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야 고마워…'재활용 1%뿐' 골칫덩이 맡기자 벌어진 일
서울 중구 재활용선별장에서 직원이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직원은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오는 쓰레기 속에서 비닐, 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가른다. 중앙포토 폴리프로필렌
-
이러다 관광 케이블카 될라…4500억 자기부상열차의 굴욕, 왜
━ [이슈 분석]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14일부터 연말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사진 인천공항]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용유역까지 6.1㎞ 구간을 오가던 자기부상열차가
-
한국재료연구원, 기능성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김창수 박사 연구팀이 다양한 제품의 물성을 변화시키지 않고도 항균·항바이러스
-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산림분야 4관왕 달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 중 우수기술 6선을 발굴하고 지난 12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
-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창의자산 발굴 ONE-DAY 캠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창의아이템 발굴을 기반으로 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최근 LINC+ 창의자산 아이템 공모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의자
-
오토바이 왜 무인단속 겁안낼까···정답 “번호판이 뒤에 있어서” [뉴스원샷]
배달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어서 달리고 있다. [사진 서울 용산경찰서] ━ 강갑생 전문기자의 촉: 오토바이 번호판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신호 위반, 과속,
-
세종대 기계공학과 정재희 교수, 국제학술지 ‘ACS 센서' 표지논문 게재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기계공학과 정재희 교수(사진) 연구팀의 ‘부유미생물 고농축 액상포집 및 ATP 발광 유도효소 고정화 기술’에 관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ACS 센서)에
-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단색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과 ㈜단색이 지난 10월 15일(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단색 황태은 대표,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임호선 교
-
[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
[이코노미스트] ‘디지털 모터’ 기술 앞세워 관련 다각화
2020년 싱가포르에 공장 건설 예정…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연장선” 주장 영국 가전 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2017년 9월 20억 파운드를 들여 전기차를 개발
-
“이제 수혈 안 해도 돼요”…日, 고양이 인공혈액 개발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주오(中央)대가 고양이 수혈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혈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반려묘 수가 반려견 수를 앞질렀
-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70)
고려왕조의 인쇄술은 당대 동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에 이른 명품이다. 이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인물은 무신정권 최고 권력자의 한 사람인 최이(崔怡, 첫 이름은 우瑀)다. 그는 최씨
-
발명의 어머니는 필요, 필요의 척도는 상대가격
qlwnqlwn 그림 1 헤론의 자동문 원리, 공기역학과 자동장치』 1899, 176쪽. 자종으로 신전의 문을 여는 이 기술은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림 1 헤론의 자동문 원리, 공
-
[책 속으로] 개미 행렬엔 왜 교통 정체가 없을까
대구 상동교 주변도로에서 차들이 줄지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고 나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기까지는 차 1대 당 약 1.5초가 걸린다고 설명한다.
-
[BOOK] 잘 안 낫는 감기, 다윈의 진화론에 답 있다
다윈 지능 최재천 지음 사이언스 북스 312쪽, 1만5000원 찰스 다윈(1809~82)이 150여 년 전에 내놓은 진화라는 개념은 일대 사상혁명을 몰고 왔다. 다윈은 플라톤이 ‘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도시형 교통수단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엔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대량수송교통수단이 필요합니다. 지하철·경전철·모노레일 등이지요. 이런 것을 통틀어 도시철도라고 합니다. 한
-
에코시스템디자인과 바이오리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김창현 교수 1980년대에 들어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동서대립의 세계질서가 깨지고 평화가 안착되면서 새로운
-
[사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적극 논의할 때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계기로 한·미 원자력협정의 개정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연말 국회 한 모임에서 “이 협정이 원료
-
도쿄·교토·와세다·게이오대, 석·박사 과정 ‘대학 연대’
19일 일본 시가(滋賀)현 구사쓰(草津)시에 위치한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비와코·구사쓰 캠퍼스 공대 연구실. 5㏄ 정도의 혈액을 채취해야 했던 기존 검사와 달리 바늘 끝에 묻은
-
[Cover Story] 고유가시대 … 기업들이 동남아로 가는 까닭은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동남아 농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바이오 연료의 원료 작물을 재배하는 플랜테이션(대규모 집단농장) 사업에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바이오 디젤·휘발유 수요가 급
-
[Save Earth Save Us] 5년 내 ‘친환경차의 시대’ 온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11일 열린 BMW 하이드로젠7 시승 행사에 중앙일보 독자 김덕순씨(46·경기도 분당·맨 오른쪽) 가족이 참가했다. 왼쪽부터 아들 지수군(18), 부인
-
[다시뛰자2008경제] 자동차 세계 정상 도요타 와타나베 사장
요즘 와타나베 가쓰아키(渡邊捷昭·65·사진) 도요타자동차 사장의 표정은 밝지 않다. 1931년부터 76년간 세계 정상을 지켜 오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를 누르고 생산 대수나
-
[week&쉼] 300년 손맛
■음식디미방이란 '음식의 맛을 내는 비법'이란 뜻으로 1670년께 경북 영양지방에 살았던 사대부집 안주인 장씨가 한글로 쓴 요리책이다. 물론 이전에 쓰여져 전해 내려오는 요리책도
-
[과학칼럼] 스스로 빛을 내는 가로수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에서 별처럼 빛을 깜박이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의 묘기를 자주 봤다. 그 아름다운 황록색 빛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중국 진나라 때 차윤(車胤)이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