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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2개 수확… 한국,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종합 1위
R6(혼성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심영집, 박진호, 이장호.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장애인 사격 대표팀이 2023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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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골치아픈 곤충"…강남 주택가 의심 신고에 발칵
지난 17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흰개미 추정체. 사진 커뮤니티 캡처 서울 강남구 한 주택에서 외래 흰개미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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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충청 사투리 '나쁜 엄마'…그 돌담마을은 충청도에 없다 [GO로케]
JTBC 인기 드라마 '나쁜 엄마'의 무대가 된 경북 군위 한밤마을. 마을 골목을 따라 길게 이어진 돌담길이 유독 아름다운 장소다. 사진 경북관광공사 JTBC ‘나쁜 엄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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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독자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사마천의 《사기》 100문 100답!
130권 52만 6,500자의 《사기》는 어떤 책일까? 위대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역사가 사마천은 누구인가?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서한이란 왕조에서 태어나 국가 기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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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 22일 개막
지난해 창원장애인사격장애인월드컵 대회 R1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한 심영집. 사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3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가 22일 개막한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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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어버이날 100만원”…고물가에 5월은 걱정의 달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서울의 한 장난감 가게를 찾은 시민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2시. 세종시 어진동 홈플러스 지하 1층 완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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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찍은 장난감에 뒷목 잡았다…'걱정의 달' 돼버린 5월
3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홈플러스 완구 코너에서 손님이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고 있다. 세종=김기환 기자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2시. 세종시 어진동 홈플러스 지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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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어르신들 손주 생겼다…진돗개·비글의 ‘환상 재롱’ 유료 전용
■ 펫 톡톡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2탄 「 독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내 새끼’에 얽힌 사연을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펫토그래퍼가 달려갑니다. 평생 간직할 순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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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축구장 2036개 면적 잿더미…진화 중 비 오자 환호
4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의 한 가공식품 공장 시설물이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 [뉴시스] 전국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산불 53건이 모두 꺼졌다. 피해 규모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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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036개 산림 태운 홍성...전국 산불, 단비에 모두 꺼질듯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53건이 모두 진화됐다. 이 가운데 피해 규모 100㏊ 이상인 대형 산불은 2일 2건, 3일 3건으로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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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복권 샀다가 5억 당첨…父, 집 안에 똥 쌓인 꿈 꿨다”
친구 따라 복권을 샀다가 스피또 1000 1등 5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친구 따라 복권을 샀다가 스피또 1000 1등 5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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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미술 배운 이완석, 공예 통해 한·일 문화 교류 힘 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미술활동가 이완석(李完錫, 1915~ 1969)은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도쿄의 대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태평양미술학교에 다녔다. 전공이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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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30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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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의 마음 읽기] 봄의 세계
문태준 시인. 봄의 계절이다. 연둣빛 세력이 왕성하다. 안도현 시인은 한 문장에서 “연두가 연두일 때 연두가 연두였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전에 오늘은 연두하고 오래 눈을 맞추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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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스즈메의 품앗이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방학도 아닌데 웬 고교생이, 그것도 교복 입은 여학생이 혼자 여행을 한다. 친척이나 아는 이의 집을 찾아가는 것도 아니다. 동반자, 아니 소지품이라고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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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일어설 것"…처절했던 '죽음의 다리' 옆은 분주했다 [우크라이나 르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에서 차로 30분쯤 가자 눈앞이 온통 잿빛이었다. 아파트·주택은 대부분 박살 났고, 그나마 성한 곳도 온통 총탄 흔적 일색이었다. 러시아의 침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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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텅 비어, 김장도 바닷물로” 통영 우도의 목마른 비명
‘우도’ 유일 식수원인 우물이 말라 15m 아래 바닥이 드러났다. 안대훈 기자 “제한급수? 아낄 물이 있어야 아끼지” 지난 9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면 우도. 26가구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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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어 바닷물로 김장 담근다"…가뭄지옥 통영 우도의 비명 [르포]
남부지방에 1년 가까이 가뭄이 지속한 가운데 섬마을 주민들은 ‘식수난’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물론 경남 섬 지역으로 가뭄 피해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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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고 北무인기 침범 알았다"…5시간 주민에 안알린 지자체
지난 26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된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북한 무인기의 국내 영공 침범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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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인기 공포..."뉴스보고 알았다, 다 찍혔을까봐 걱정"
26일 북한 무인기 여러 대가 인천 강화도와 경기 김포 일대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무인기들은 이날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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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설령 좋아도 관심없다”…3000억 저작권 굴리는 29살 [90년대생 창업자 ①] 유료 전용
■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 창업의 길을 택한 90년대생, 그들은 누구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태동한 90년대에 태어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 혁명을 경험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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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걸어 물 긷던 삶서 해방” 케냐 아이들 수돗물에 웃음꽃
지난 6일(현지시간) 케냐 투르카나주 소펠 마을에서 아이들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있다. 이 마을 급수 시설은 2020년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치됐다. [외교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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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 샘솟은 "신의 선물"…40㎞ 걸어 흙탕물 찾던 삶 바꿨다 [이젠 K-ODA시대]
"물이 콸콸 쏟아지자 아이들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물통을 이고 매일 20㎞를 걸어다니던 삶에서 해방입니다." (에칼 에라투스, 케냐 투르카나 주 소펠 마을 사회봉사자)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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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지 안했어"…이장 선거 낙선 앙심에 지인 살해한 50대
4년 전 이장선거에서 낙선한 뒤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인을 살해한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