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 한·일 원로 6명 다시 100년을 논하다
한국과 일본의 정치·경제·문화계를 대표하는 6명의 지상 좌담회는 크게 7개 주제로 구분된다. 한·일의 고대 교류사, 과거 100년 평가와 향후 100년 발전 방안, 항구적 우호
-
PREVIEW
그레이트 3B 시리즈-베토벤시간 2월 11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전당이 바흐ㆍ베토벤ㆍ브람
-
인천서 2시간 남짓 걸리는 아오모리
대여섯 살 여자 아이의 짧은 환호에 승객들의 고개가 비행기 창밖을 향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일본 아오모리 국제공항에는 제법 굵직한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다. 꽉 막힌 출근길이
-
‘기적의 사과’ 농법으 로 세계적 스타 농부 된 기무라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농약·비료 없이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기무라 아키노리가 자신의 사과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논픽션 작가 이시카와 다쿠지의
-
[Cover Story] 탄광촌을 예술촌으로 … 기업·예술인 힘 모았다
개막식 행사의 하나인 피에로 마임 퍼포먼스. ‘나는 산업전사 광부였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옛 동원탄좌 건물 외벽에는 탄에 그은 광원의 활짝 웃는 얼굴 초상화가 이런 문구와
-
탄광촌이 ‘훌라댄스’에 푹 빠지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
-
[Enjoy Japan] 대기시간 ‘0’이래도 되는 거니
‘스노보더의 성지' 알츠 반다이 스키장. 텅 빈 슬로프가 부럽기만 하다. 멀리 구름 사이로 아이즈의 후지산으로 불리는 해발 1819m 반다이 산이 보인다. [사진=노승옥 기자]큰
-
육회 등 진수성찬에 입이 쩍 ~일본 주부들 "한류가 좋아요"
대장금의 ‘최고 상궁’ 여운계씨가 일본 팬들과 함께 한국 음식을 맛보고 있다. 7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시 후쿠시마민보사 건물 로얄홀. 일본인 500여명이 육회, 한치물회, 김치 등
-
칠순 넘긴 일본 지휘자, 베토벤 교향곡 전곡 도전
"걱정하지 마십시오. 연주 도중에 쓰러지는 게 제 소망입니다." 칠순을 넘긴 일본의 원로 지휘자 이와키 히로유키(岩城宏之.72)가 모두 아홉 곡으로 이뤄진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
[week& 레저] 雪國에 가고 싶다
국내 스키장 수는 모두 13개, 스키.보드 인구는 어림잡아 3백만명이다. 또 이용객 대부분이 주말에 몰린다. 사정이 이러니 스키장마다 주말이면 홍역을 치른다. 눈부신 설원을 시원하
-
[자 떠나자]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
어둠이 깔린 산마을에선 전등불만 외로이 밤을 밝힌다. 눈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세상은 이내 설국(雪國)으로 변한다. 다다미방에서 각종 해산물을 화롯불에 구워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
やさしい日本語 365日
관청이 관청을 접대한다는 뜻.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 관서의 고위 공직자를 접대하는 형태가 많으며, 자치단체의 예산 중 식량비(食糧費·しょくりょうひ)를 재원으로 유용하는 경
-
일 미야자키 시장 일행 본사 방문
일본 쓰무라 시게미츠 미야자키(宮崎)시장이 20일 꽃의 여왕 및 선샤인 레이디로 선발된 카와수 마코.후지 마사요 등과 함께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남규 본사 편집인.후지
-
일본 히로사키 벚꽃축제… 저녁풍경 환상적
'벚나무 아래 국물도 생선회도 벚꽃이어라' .-마쓰오 바쇼(松尾芭蕉.1644~1694)의 하이쿠(俳句). 꽃잎은 나무 아래 펼쳐놓은 그릇 위에 쌓인다. 그리고 그릇 앞에 앉은 사람
-
남들이 가지지못한 또다른 나의 능력
어릴 때는 기능적인 상상을 하곤 한다. 숙제가 많을 때나 하고 싶은 일이 많을 때 손이 두개 더 있었으면 좋겠다거나, 내가 둘이었으면 좋겠다거나... 또 힘센 친구와의 싸움에서 졌
-
"광해군은 뛰어난 외교전략가"
광해군(1575~1641, 재위 1608~1623)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연산군과 비교되는 인물이다. 조선조의 역사책이나 개인문집에 광해군은 '혼군' (渾君.어리석은 임금
-
[학술 신간] 새로운 역사읽기 시도한 한명기씨 '광해군'
광해군(1575~1641, 재위 1608~1623)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연산군과 비교되는 인물이다. 조선조의 역사책이나 개인문집에 광해군은 '혼군' (渾君.어리석은 임금
-
[인물동정]지휘자 장윤성씨,도쿄 국제지휘콩쿠르서 2위 입상
장윤성(張允聖) (35.지휘자) 씨가 지난 13일 도쿄 (東京)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일본의 문화예술재단 미논 (民音) 이 주최한 이 콩쿠르는 도쿄 수미다
-
광동제약 '경옥고' 1백만弗 수출계약
광동제약은 최근 일본 이와키상사와 한방보약제인 '경옥고' 1백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17일 1차분 50만달러 어치를 선적했다고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최근들어 일본인들의 한방보약
-
일본 소니생명 이와키 겐 사장
“경쟁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침체에 빠진 일본 보험시장에서 일본 소니생명의 이와키 겐(岩城賢)사장은 새로운 상품개발과 영업전략으로 3년전부터 큰 성공을
-
김진,東亞만화대회 그랑프리수상
◇金辰(만화작가)씨는 16일 일본 이와키(磐城)시 메이세이(明星)대학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만화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이 만화대회는 한국.일본.대만.중국.홍콩의 스토리만화
-
일본 원자력발전소 火災 방사능 누출위험 없어
일본 북부 후쿠시마(福島)현 이와키(磐城)시에 위치한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발전소에서 13일 화재가 발생했으나 곧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고 발전소 대변인이 밝혔
-
나자로프 22연승 주먹
[아와키(일본) AFP=연합]일본에서 활약중인 키르기스스탄 출신 세계권투협회(WBA)라이트급 챔피언 올주벡 나자로프(29.사진)가 4차방어에 성공,프로데뷔후 22연승을 올렸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