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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철근 누락 숨긴 LH…'주차장 붕괴' 다른 원인도 은폐했다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관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LH아파트의 안전성을 점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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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기업은 아니다…이건희보다 더 이건희다워야” 유료 전용
“초일류 기업은 맞지만,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과 인터뷰, 국내·외 대기업과 비교, 오너 경영인 심층 분석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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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TSMC 따라잡는다” 삼성의 장담, 쉽지 않은 이유 유료 전용
“장비를 운반해 오던 배가 태평양 한가운데서 침몰하면 어떻게 할 텐가.” 1980년대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을 찾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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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개발? 와이파이 원천 기술 괄시받은 배우 라머
━ 코딩 휴머니즘 할리우드 배우 헤디 라머는 와이파이·블루투스 등 현재 무선통신 기술의 토대를 닦았지만, 그 업적이 가려졌다. 사진 영화사 그램 2020년에 한국은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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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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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삼성전자’…매출 437만배, 고용 2800배 컸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법인 설립 후 매출액은 무려 437만 배, 직원 수는 2800배나 늘어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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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인사 10년 분석해 보니
2015년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는 예상대로 소폭이었지만, 삼성의 인사 원칙이 여실히 드러났다. ‘성과 있는 곳에 승진, 부진한 곳에 문책’이라는 신상필벌 원칙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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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페이옌 "구동존이·윈윈하는 외교 실천해야"
홍기택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을” 금융·무역=한·중·일 FTA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 역내 공동시장 구축, 3국 통화를 활용한 무역 결제 활성화 문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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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중단된 한·중·일 연례 정상회의 재개를"
한·중·일 30인회 9차 회의가 열린 22일 중국 양저우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룽융투 중국 WTO 가입 협상 수석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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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1일 양저우서 개막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21~22일 중국 양저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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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신화 라이벌' 임형규·황창규 2라운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부회장으로 내정된 임형규(61·사진) 전 삼성전자 사장의 목소리는 다소 상기돼 있었다. 평소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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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성장 비결은 3P 혁신”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주최하는 글로벌인사이트포럼이 30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JTBC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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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가 본 이상적 인물은 누구죠?” … 교수들 “지적 열정 놀랍다”
경영인·의료인·법조인 50여 명이 지난 6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박성창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들은 교수의 질문에 앞다퉈 답하겠다고 손을 들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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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서 한·일경제인회의 … 민간경제인 모임으론 최대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한·일경제인회의가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한·일경제인회의는 민간 경제인 모임으로는 최대 규모로 1969년 서울에서 첫 회의가 열린 이후 양국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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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EU·아세안 같은 기구 한·중·일에만 없어”
문화적 전통·유산 나눠 가진 3국 현 상황 재인식해 새 창조할 때 이홍구 전 총리=‘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 하지만 수천 년 인류 역사에서 아시아는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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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정연주 부회장 승진 … 반도체 1세대는 퇴진
삼성전자가 ‘최지성-권오현’ 투톱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삼성은 7일 권오현(59)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총괄 사장과 정연주(62) 삼성물산 사장을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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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전 삼성 회장 24주기 추모식
삼성 창업자인 호암(湖巖) 이병철(사진) 전 삼성 회장의 24주기 추모식이 18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선친인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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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권오현 … 삼성전자 ‘투톱’
최지성 부회장(左), 권오현 사장(右) 다음 달 하순 삼성 사장단 인사가 발표된다. 삼성전자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품) 총괄과 6개 사업부로 나누어진 조직을 세트(완제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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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0만원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 1위
지난해 국내 20대 기업(매출액 기준, 금융회사 제외)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제일 많았던 곳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직원 1인당 연봉 평균은 8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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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등기이사 3명 성과급 절반 삭감?
‘이윤우 부회장 등 사내 등기이사 3명의 장기성과보수 한도를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150억원으로 줄인다’. 삼성전자가 이 같은 안건을 다음달 18일 서초동 사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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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外
◆연합뉴스▶인천취재본부 고문 김기태▶논설위원 조성대▶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논설위원 김진희▶편집국 사회 에디터 윤동영▶국제국 국제 에디터 정일용▶국제국 해외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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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이윤우·최지성이 “까치까치 설날은~” 합창, 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12일 오전 8시40분. 새해 첫 삼성사장단협의회가 열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39층 대회의실에서 노랫소리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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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은 세계 최초의 와유성 정보기기”
‘시대의 지성’으로 불리는 이어령(중앙일보 고문·사진) 전 문화부 장관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내놓았다. 요컨대 누워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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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고양이는 쥐를 잡지 못한다”
연매출 150조원, 세계 최대 전자업체 삼성전자의 ‘성공 유전자(DNA)’는 무엇일까. 스스로 ‘도전’과 ‘창조’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창립 40돌을 맞아 발간작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