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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첫 이식…美 60대 남성 몸에 들어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이식을 준비하기 위해 상자에서 돼지 신장을 꺼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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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치성 질환인 기관 결손, 인공 기관 이식 가능해졌다
병원리포트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팀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팀이 타인의 성체 줄기세포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생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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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신장 인체 이식 임박? 日 대학서 유전자 조작 돼지 첫 탄생
일본에서 태어난 유전자 조작 돼지. 사진 포르메드텍 유튜브 캡처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 13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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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심장·폐·간…사람 장기 닮은 오가노이드 어디까지 진화할까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2022년 말, 미국에서는 1938년 이래 84년간 지속해 왔던 동물실험 의무 규정을 삭제하는 법령이 통과됐다. 많은 이들이 생명에 대한 인류의 인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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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법·기술 장벽, 동물장기 이식은 먼 일
살아있는 사람에 돼지 심장을 이식한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의 장기를 종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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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사람 이식, 미국서 첫 수술...한국은 어디까지 왔나
살아있는 사람에 돼지 심장을 이식한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의 장기를 종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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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심장이 사람 몸에서 뛴다" 말기환자 이식수술 첫 성공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의료계 최초로 진행됐다. 현지 언론들은 이식받은 환자는 즉각적인 거부반응 없이 사흘째 회복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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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굉음 뒤 폭탄맞은듯 유리창 깨졌다”…바퀴 빠진 KTX 탈선[영상]
━ 바퀴 빠진 KTX-산천, 1.7㎞ 달린 뒤 멈춰 5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해 승객 7명이 다쳤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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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제넨바이오, 이종피부이식제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휴메딕스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재생의학 R&D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12일 휴메딕스 성남 판교 본사에서 이종장기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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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스노 크래시 1·2 外
스노 크래시 1·2 스노 크래시 1·2(닐 스티븐슨 지음, 남명성 옮김, 문학세계사)=요즘 뜨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아바타·세컨드 라이프 같은 개념을 선구적으로 등장시킨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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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피 부족시대, 전 세계서 각광받는 인공혈액…한국은 뒷짐
━ 저출산의 또 다른 그림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관리 직원이 보관 중인 혈액을 살펴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는 줄고 수혈 수요는 늘어 우리나라는 머지않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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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SF 속 진짜 과학 34화. '스타트렉'과 프린터
'스타트렉'에 나오는 엔터프라이즈호는 거대한 우주선이지만 5년간의 항해를 지속하기 위해 충분한 식량을 갖고 타기는 힘들다. "밥이 되어라 뚝딱"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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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장기·인공혈관·인공근육 ‘6백만불의 사나이’ 현실이 된다
━ 인사이트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6백만불의 사나이’는 20배 줌을 갖춘 인공 눈 등 첨단 바이오 인공장기로 무장한 초인이다. [중앙포토] 두 영화(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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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40년 전 드라마 속 '6백만불의 사나이'가 현실로
━ 바이오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 여기 두 영화(드라마)가 있다. ‘아일랜드’와 ‘6백만불의 사나이’. 아일랜드는 2005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과학소설(SF)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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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연구진, 인간‧양 세포 섞은 ‘하이브리드 배아’ 생성…이종연구에 새 활력
미국과 일본 연구진이 인간과 양의 유전형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배아가 만들어졌다. 이는 가축의 몸안에서 인간 장기를 키워 이식하려는전 단계로 평가된다. [중앙포토] 인간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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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장기이식용 '의료용 돼지' 실용화 위해 미국과 협력
신경퇴행성질환(알츠하이머) 연구용 돼지 [농진청 제공=연합뉴스] 장기이식용 등 의료용 돼지 실용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 최고 권위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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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소프트로봇, 의료·재난 현장 해결사로 뜬다
미 스탠퍼드대에서 만든 구조로봇은 몸을 늘이면서 장애물 사이를 지나간다. [사진 각 대학]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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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뒷담화
용왕님, 참 좋은 분이셨지. 이 굼뜬 거북이를 성실하다고 보셔서 외교안보수석으로 오래 모셨어. 고래로 치면 큰 덩치는 아닌데 잘 생긴 한량이셨어. 술 좋아하셨지. 술 많이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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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첨단의료의 현장] 일본 iPS세포(만능 줄기세포) 이식 실용화 단계 돌입
세계 최초로 iPS세포로 만든 망막 이식 수술 성공... 의료·과학계 ‘제4의 혁명’ 평가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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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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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3D PRINTER
[3D 프린터 |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든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 그대로 찍어내는 기계. 재료를 아주 얇게 쌓아가면서 물건의 형상을 만드는 적층형 제조 방식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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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 돼지' 연구해 표적치료제 개발한다
장기이식용 돼지가 개발되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까.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동물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장기이식용 질환모델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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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반응 없는 인공 심장판막 개발
국내 연구팀이 돼지 판막을 이용해 인체 조직과 유사한 심장판막을 개발했다.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심장판막 개발은 세계 최초다. 서울대병원 임홍국·김용진(흉부외과)교수와 김기범(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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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 유사한 돼지 심장판막, 판막치료 패러다임 바꾸나
국내 연구진이 인체조직과 유사한 차세대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임홍국‧김용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 연구팀은 “면역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사실상 ‘