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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 애기봉·염하강 등 평화생태공원으로
김포시는 평화문화 도시 실현을 위해 바쁘게 달리고 있다. 김포시는 한강하구를 북한과 공유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거점도시다. 김포시는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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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일본이 끝내 몰랐던 안중근 배후 '연해주 페치카 최'는 누구?
━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한반도 평화' 꿈꾸는 연해주를 가다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러시아 연해주는 물류 요충이다. 푸틴 대통령의 극동 개발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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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나라 찾은 '고려인' 아동 돕는 바자회 열린다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생활하는 고려인 청소년이 '사랑해요'라고 쓰고 있다. 국내 대표 고려인 정착지역인 경기도 안산에는 올해만 3000명의 고려인이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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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80년]카자흐스탄 현지 고려인 3세·4세가 말하는 '할아버지 나라'
1937년 구소련 정부에 의해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초기 중앙아시아 정착모습. [사진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 1937년 9월 구(舊)소련 정부는 동아시아(연해주)지역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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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우즈벡, 신북방정책 중요 파트너"…벽화 언급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샤프카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정치ㆍ경제ㆍ인적교류 등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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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수능대박 인정? 어 인정!”
2017년 11월 2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수능 수험생 여러분 대박 나세요! '수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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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대통령 방한…고려인 '강제이주'서 '강제' 삭제 이유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30분 3박4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했다.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방한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5일까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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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뿌리 찾아 한국 왔지만 … 90일마다 ‘추방’되는 고려인 4세
“어린 딸을 데리고 90일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오가는 삶이 너무도 힘듭니다. 제발 할아버지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맘 놓고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난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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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떠도는 고려인 후예들 "90일마다 우즈벡 추방 슬퍼요"
고려인 4세 남매인 박니키타군과 박엘리자벳양이 지난 10일 광주 지역 다문화학교인 ‘새날학교’의 교실 창가에서 교정 밖을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어린 딸을 데리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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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까레이쯔(고려인)' 정주 80주년 사진전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까레이쯔 (Корейцы)’가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카자흐스탄 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카자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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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700만 해외동포 연결 고리는 한글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문규 기자] “우리의 700만 해외동포는 단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일제 시대 연해주로 간 고려인, 사할린에 강제동원된 사람들, 살기 어려워 미국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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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의 시대 끊고 연결의 한민족 시대 열 고리는 한글과 한국어"
“우리의 700만 해외동포는 단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일제 시대 연해주로 간 고려인, 사할린에 강제동원된 사람들, 살기 어려워 미국으로 간 이들…. 이제는 연결의 한민족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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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된장·고추장 모신 보람
━ 성석제 소설 2013년 타슈켄트에서 만난 빅토르 김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이었다. 그의 조상은 20세기 초에 경상도 북쪽 고향 땅을 벗어나 만주 땅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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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도 우리동포입니다" 첫 주한 고려인 대회 안산에서 열려
소련 시절이던 1937년 스탈린 독재 정권에 의한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高麗人)들이 고국에서 처음으로 '고려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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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vs 알바레스, 17일 진짜 주먹왕 가린다
‘진짜’와 ‘진짜’가 맞붙는다.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 대결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복싱’이 온다. ‘돌주먹’ 게나디 게나디비치 골로프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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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역사학자’ 지망했던 文 대통령 러시아 발언 속의 '숨은 코드'
지난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바툴가 (몽고) 대통령, 아베 총리…”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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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러시아 동포 오찬장에 안중근 뮤지컬 '영웅' 노래 나온 까닭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동포와의 오찬에 참석해 사할린 강제제용 1세대 동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 11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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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오늘부터 연해주 등 방문 ‘내조외교’ 예고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면서 또 한 번 김 여사 특유의 ‘내조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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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국어 예비교원 키운다··· 고려인 후손 사는 카자흐 등 파견
국민대학교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어문학부와 국제교류처는 문화관광부 국립국어원의 ‘2017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파견 실습 지원 사업(카자흐스탄 지역)’에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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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들의 삶 한 눈에… 국가기록원, 강제이주 영상 공개
1937년 8월 21일 구(舊) 소련은 정부는 극동(동아시아)지역에 거주하던 고려인 17만여 명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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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발병 난다’ 번역하다 나섰다, 아리랑 가락 따라 30년 길
━ 진용선 정선 아리랑박물관장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로 나온 진용선 관장. 오대산과 태백산 물줄기가 만나는 아우라지는 남한강의 출발점이다. 그에게 ‘정선아리랑’ 한 가락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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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중앙아시아 희망대장정 출정식
고려인강제이주80주년기념사업회(공동대회장 이부영·사진)가 지난달 30일 고려인의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중앙아시아 알마티까지 6500㎞를 열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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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어요" 고려인 4세 율라의 편지 청와대 전달...80년 만의 청원
고려인 4세 문제를 보도한 중앙일보 2월 16일자 14면. ‘할아버지의 나라에 살고 싶다’는 고려인 4세들의 청원이 80년 만에 이루어졌다.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국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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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고 싶어요” 고려인 4세 율리아의 편지
고려인 4세 문제를 보도한 중앙일보 2월 16일자 14면. 1864년 연해주로 갔다가 1937년 소련 독재자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뒤 국내로 되돌아온 고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