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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 대통령 … 세 번째 한국인 유엔기구 수장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린다. 각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얽힌 항로와 해상교통 규칙에 대한 기준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임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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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5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산업통상자원부·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 제 5회 “2015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이 12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첫째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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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의료 수출과 함께 인술의 마음을 전하자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요즈음 대형병원에서 심심치 않게 외국인을 볼 수 있다. 전통 복장의 아랍 사람들, 금발의 러시아계 여인들이 병원 복도를 활보한다. 진료를 받으려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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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8] 이종욱 WHO 사무총장에 선출
인물2003.01.28백신 전문가인 이종욱(1945~2006) 박사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에 선출. 한국인이 국제기구 수장에 오른 것은 처음. 이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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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1.28] 챌린저호, 발사 75초만에 공중 폭발
사고1986.01.281986년 7명의 승무원을 태운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기지에서 발사된 후 75초 만에 공중 폭발. 이사고로 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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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 믿을 만한 정보 주는 게 정부 할 일”
“우리는 아웃브레이크(질병의 발생 및 대유행)를 통제하는 데 큰 성공을 거뒀다. 아웃브레이크 통제에는 역학이나 실험 분석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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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세계 해양 대통령’ 탄생
임기택(59·사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해양수산부는 임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 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전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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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메르스 수출국’이란 오명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뿐 아니다. 40대 한국인 남성이 중국 출장 중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중국에서는 우리나라가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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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메르스 수출국’이란 오명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뿐 아니다. 40대 한국인 남성이 중국 출장 중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중국에서는 우리나라가 ‘메르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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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육두품 설계두, 당나라서 전공 세워 대장군까지 올라
신라인의 모습을 묘사한 기마인물형 토기들. 신라시대에는 성골·진골과 6개 두품(頭品)으로 나누어진 엄격한 신분제도인 골품제가 있었다. 신분에 따라 취할 수 있는 관직·관등이 구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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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육두품 설계두, 당나라서 전공 세워 대장군까지 올라
신라인의 모습을 묘사한 기마인물형 토기들. 신라시대에는 성골·진골과 6개 두품(頭品)으로 나누어진 엄격한 신분제도인 골품제가 있었다. 신분에 따라 취할 수 있는 관직·관등이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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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국 18억 명의 건강 파수꾼 … 연간 200일 해외출장
신영수 서태평양 지역사무소(WPRO) 사무처장은 폴리네시아 사모아인이 세계 최고의 비만율을 가진 데 대해 우려하면서 그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WPRO] 반기문 유엔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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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70억·67억 … 너무 세네요, FA
지난 한 주 동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는 5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올 시즌 꼴찌 한화가 정근우(31·전 SK)와 70억원, 이용규(28·전 KIA)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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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글로벌 특허경쟁과 지식재산 경영’ 특강 外
◆특강=포스텍은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이 대학 포스코국제관에서 김호원 특허청장을 초청 ‘글로벌 특허경쟁과 지식재산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행사=미래사회와종교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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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사망, 에이즈·결핵 합친 것보다 많죠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인체에 유해한 제품, 담배에 대해선 범 세계적인 규제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 보건복지부]“담배가 에이즈·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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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유엔 총장도 세계를 치료하는 사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의대생이여, 세계를 치료하라’를 주제로 13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 의대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 역시 여러분처럼 병을 고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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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 알약 하나면 고치는데 여기선…" 눈물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희박한 위생관념까지 겹쳐 한국에는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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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이면 고칠 병, 아프리카선 장애 안고 살아”
관련기사 이제 아프리카를 치료해 줍시다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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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해양부 外
◆국토해양부▶해외건설지원과장 김규철▶새만금개발팀장 이홍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박찬석▶국립중앙도서관 〃 김기훈▶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정인규▶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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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은행 총재 지명된 김용의 봉사 리더십
한국계 미국 이민 2세인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됐다. 세계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금융질서를 떠받쳐온 브레턴우즈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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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서 얻은 아이디어로 정책 이끈 최선아양
최선하양이 강남 노인종합복지회관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AED) 옆에서 청소년 대상 AED교육에 필요성에 대해 쓴 보고서를 보여주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가을 지역 중·고교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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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정무운영비서관 김태한 ◆방송통신위원회▶기획조정실장 최재유▶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송정수 ◆기획재정부▶장관비서관 박금철▶홍보담당관 유수영▶운영지원과장 강환덕▶정책관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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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향하던 의친왕, 안동현서 잡혀 망명 실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압록강 철교(오른쪽?현재 명칭은 압록강 단교). 의친왕 일행은 이 철교를 타고 안동현까지 탈출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망명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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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향하던 의친왕, 안동현서 잡혀 망명 실패
압록강 철교(오른쪽현재 명칭은 압록강 단교). 의친왕 일행은 이 철교를 타고 안동현까지 탈출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망명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왼쪽은 중,조 우의교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