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개혁 방아쇠 당긴 ‘돈봉투 만찬’
법무부와 대검이 17일 이영렬(59)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이 지검장은 최순실 게이트 검찰특별수사본부(특수
-
문재인 대통령, 검찰 돈봉투 만찬 사건에 “검찰개혁 아닌 공직기강 문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통제실에서 합동 군사지휘본부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연루된 돈
-
문 대통령 "우선적으로 진상조사 필요",'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법무부 안태근 검찰국장이 참석한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선 이 검사장과 국정농단 사건 수사팀 간
-
[속보] 文 대통령, '중앙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왼쪽)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중앙
-
국정농단 수사팀, 의혹 대상 검찰국장과 술자리 … 법무부 ‘감찰할 계획 없다’ 또 제 식구 감싸기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지휘부와 법무부 간부들이 수사가 끝난 직후 술자리를 갖고 이 자리에서 격려금 명목의 돈봉투가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는 박영수 특별검
-
검찰 떠난 김수남 “정의 지나치면 잔인” 후배들에게 당부
김수남 검찰총장(왼쪽)이 15일 서울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 총장의 임기는올해 12월 1일까지이지만 지난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오른쪽은
-
[사설] 검찰 간부끼리 웬 돈봉투…진상조사 필요하다
어제 폭로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저녁 술자리는 여러모로 의문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최순실 국정 농단' 수사가 마무리된 시기에 부하 직원들을 대동하고
-
"정의 지나치면 잔인"…김수남 검찰총장 퇴임사
김수남(57·사법연수원 16기) 검찰총장이 15일 퇴임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대검찰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끝으로 27년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났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판사
-
국정농단 수사팀장, 조사대상인 검찰국장 수사 뒤 술자리 논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책임자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실상 조사 대상자인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등과 수사결과 발표 직후 술자리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우병우 통화 기록' 법무부 국장, '최순실 수사팀' 간부에게 돈봉투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왼쪽)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중앙포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수사 대상으로 거론됐던 법무부 고위 간부가 이 사건 종료 뒤 수사팀 간부들에게 금일봉
-
검찰 개혁, 2003년 데자뷔? … 이번엔 시스템 자체 흔들 듯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행보는 ‘2003년의 봄’을 연상케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 1년 차인 2003년 인권변호사 출신의 문 대통령을 초대 민정수석에, 민주사회를 위한
-
[단독]검찰개혁 드라이브에 초긴장 검찰, 서울검사장 "언행에 신중하라" 지시
김수남 검찰청장의 사의 표명 사실이 알려진 직후 이영렬(59ㆍ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언행에 신중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소속 검사·수사관 등에게 발송한 것으로 1
-
[단독]검찰,국정농단 피고인 잇따라 추가기소…핵심인물 구속 연장 포석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추가 기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이 보석이나 집행유예로 석방될 경우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원의 새로운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려는
-
'유승민 인사청탁' 의혹에, 檢 "언론과 접촉한 바 없어"
1일 제주공항에서 만난 유승민(왼쪽)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와 원희룡 제주지사 [사진 바른정당]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14~2015년,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
검찰 나온 박근령씨…"물의 빚어 죄송.언니 건강 나빠져 걱정"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28일 사기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2시 50분 서울중앙지검 입구에 변호인과 도착한 박 전
-
민주당 의원 44명, 우병우 특검법 발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권남용 의혹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는 ‘우병우 특검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발의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7일
-
검찰, 최순실·안종범·정호성 '국회 모독' 추가 기소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6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추
-
박주민 의원, 우병우 특검법 발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권남용 의혹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는 ‘우병우 특검법’을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6일 발의했다. 우 수석은 지난 17일 직권남용
-
"혼자 죽지 않겠다"고 '엄포성' 발언한 우병우?…우 변호인 "허위 보도 대응할 것"
지난 11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우병우(50·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혼자 죽지 않겠다"
-
[단독]언니에 이어 동생도 검찰에…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사기 혐의 소환 통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날짜를 정해 박 전 이사장에게 검찰에 나와
-
檢, 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에 "몰수·추징대상 아냐"
[중앙포토] 검찰이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592억원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를 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액에 대해서는 추징, 몰수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검
-
"최순실, 40년 모신 내가 朴에 아이디어 줄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최순실씨 [중앙포토]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근혜(65) 전 대통령 변호인 7명이 대거 해임됐다는 소식에 적극 관심을 보였다고 14일 채널A가 보도
-
檢, 17일 오후에 朴 기소…대기업 수사 내일중 마무리
검찰이 오는 17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이다. 롯데와 SK를 비롯한 대기업 수사도 15일까지 막판 조사를 벌인 끝에 마무리하고, 조만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론낼 방침
-
검찰 "우병우 수사 정말 최선 다했다, 고영태 현관문 부순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이 17일께가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2일 논란이 된 이슈를 언급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