병대가 창설 기념식을 했다. 일본은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해병대를 배치하면서 육상자위대 산하 부대로 편성했다.[사진 REUTERS=연합뉴스] ━
-
한번 무너진 군사력은…中 맞먹던 대만軍은 왜 몰락했을까
━ [이철재의 밀담] 대만의 옌더파(嚴德發) 국방부장(장관)은 지난 15일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만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대해 설명했다.
-
S-400 3개포대 산 중국, "잘 산 거 맞아" 진땀
━ 미국·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한반도는 사이버 전쟁 중, 한국군의 사이버 옵션은?
한반도가 사이버 전쟁 중이다. 쉬쉬하며 지나갔지만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직전 러시아 총정보국(GRU)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관련된 컴퓨터 300여대를 해킹해 출입시스템과 메인 프
-
푸틴 공격, 트럼프 반격, 시진핑 추격 … 다시 미사일 전쟁
━ 지구촌 군축 이상징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연례 의회 국정연설에서 신형 핵미사일 개발을 발표했다. 2시간여 국정연설 중 45분을 발표에 할애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가공할 북한 사이버 공격력, 한국은 기능부전
북한의 사이버 공격능력은 세계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한국군의 사이버전 수준은 잰걸음이다. 북한은 6000명이나 되는 사이버전 인력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
"제2의 천안함 폭침은 없다"…첫 하이브리드함 대구함 인도
방위사업청은 1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2800t급 차기호위함 2차 사업(울산급 배치-II)의 첫째 함정인 대구함(FFG-818)을 해군에 인도했다. 대구함이 201
-
北 유사사태 대비, 日 육해공 자위대 통합운용 지침 첫 공식화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즈모 호위함(왼쪽)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스텔스 전투기. 일본은 F-35B를 도입해 이즈모급 호위함에 탑재할 계획이다.[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한
-
美 이지스 어쇼어서 발사한 SM-3 미사일 요격 실패
미군이 운영하고 있는 지상형 SM-3 요격미사일 시설인 이지스 어쇼어. [사진 록히드마틴] 미군이 신형 SM-3 요격미사일 요격 실험에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CNN은 복수의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육군의 게임 체인저, 한 벌 5000만원 ‘워리어 플랫폼’
미사일처럼 날아가는 소총탄과 웨어러블 로봇, 자동 조준되는 초소형 스마트 소총, 표적정보 자동영상 전시기. 육군 전투원이 8년 뒤 갖출 모습이다. 육군이 현재 보병 전투원의 구식
-
"일본 방위예산 늘어도 미국이 가로채".. FMS 계약체계 '불만'
“미국 무기를 사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F-35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다” 지난해 11월 미·일 정상공동기자회견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
-
日 미사일 방어 업그레이드 추진…순항미사일 등 동시 방어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지상 발사 요격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다. [사진 MDA] 일본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최첨단 미사일 방어 체계를
-
북·미 대화냐 대결이냐…바로미터는 김정은 2018 신년사
━ 핵무력 완성 재차 강조한 북한 속내는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아래쪽 가운데)가 15일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 대사는 ’북한은 책임 있는 핵
-
[인사이트] 경항공모함·기동장갑차·F-35A … 자위 넘어 중국 겨누는 자위대
미·일 신밀월 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북핵 등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전력 강화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4)미일동맹 명분으로 방위비 '1% 룰' 깨나
━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육상자위대는 기동군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