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맹호 회장은 문학의 산타클로스”
‘출판인 박맹호 선생 추도의 밤’ 행사가 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병규 북디자이너, 이기웅 열화당 대표, 권혁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고영수 대한출판문
-
“뜨거운 찻잔에 달아준 손잡이처럼 스마트폰은 기계·인간 사이 벽 없앴다”
━ 스마트폰 10년 이어령 이사장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야 새로운 세상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스마트폰이 가져온 가장
-
“대한민국 인공지능,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
“생명자본주의와 ‘디지로그’와 인공지능(AI)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이어령), “셀레브리티 아바타
-
“대한민국 인공지능,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
? “생명자본주의와 ‘디지로그’와 인공지능(AI)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이어령), “셀레브리티
-
어그로·캐리·현피…게임용어, 사전에 오르다
‘딜러’라는 단어에서 카지노를 떠올리거나 ‘로밍’과 ‘해외로밍’을 같은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게임 세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모른다. 게임 세계에서 ‘딜러’
-
안동서 인문포럼 '선비들의 나눔을 돌아본다'
지난해 인문포럼에서 `전통 공간에 스며 있는 공감과 배려의 향기`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안동시]'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나눔의 가치를 찾는 인문포럼의
-
이어령 “1000만 시민 아이디어, 디지로그 통해 연결을”
서울 Made in U ① 시민을 행정PD로 키우자최영필(30·마포구 공덕동)씨는 집 근처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퇴근이 늦어지면 불법 주차를 하기 일쑤다. 최씨는 “행정기관에 문의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②
창업은, 필요성을 느끼고 절박하게 해야 성공바다 경영과 해양 개척의 선구자인 김 회장은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장 등으로 10년에 걸쳐 장보고 연구와 알리기에 앞장섰다.요즘 창업을
-
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
이어령 “괴물 될 수 있는 인공지능, 인공지혜로 바꿔야"
“인공지능을 인류의 행복한 동반자로 만들어낼 사명이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있다”고 강조하는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사진 임현동 기자]“팔십이 넘은 내가 인공지능(AI)
-
'신인종'이 온다···이어령이 본 '알파고' 그 후
[사진 권혁재 전문기자]역사를 움직이는 ‘문명 극장’이 있다. 스토리가 복잡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30분 늦게 극장에 들어선 사람은 어떨까. 그는 앞의 이야기를 모른다. 옆에
-
[사랑방]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外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25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국제통화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심포지엄에서 ‘한·중·일 경제금융협력과 G20 등 글로벌 경제공조 및 협력의 중요성’에
-
“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
이어령의 신무기 ‘일곱 마리 고양이’ … 서재를 지성의 격전지로 만들다
이어령의 지의 최전선이어령·정형모 지음아르테, 400쪽, 1만9000원구사한 단어들만 보면 영락없이 전쟁터다. 전선(戰線), 야전 사령관, 신무기, 전투…. 이어령(82·한중일비교
-
이홍구 “TCS 활용, 환경·기후 3국 공동대처팀 만들자”
사진설명=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30인회에 3국 정치·경제·문화계 지도자와 미디어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이윤우 삼성전자 고문,
-
[알림] '한·중·일 30인회' 29일 서울서 개막
왼쪽부터 이홍구 전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쩡페이옌 전 부총리.한국·중국·일본 3국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발전적 미래를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10회
-
[박정호의 사람 풍경] ‘헬조선’ 외는 젊은이여,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용기 없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시대를 바꿔온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그에게 펜은 인간과 시대를 이해하는 광부의 곡괭이와 같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어령(82)을 말하는 건
-
[단독] 평화·공존·통일 향해 이젠 한·중·일 시민이 나서자
지난 6월 22~27일 북·중 접경 답사길에 백두산 천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한 ‘평화 오디세이 2015’ 참가자들. 동북아 정세와 남북 통일 방안 등을 주제로 세 차례 세미나를 열
-
요모조모·종횡무진 詩를 뜯어보는 희열
저자: 이어령 출판사: 아르테 가격: 1만8000원 짜릿했다. 시원하고 통쾌했다. 심 봉사가 눈을 떴을 때의 느낌이 이랬을까. 한국인의 애송시 32편에 대한 이어령(81) 한중일
-
[평화 오디세이 2015] “5·24 제재 중 인적 교류는 풀자”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평화 오디세이 2015’ 제3차 세미나에서 천영우(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5·24 대북제재 가운데 해제할 수 없는 것도
-
“박 대통령 중국 가야 … 미·중 정상 한반도 논의 요구하라”
“중국의 9·3 전승절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이날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가 질문을 던졌다. 이홍구
-
“도전 포기하는 게 큰 죄” 톡 쏘는 매운탕 힐링
소강석 목사“요즘 힐링과 위로를 말하는 책들은 마치 ‘항우울제’ 같다. 읽을 때는 솜사탕처럼 달콤하다. 그러나 목회 현장에서 봐도 그걸 통해 치유가 되진 않더라.” 24일 서울
-
“안채·사랑채 … 전통 공간엔 공감과 배려 가득”
김병일 위원장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59점. 지난 3월 유엔이 ‘세계 행복의 날’에 맞춰 세계 143개 국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다. 세계 평균 71점에 크게 못
-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현판식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왼쪽), 정종욱 공동위원장(가운데), 신용하 석좌교수가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