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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탄핵 앞장 선 비박, 정치 보복"…보수연합 공식 출범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김무성, 유승민 등 비박계 인사들을 비판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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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연합 발족식 "좌파세력 몰고 보수 정권재창출하겠다"
새누리당 주류 친박(친박근혜)계가13일 오후 국회에서 ‘혁신과통합 보수연합’ 발족식을 열고 “정통 보수 세력으로서 헌법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혁신과통합 보수연합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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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보수는 의리가 있어야"
김관용 경북도지사. 프리랜서 공정식'분권형 개헌'을 주장해 온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3일 출범한 새누리당의 주류이자 친박(친박근혜)계 모임인 '혁신과통합 보수연합'의 공동대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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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남편 바람 피면 아내가 모르듯 친박 최순실 몰랐다”
김태흠 의원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남자가 바람을 피우면 제일 늦게 아는 게 부인이다”면서“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최순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김태흠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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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좀비 연대’ 부활하나
좀비(zombie)는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이지만 한국에서는 명맥이 미미했습니다.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이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였지요. 그래서일까요, 정치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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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새누리당 재건 후 대선 후보 경선 출마하겠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앙포토]이인제(68)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최고위원은 12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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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친박-비박 역습 이어져…"김무성·유승민 출당 검토하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새누리당 친박계가 현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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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반격…이정현 퇴진 약속 번복, 비박 대항 모임 발족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이틀 만에 친박계가 역습에 나섰다.새누리당 친박계는 11일 원내외 인사 8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계파모임 ‘혁신과 통합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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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탄핵 정국…YS 1주기에 모인 정치권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2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모위원장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김영삼 정신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 등 난국 타개의 해법을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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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인제 전철 안 밟으려면 경제 비전 등 미래 이미지 보여야”
지난 1월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 전문가들은 “대세론을 이어가려면 ‘친노·운동권’ 이미지를 넘는 새 비전을 내놓고 본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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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석]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재창출 전략
보수 주자 총출동하는 ‘슈퍼스타K’(슈스케) 방식의 대선후보 경선 통해 흥행몰이 예고… 현정부의 성공 발판삼아 대통령의 정책과 철학 계승하는 차기 주자 만들기에 나설 듯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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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으로서 386 실패 숙명같은 386 책임질 것"
5월 4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는 우상호 원내대표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54) 원내대표가 8월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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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상곤 “광주 정신 계승” … 이종걸 “전략적 선택을”
13일 광주에서 더민주 당 대표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김상곤·추미애·이종걸 후보(왼쪽부터)는 호남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성운 기자 “제가 진정한 광주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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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황해를 비단길로 만들어 ‘섬나라’ 벗어날 날 6년 안에 온다”
“배에 열차를 실어 서해를 건너자. 그 뒤 중국과 시베리아횡단철도를 관통해 유럽까지 가자.” 황해 바다를 철길로 삼아 대한민국을 실크로드에 연결시키는 ‘황실(황해 실크로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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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김영삼 대통령 묘비 제막 …닭의 목을 비틀지라도 새벽은 온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이 26일 오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이날 공개된 ‘김영삼 민주주의 기념비’ 앞에서 식을 지켜보고있다. 조문규 기자‘김영삼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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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유승민이 안철수와 힘 합치면 대선은 게임 끝” 호남파 박지원은 DJP식 연정 주장하며 김종인 만나
1990년 1월 22일 ‘3당 통합’을 선언하는 노태우(민주정의당 총재·가운데) 대통령과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왼쪽),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총재. [중앙포토] 정치는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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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총선 동행취재 및 사퇴 인터뷰
“킹메이커 역할? 그런 것 자체를 지금은 거론하고 싶지 않아”... 13개 시·도 격전지 131곳을 돌며 119명의 후보 지원 유세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정치 발전을 위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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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는 최고잡담회의… 중요 정책 결정도 케세라세라”
4·13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 내에서 최고위원회 등 리더십의 붕괴를 패인으로 꼽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2014년 7월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뽑힌 선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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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만기전역 3명뿐 … 당 대표의 무덤, 집단지도체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봉숭아학당’이 된 건 유래가 꽤 깊다. 2번의 대선 승리가 그 그늘을 가렸을 뿐이다.최고위원회가 집단지도체제로 운영된 건 2002년 5월(당시엔 한나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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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비대위 체제로 … 유승민 등 무소속 7명 복당 허용
새누리당은 1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키로 하고 원유철(사진)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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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제’ 이인제 꺾은 ‘오뚝이’ 김종민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52·사진) 당선자가 새누리당 이인제(68)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2년 19대 총선 때 이 후보에게 패했던 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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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때 여당 싹쓸이 강남·분당 벨트, 새누리 5 더민주 5
지역주의의 장벽이 4·13 총선에서 무너졌다. 영호남에서, 서울의 강남 벨트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텃밭’이라는 말이 무색한 결과가 속출했다.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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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퇴 전 김무성 대표 인터뷰 "탈당 당선 후보들, 공천 잘못된 것 증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사퇴했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서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이 모든 결과는 새누리당이 자초한 것으로 앞으로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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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낙선, 이종걸·정동영 진땀…무소속 이재오 한때 3위 밀려나
4·13 총선에서 각당 중진들이 진땀을 쏟았다. 새누리당에서 8선 고지를 밟아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노리는 서청원(화성갑) 후보는 개표 초기 더불어민주당 김용 후보를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