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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권오준 포스코 회장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출석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씨 측의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과 관련해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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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삭발한 채 영장실질심사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씨가 11일 삭발한 모습으로 영장실질심사(피의자 심문)에 임했다.차씨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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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은행 대여금고 찾아내 압수수색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0일 최씨의 은행 대여금고를 찾아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은 이곳에서 최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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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장관 “최순실 재산, 불법이면 몰수”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0일 최씨의 은행 대여금고를 찾아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11일 밝혔다.이와 관련 김현웅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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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차은택 지원 의혹’ 권오준 포스코 회장 소환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씨 등의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과 관련해 권오준(사진) 포스코 회장이 11일 오후 검찰 조사를 받는다.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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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0억 반환, 박 대통령 직간접 언질 정황
대기업 출연금 288억원으로 설립된 K스포츠재단이 “경기도 하남 스포츠센터 건립에 필요하다”며 롯데그룹에 요구해 추가로 받은 70억원을 지난 6월 돌려준 배경에 당시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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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은사’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구속영장 발부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광고계 '은사'로 포스코 계열 광고사인 ‘포레카’를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은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10일 구속됐다.한정석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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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권오준 포스코 회장 11일 소환 조사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차은택씨의 광고사 지분 강탈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을 11일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검찰은 권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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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이재만 집 압수수색, 업무일지·휴대전화 확보
검찰이 장애인 펜싱팀 창단과 선수단 에이전시 지정에 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9일 서울 삼성동 GKL 사무실에서 압수품을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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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고리 3인방’ 안봉근·이재만 자택 압수수색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왼쪽부터). [중앙포토]‘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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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귀국 차은택 “안종범 그냥 조금 안다”
튀던 차은택, 안경테 바꾸고 울먹이며 귀국 차은택씨는 목이 긴 검은 스웨터에 남색 코트 차림으로 8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 야구 모자와 색 없는 렌즈가 든 검은색 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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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처벌 힘들어
최순실(60)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에게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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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수 독대 때 기금 출연 압박했다면 뇌물죄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조사로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총수 7명을 독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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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삼성전자 마사회 승마협회 압수수색 중…정유라 특혜 의혹 본격 수사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특수본은 또 경기도 과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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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유라 특혜지원 의혹' 삼성 서초 사옥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중인 검찰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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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청와대 수석회의 일정·의제도 지시
정호성검찰이 최근 압수한 정호성(47·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는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의 일정·의제 등을 최순실(60·구속)씨와 논의하는 내용이 녹음된 파일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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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중앙일보신임 민정수석, 대통령에게 ‘수사 자청’을 건의하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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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정호성 통화녹음 파일 확인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최순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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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출국금지
검찰이 7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전격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우 전 수석 개인 비리 의혹과는 별도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우 전 수석을 본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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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최순실 사건 수사 선상에…김수남 수사팀 질책
김수남 검찰총장. [중앙포토]최순실(60)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7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 역시 조사선상에 올려 수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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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전화 1대 확보…구속 중 최순실씨 불러 조사
왼쪽부터 최순실씨, 안종범씨, 정호성씨.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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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정호성 국정논의 통화파일 발견
검찰이 최순실(60·구속)씨와 정호성(47·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황이 담긴 육성 파일을 정 전 비서관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서 찾아냈다.6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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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이재만 곧 조사 예정…대통령 턱 밑까지 온 수사
검찰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그룹인 청와대 ‘문고리 3인방(정호성·안봉근·이재만)’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5일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구속한 검찰은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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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꼿꼿 우병우·마스크 안쓴 정호성·고개숙인 안종범
혐의는 다르지만 검찰에 출석하는 전 청와대 관계자들의 자세는 모두 달랐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